☪️𝑭𝒊𝒓𝒔𝒕☪️

구독자에게 보내는 첫 인사

안녕하세요 구독자! 

아마 저를 아는 분도 있을거고, 모르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해요.

그래서 간단하게 제 소개를 먼저 시작해볼까 해요.

저는 중세에서 자그마한 포션 가게를 운영하던 마녀예요. 마법약 재료도 제가 구하고, 제조부터 판매까지 모두 다 제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지요. 오시는 손님들과 다과를 들기도 하고,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들으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더랬죠.

그런데 !! 제가 포션을 만들다가 하.. ^_^ 현대로 차원을 이동해 버린게 아니겠어요 ?!

그나마 다행인건 반려 반달곰과 함께 왔다는 것...? 

현대에서는 약사 면허증..? 이런게 없으면 포션을 만들 수가 없다구 하길래 🥲 일단은 먹구 살아야하니까 열심히 머리 굴려서 회사에 취업어요. 낮에는 회사원, 밤에는 마녀로서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답니다! 

반달곰은.. 곰인 상태로 살 수 없잖아요? 마법을 걸어서 인간화 시켜주고 있는거랍니다.. 제 마력을 쏙쏙 뽑아가는 중인거예요 ㅋㅋㅋ 일해라 반달곰. 너도 일해야지 요놈!

어때요, 구독자 ? 전반적으로 옛 이야기랑 가끔 나오는 김예랑의 여행, 맛있었던 음식, 맛집 등등을 소개해주는 그런 소박한 소통의 장이 될 거예요.

🎨 트위터 @syaleunese

아 물론 맛있는 술과 안주 추천이 올 수도 있죠 !! 후후 현대로 오면서 포션을 빼앗겼으니 술이라도 챙겨보겠다 !! 가 목표인거 맞아요 꺄륵 ♥️

🖼️ 출처 : 나무위키

생각보다 맛잘알인 김예랑의 안주 추천!

오늘은 감바스 알 아히요를 추천합니다. 맥주나 와인 안주로 곁들여먹기에도 너무 좋고, 새우를 건져먹고 난 다음에 남은 오일로 파스타 면 삶아서 만테까레를 하면 그게 바로 알리오 올리오 !!

밥과 안주를 모두 다 책임지는 아주아주 훌륭한 메뉴인데다, 만들기도 너무 쉬우니 한 번쯤 츄라이 츄라이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지금은 첫 편지라 내용이 다소 소박할 수 있는데.. 점차 작성하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많이 많이 보여드릴게요. 이 편지는 월 2회 정도? 격주에 한 번 발송이 될 예정이랍니다! ♥️

편지를 읽은 후 후기나, 저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편지에 하나씩 하나씩 넣어볼게요. ♥️ 그럼,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예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