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𝑻𝒉𝒊𝒓𝒅☪️

구독자에겐 크리스마스란?

1.0 모델로 입었던 크리스마스 포카 이미지입니다 0.<

시간이 정말 빠르죠, 벌써 2025년의 마지막 달이 시작되었어요. 이번 달에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기다리는 크리스마스도 있죠. 후후 

크리스마스는 언제 들어도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단어인 것 같아요. 산타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는 나이도 아니지만, 캐롤과 분위기에 들뜨게 만드는 묘한 힘이 있으니까요.

저는 어릴 적 크리스마스에 받았던 선물 중에 다이어리를 선물 받았던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질 시기에 받았거든요. 지금도 뭔가를 정리할 때는 아날로그로 펜과 종이로 글을 쓰는데, 아마도 그 때 몸에 벤 습관인 것 같아요. 🤭

그 외에도 크리스마스에 받은 선물들은 다 실용적인 것들이 많았었어요. 시계라던가, 카메라 라던가.. 평소에 인형이나 장난감들을 많이 받았었던 터라, 그런 실용적인 선물들이 더 저를 생각해주는 선물인 것 같아 좋았던 기억이 나요.

🖼️ 출처 : 나무위키 부쉬 드 노엘

크리스마스 하면 또 케이크가 빠질 수 없잖아요? 치즈 케이크, 생크림 케이크, 티라미수 등등등 요즘은 종류를 많이 먹지만, 저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하면 부쉬 드 노엘이 떠올라요. 어렸을 적 먹었던 첫 크리스마스 케이크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나무처럼 생긴 투박한 모양의 케이크지만, 안의 롤 케이크 부분이 마치 나무의 나이테 같아서 신기하고 재밌어서 언젠가 어른이 되면 만들어봐야지! 했던 케이크이었네요. 

(제과제빵 학원에 잠시 다니면서 시도했는데.. 생각보다 롤 예쁘게 말기가 안되서 힘들었던건 안비밀..!)

최근에 성심당에서 말차 딸기 시루가 나온다던데.. 사진을 미리 봤는데 마치 빨간색과 초록색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서 마치 트리같아서 예쁘더라구요! 흑흑 왜 대전을 떠나니까 예쁜 케이크를 만드는거니 성심당아..🥲

아쉬움을 달랠 겸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술 방송을 진행해볼까 해요. 반달곰은 케이크를 좋아하지 않아서.. 저 혼자 먹을 작은 케이크를 준비해볼게요. 어떤 케이크가 좋을지 추천해주시면 같이 고민해보겠습니다! 0.<

🖼️ 출처 : 만개의 레시

오늘의 안주 추천 타임 !! 일하면서 작성하느라 술이 매우 고픈 마녀라.. 냉장고의 맥주를 보며 한 잔 하고싶다.. 하며 글을 쓰고 있답니다. 작성일 기준 금요일이라, 퇴근 후 빠르게 해먹을 수 있는 안주를 고민하는데, 딱 집에 있는 진미채가 생각나더라구요.

휘뚜루마뚜루 해먹기에도 좋고, 평소 입 심심할 때 해먹기에도 좋아요. 튀기는게 좀 일이라 그렇지 해두면 잘 먹는 간식이랍니다 0.< 

레시피는 이미지 클릭하면 바로 연결되게끔 걸어드렸어요! 혹시 구독자 도 만들어 먹어봤다면 어땠는지, 입맛에는 맞았는지 나중에 얘기해주세요!

요즘은 집에서 이거 틀어놓고 일하고 있답니다! (집안일 할때도 캐롤 틀어놔서 반달곰도 같이 흥얼거리는건 안비밀..! ㅋㅋㅋㅋ )

아직은 이르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함께 느껴보고 싶어서 마지막에 스윽 넣어봐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다음 편지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