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제가 A-Ha 하고 저장/아카이브 버튼을 바로 눌렀던 포스트들을 모아왔습니다.
요즘 회사에서 팀빌딩 단계부터 시작해 디지털 프로덕트 사업으로의 전환 과정에 필요한 A to Z를 모두 하고 있습니다. PM으로서 참고해야 할 마인드셋이나, 좋은 서비스에 대한 인사이트, 좋은 UX 사례 및 원칙들은 그동안 많이 보았으나, 정작 제로베이스에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리소스를 많이 모으지 못한 듯 해요.
실무적으로 참고할 만한 리소스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지냈던 지난 일주일!!
사람은 보고 싶은 대로 보인다고, 일주일 내내 눈에 쌍심지를 켜고 달려드니 프레임워크 세팅에 대한 리소스, 방법론에 대한 리소스 등이 굉장히 많이 보였습니다. 이전에는 일주일간 읽었던 내용들 중에 인사이트를 주었던 콘텐츠를 다루었다면, 이번주는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독파한 일주일이었기에 다소 뉴스레터의 톤이 다를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히려 저처럼 조직의 새 시작을 리드하시는 분들께 리소스는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1. OKR 세팅하는 방법
OKR, OKR. 어딜 가나 OKR 이야기는 나오는데, 이제까지 하지 않던 조직에 OKR을 적용하려면 설명하는 일 또한 만만치가 않습니다. 이 브런치 글 하나 공유해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brunch.co.kr/@tanagement/183
아, 이거 하나 더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https://brunch.co.kr/@ywkim36/41
2. 그로스 마인드를 갖춘 조직을 만들기 위해 참고한 포스트들
그로스 마케팅의 가치를 뼛속까지 공감하고 있는 터라, 그로스 관련된 책은 많이 읽었으나, 마인드셋을 딱 정립해서 조직에 써먹기 위한 포스트는 그간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굿닥의 김용훈님이 그로스 쪽에 일가견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음 링크들로 연결되는 [연간 김용훈]이라는 브런치를 참고해보신다면, 그로스 마인드에 대한 이해를 얻기 쉬울 거라 생각합니다.
3. 시작과 성장에 필요한 마인드셋을 일깨워 준 글
이 글은.. 정독했습니다. 주기적으로 한번씩 읽으려구요
https://brunch.co.kr/@gayoungpark/76
4. UX 디자이너를 위한 필독서 추천
필독서 추천, 필수 아티클 추천. 이런 글들 굉장히 좋아합니다. 리소스는 많으면 많을수록 언제든 써먹을 구석이 생기기 마련이거든요. (제 뉴스레터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https://brunch.co.kr/@sylviasolution/5
5. 디자인 시스템에 대하여
"디자인 시스템을 만들어야겠다. 우선순위 세팅을 할 때 디자인 시스템이 생각보다 선순위에 위치해 있을 수도 있겠다." 요즘 갖고 있는 생각입니다.
디자인 시스템 정립 프로세스와 가이드, 사례까지 모든게 담겨있는 글을 공유드립니다.
https://brunch.co.kr/@sylviasolution/67
6. MVP를 만들기 이전에
MVP를 언제까지 만들자! 라고 하기 이전에 팀 분들과 공유한 글입니다.
차근차근 알아가자구요.
https://brunch.co.kr/@ywkim36/28
7. 프레임워크... 프레임워크가 필요해!!
대학생들에게 PPT 템플릿이 필요하듯, 프로덕트를 다룰 때, 때로는 프레임워크가 필요합니다.
아니, 항상 필요합니다. 좋은 건 써야죠.
구글에 인수된 Waze의 CPO가 쓰는 5가지의 프레임워크랍니다. 좋은 건 함께 쓰자구요.
https://brunch.co.kr/@yongjinjinipln/83
+ 인사이트 한 줄기
실무에서 벗어나 인사이트를 얻은 글 하나 정도는 있어야 되지 않겠어요?
Epilogue
이번 주, 유저리서치에 대해 많이 공부하며 직접 해보기도 하는 중입니다.
유저 인터뷰 관련 책도 읽고, 포스트들도 많이 읽어보고, 주변에 UT 사례들을 물어보기도 하면서요. 이와 관련된 인사이트, 레쓴런을 다음주에 공유하겠습니다.
아무리 작은 피쳐를 담당한다더라도, 제로베이스에서 A to Z 하고 계신 모든 PM 분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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