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까지의 기록

[인사이트 갈무리] 6월 1주차

구독자님, 알짜글들 갖고 왔습니다.

2021.06.02 | 조회 5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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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수기의 주간 갈무리

한 주간 학습한 인사이트들을 공유합니다! 함께하시죠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어느새 6월입니다. 저에게는 정말 변화무쌍한 5월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그래도 뉴스레터를 매주 쓰면서 이 시간만큼은 평온하게 학습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 뉴스레터를 읽고 있는 여러분에게도 제 뉴스레터가 잔잔하게 클릭하게 되는 뉴스레터로서 기능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그 만으로 충분합니다.

이번주에는 긴 글과 짧은 글이 섞여 있어 6가지 글을 가져와보았습니다.

흥미로운 글, 실무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글, 인사이트 있는 글들이 섞여있으니, 시간이 되신다면 모든 글을 한번씩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GEN Z가 투자하는 법

원문 링크

이번주는 흥미로운 글로 시작을 열어봅니다. GenZ가 투자하는 법.

교보문고를 다녀왔는데요, MZ세대에 대한 책이 정말 눈에 띄게 많더군요. 

캐릿이라는 MZ세대 트랜드를 분석하는 뉴스레터도 구독하고 있는데, 구독자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여러 방면에서 온 사회가 그 놈의 'MZ세대'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요즘입니다.

여기서는 GenZ 투자자들의 성향을 간략하게 나열하고 있는데요, 투자 성향도 이렇게 GenZ 세대만 놓고 분석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모두에게 연구대상이 맞긴 한가 봅니다.

2. 에센셜리즘에 대하여

위 Gen Z 글의 작성자는 사코니 비즈니스라는 곳인데요, 요즘 제가 브런치와 뉴스레터를 통해 굉장히 큰 인사이트들을 흡수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사코니 비즈니스에서 읽었던 글 중 최근에 가장 깨달음을 크게 줬던 글이 있어 함께 가져왔습니다. (사실상 이게 메인이죠.)

저는 제너럴리스트입니다. 그리고 항상 제 영역 중 스페셜리티를 갖춘 곳은 어디일까, 나는 내 육각형 중 어떤 곳을 개발해나가면 좋을까에 대해 고민하죠. 저와 비슷한 사람들이 계신다면, 이 글과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제너럴리스트들에게 꼭 필요한(essential한) 말을 건네는 에센셜리즘 되겠습니다.


3. 좋은 프로덕트 팀과 나쁜 프로덕트 팀의 17가지 차이 (feat. Inspired 인스파이어드)

프로덕트매니저들에게 필독서와 같은 책이 있습니다. Inspired 인스파이어드

이 책을 읽지 않으면 아직 프로덕트 매니저가 아니다라는 과한 말이 돌아다닐 정도로, 이 책의 중요성은 여기저기서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이 책의 내용을 두 편에 걸쳐 정리한 것 중 두번째 글입니다. 제목부터 끌리지 않나요? 좋은 프로덕트 팀과 나쁜 프로덕트 팀의 차이라고 하는데, 글 전반에서는 결국 프로덕트 팀에서 어떤 것을 가장 우선시하고 근본적으로 고려해야할지에 대해 계속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스파이어드를 읽지 않았다면, 이 글부터 읽어보시죠! 그리고, 책도 꼭 읽어보시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4. VC/투자자들의 90가지 질문과 해설

투자자들이 물어볼 수 있는 90가지 질문을 생각해보고 나면, 비즈니스와 프로덕트 전반에 걸쳐 모든 요소들을 한번씩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오프라인 이벤트 기획을 하던 때가 있었는데요, 그 당시 오프라인 이벤트 관련해서 항상 새기고 있던 말이 하나 있었습니다. 

"하나의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려면 그 이벤트가 절대로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대비해라."

저에게는 지금까지도 강하게 남아있는 말인데요, 비즈니스와 프로덕트에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비즈니스와 프로덕트도 이를 보는 외부의 누군가가 제기할 수 있는 모든 의문에 대해 대답할 수 있어야, 그만큼 성공적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는 것이겠죠. 실무적으로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될 글이라 판단하여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5. KPI에 대한 글 두 편

이 글에서는 KPI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Primary Metric과 Secondary Metric을 각각 어떤 지표로 정의하고, 어떻게 설정하면 좋을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목표 KPI 수치 달성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하고 있으니, KPI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찬 PM분들에게는 한번 짚고 넘어갈 글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글에서 서술된 것과 같이, KPI를 잘못 설정하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쓸데 없는 일만 반복하다가 실패하게 되기 때문이죠. KPI의 중요성은 침이 마르도록 이야기해도 아깝지 않습니다. 

자, 근데 여기서 하나 더. 프라이머클럽 권도균님이 본인의 페이스북 피드에 5월 24일자로 KPI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사업을 KPI숫자들로 치환하지 마세요. 그건 KPI매너리즘에 빠지는 것이어요.

KPI 필요없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랬으면 바로 위 디스콰이엇의 글과 함께 붙이지 않았겠죠? 그리고 KPI는 너무도 중요한 것이니까요, 당연히 항상 고려되어야 마땅합니다.

권도균님은 KPI의 중요성에 빠져, 숫자놀이만 하지 말라는 조언을 주고 계시는 것이죠. 모두가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사실 실제로 지표들을 갖고 판단하는 과정을 데일리로 겪다보면 매몰되기 굉장히 쉽습니다. 그 매몰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임팩트 있는 말이 필요한데, 제게는 권도균님의 이 짧은 글이 크게 다가왔어요.

건조한 숫자에 빠져서 그 의미가 무엇인지도 모른채 기계적으로 반복하지말고, 사람의 마음을 읽고 사랑받으려고 해보세요. 

본문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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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lsugi In Creatorhood

개인 단위로 디지털 기반 비즈니스를 시도하는 사람들을 위한 콘텐츠 기반의 비즈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더 쉽게 시작해서 더 지속가능하게 자신의 역량/관심사를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합니다.

성장에 목말라 있고, 관심분야가 많아 수많은 리소스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모으는 만큼 습득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쉽지가 않아서요.
저부터 다 읽기 위해, 그리고 주기적으로 회고를 남기며 성장하기 위해
뉴스레터를 시작했습니다.

주간으로 남기는 글 외에 비정기적인 글들은 여기에 남기고 있습니다.

욜수기 블로그(Ghost)

인스타그램에서도 데일리로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매일의 기록 Yoll_daily

 

있는 힘껏 나누겠습니다. 함께 성장해요 우리.

by. Yollsu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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