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갈무리] 1월 4주차

이번주도 좋은 글과 좋은 영상으로 제가 받은 영감을 나눠드려요

2021.01.27 | 조회 3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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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수기의 인사이트 갈무리

한 주간 학습한 인사이트들을 공유합니다! 함께하시죠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지난 주 인상깊게 읽은 글 7편을 공유합니다. (영상도 살짝 들어있어요..!)


1. [커리어리] 디독 에디터 김강령님 큐레이션
내게 적합한 메모 앱을 고르는 방법

영문 원문

지난 주에는 Roam Research라는 혁신적인 생각 정리 도구에 대해 소개했다. 그리고 오늘은 사람마다 다른 성향에 따라 브레인스토밍용 SaaS도 달라질 수 있다는 글이다.

메모하는 데에 세 가지 타입이 있다. 건축가와 정원사, 사서 타입

건축가 : 계획, 프로세스 및 프레임워크 디자인을 즐기며 그들의 아이디어를 구조화하는 데 좋은 툴이 필요함.
정원사 : 다양한 생각을 연결하고 둘러보기를 좋아하며 그들의 아이디어를 자라나게 할 수 있는 툴이 필요함.
사서 : 자료를 수집하는 것을 좋아하며 그들의 아이디어를 검색할 수 있는 툴이 필요함.

글에서 추천하는 앱은 다음과 같다

건축가 : Notion / Coda / Tettra
정원사 : Roamresearch / Obsidian / TiddlyWiki
사서 : Evernote / Bear / Onenote

본문 인용

사람마다 타입이 다르고, 한 사람 내에서도 짧은 호흡의 메모인지, 긴 호흡의 메모인지, 글을 쓰는지에 따라 다 다르다. 나는 읽어보니, 건축가와 정원사의 혼재된 형태 같았다. 그래서 Notion을 애용하고, Roam Research에 관심을 가지며, Obsidian을 기웃거렸었던 경험이 있는 것인가! 흥미롭다.


2. 새해에 커리어 계획을 세우는 분들을 위해

by. KT부사장이자 inspiring leader로 활동하고 계신 신수정님

커리어의 80프로는 예기치 않은 우연으로 결정된다.

  • 인생은 구체적인 계획대로 돌아가지 않지만 북극성과 목적지는 명확히 정할 필요가 있다.
  •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계획은 계획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 우연은 그냥 오는 것인가? - '계획된 우연(planned happenstance)'의 개념
  •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에 행운의 요소가 크기는 하지만 행운이 그냥 오는게 아니라 행운을 부르는 5가지 요소가 작동한다고 주장했다. 5가지 요인은 '호기심, 낙관성, 끈기, 융통성, 위험감수'이다.

신수정님의 계획된 우연 개념을 보고 생각난 영상이 있다.

[MoTV 현실조언 시리즈] 월간디자인 전은경 편집장님

  • 저는 즉흥성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단기전이 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흥미있고 좀 해보면 좋을 것 같애. 20% 이상만 해볼만 하다 싶으면 빨리 해보고 아니면 말면 돼. 요즘에 저는 신중할수록 손해라고 생각해요. 많은 자본을 들여서 할거면 당연히 전략이라던가
  • 신중해야 하지만.빨리빨리 해보는게 중요하고 시간 끄는 사람이 손해라고 생각해요. 
  • 일에 대해서 ‘고통의 강도를 견디는 힘‘이라고 생각해요. 맷집과 내성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오래 일하는 원동력. 짬짬히 잘 쉬려고 노력, 호흡조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에게는 중간중간의 여유가 많았던 것 같아요. 
  • 80점, 90점 맞아도 일단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것 저것 재느라고 시작 하나도 안한 사람보다는 일단 망해도 하는 사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 처음부터 작전을 염두에 둔다고 해서 그대로 되나? 계획을 세우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라. ‘우연의 힘‘이 중요한 시대. 계획보다 우연과 자연스러움 때문에 흘러가는 시대. 우연이 또다른 기회를 낳는다. 계획적인 우연. 계획해서 일했기 때문에 나머지 우연들이 랜덤으로 계속 굴러들어온다. 알고리즘에 생긴 우연? 
  • 일에 대한 생각 :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해야 된다는 이야기 많은데, 조금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능숙하다’의 가치. 어떤 일을 능숙하게 하게 되면 잘하게 되고, 좋아하게 된다. 어떤 한 분야의 경험치가 많아지면 다른 분야의 일도 잘할 수 있다. 그러다보면 겁이 없어진다.
  • 갈대가 안 부러진다고. 완성이 완벽보다 중요. 

자세한 조언은 영상으로 직접 보세요!


3. [브런치] 새 서비스를 준비하는 기획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브런치를 만든 황선아 PM의 글이다. 브런치라는 플랫폼이 어떻게 탄생했고 성장했는지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단순히 브런치에 대해서만 집중해서 보기 보다, 한 새로운 서비스의 탄생과정을 함께해온 PM이 각 스테이지에서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에 초점을 두고 글을 읽으면, 훨씬 흥미로운 깨달음으로 다가오리라 믿는다.

집을 분양하는 게 블로그라면, 브런치는 뭘까요? 내 공간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내 작품 하나로 완결성을 갖는 서비스입니다. 작품이 돋보일 수 있도록 주변에 아무것도 두지 않고 오롯이 조명을 비추는 미술관 같은 느낌을 내고 싶어요.

브런치 글 인용

애써 만든 기능을 다 빼는 건 저에게 꽤 놀라운 경험이었어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르잖아요. 그래서 이 사람, 저 사람 만족시키고자 여러 기능을 덧대다 보면 오히려 서비스의 본질이 무엇인지 아무도 모를 때가 있죠.

브런치 글 인용

4. 책 [마이크로카피]

디지털 프로덕트에서 만나는 모든 텍스트, 이 것을 마이크로카피 , 혹은 UX Writing이라고 부른다. UX Writing의 정수가 담겨 있는 책을 소개한다. 마이크로카피라는 책인데, 온라인/모바일 프로덕트 관련 업계 종사자분들은 이미 익숙할 수도 있겠다.

가장 인상깊은 말, 이 책의 핵심은 이 한 문장.

소리내어 말하지 않는 것은 글로도 쓰지 말아야 한다.

추가로, UX Writing 관련해 굉장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글이 있어 함께 링크..!

더 나은 마이크로 카피를 위한 몇 가지 팁


5. 왜 실시간 채팅 협업은 생산성을 저하시키는가?

슬랙의 비효율성을 꼬집은 글이다. 협업을 위해 사용하는 SaaS가 오히려 비효율을 낳고 있다면? 재고해볼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는 시점이다. 이 글의 요점은 이 것. 지나치게 빠른 속도의 실시간 채팅과 협업, 그로 인해 사용자들은 훨씬 더 많이 커뮤니케이션 도구들을 확인하고, 그 빈도가 무려 5분마다 한 번씩이라는 것이다.

5분마다 한번씩 커뮤니케이션에 힘을 쓰고 있으면, 과연 이 툴의 방향성은 정말 '협업'과 '생산성'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게 맞을까?

문제는 슬랙과 실시간 채팅 도구들은 생산성을 근본적인 차원에서 개선하게 해준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본질적으로 비효율적이고 비생산적인 업무 방식을 개선(mere improvement)했다는 것이다.

슬랙(Slack)이 정보량이 넘치는 시대에서 이메일 협업의 부족한 점을 개선한 것은 사실이지만, 동시에 정보를 처리해야 하는 사용자가 슬랙을 사용하는 빈도 역시 크게 늘려버렸다. Though Slack improved the areas where e-mail was lacking in an age of high message volume, it simultaneously amplified the rate at which this interaction occurs. – 칼 뉴포트 (Cal Newport)

6. 당근마켓은 초기 유저 1000명을 어떻게 만들었나?

해외에는 First 1000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지금은 엄청나게 커버린 서비스들이 아주 소박하고 미미했던 시절, 그 서비스들은 초창기 첫 고객 1000명을 어떻게 모았는지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블로그이다.

작년 한 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주목을 크게 받은 앱 중 하나가 바로 당근마켓이다. 그만큼 작년에 당근마켓의 유저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고, 단순한 서비스, 앱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당근마켓은 어쩌다 갑툭튀해서 지금 이렇게 커져버렸나! 감탄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어떻게 그 시작을 열게 되었는지 한번 살펴보자. (오늘 얼떨결에 브런치와 당근마켓, 두 굵직한 서비스의 시작을 함께하고 있다.)

당근마켓처럼 동네 중고직거래 서비스의 경우 같은 한 지역에 WAU 1000명 정도가 모여야 인위적인 노력없이 거래가 원활하게 발생한다는 것을 운영을 하다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판교 테크노밸리 지역내에서 목표를 1000명으로 잡고 이를 만들기 위해 별의별 노력을 했습니다.

본문 인용

7. [이번주의 영상] 
존잡생각_입사/이직할 스타트업을 고르는 방법 - 취업편

유튜브에서 요즘 가장 즐겨보는 채널 중 하나인 [존잡생각]. Sendbird의 김동신 대표님이 직접 하루하루 Hustle 정신으로 취미삼아(?) 하고 계신 채널인데, 내용이 워낙 좋아서 늘 기록하면서 보고 있다. 겪어온 라이프사이클의 한 단계 한 단계마다 깊은 고민과 실행의 과정을 겪어오신 분이라, 커리어를 시작하기 전이든, 갓 시작한 사람이든, 매니저 단계에 있든, CEO이든, 어느 단계의 사람이 보더라도 충분히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는 채널이다.

이 영상은, 새로 스타트업에 취업 또는 이직을 하려는 구직자들에게 '입사/이직을 할 스타트업을 어떻게 고르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Top-down 형식과 Bottom-up 형식 모두를 차용하라고 말씀하신다.

Bottom-Up은 나에서 출발하는 방식. 내 인생의 꿈을 먼저 한번 정해보고, 현재의 내가 누구이고, 어디에 있는지를 파악해보는 것.

Top-Down은 시장에서 출발하는 방식, 회사를 어떤 관점에서 보면 좋을지 판단하는 것이다.

막연히 수십 군데의 기업에 이력서를 넣을 것이 아니라, 회사에 대해서, 나의 니즈에 대해서 제대로 고민하고 파악해본 뒤에 회사와 나의 Product-Market Fit을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겠다.


 

1월이 벌써 다갔네요.

현재 공유드리고 싶은 글이나 리소스들은 많은데, 어떤 믹스로 전달드릴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은 상태입니다. 언제든 피드백은 환영입니다.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세요!

다음주 수요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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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에 목말라 있고, 관심분야가 많아 수많은 리소스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모으는 만큼 습득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쉽지가 않아서요.
저부터 다 읽기 위해, 그리고 주기적으로 회고를 남기며 성장하기 위해
뉴스레터를 시작했습니다.

여러 글 플랫폼들과 병행하고 있습니다.

미디엄
https://yollsugi.medium.com/

브런치 
https://brunch.co.kr/@jjason68

[WEB3] Mirror https://mirror.xyz/0xA2285c0331Bb801780D54685B870aBfb36235914

있는 힘껏 나누겠습니다. 함께 성장해요 우리.

by. Yollsu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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