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일헥타르
사업을 하면서 혹시 이런 생각 안해보셨나요?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걸까?’
저는 의도적으로 자주 떠올리려고 하는데요.
이 질문의 답을 찾는 과정에서 자기만족으로 끝나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나는 잘하고 있어!’
자기암시를 하면 긍정적인 기분을 잠깐 느낄 수는 있겠지만, 문제는 점점 곪아갈수도 있는거잖아요.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이걸로 정했습니다.
‘회사가 망조에 들었는지, 길조에 들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길조일까 망조일까
포브스 선정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경영인 100인에 선정된 인물이자,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존경하는 인물인 짐 콜린스는 6천여년간의 기업 통사가 담긴 자체 연구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회사가 망조에 들었는지, 길조에 들었는지 알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결론부터 꺼내보자면, 이렇다고 하네요.
‘플라이휠을 모르거나, 버리면 망조. 플라이휠을 알고, 누적하고, 확장을 대비하면 길조’
우선 이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짐 콜린스가 말하는 플라이휠에 대해서 알아야겠죠.
플라이휠이란 쉽게 말해서, 회사를 성장시키는 반복 루틴 같은거예요. 복잡하지 않게 4개에서 5개 정도의 핵심 업무를 반복하는거죠.
마치 건강을 위해 매일 반복적인 운동과 식단 관리를 하듯이 말이에요.
운동과 식단 관리를 하루이틀만 하면 효과가 전혀 없겠지만, 그것이 충분히 누적되었을 때 자기관리의 효과는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이처럼 사업도 비전에 맞는 핵심 업무가 있고, 그것을 루틴처럼 충분히 반복했을 때 비전으로의 성장을 할 수 있다는 거죠.
짐 콜린스는 플라이휠의 개념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플라이휠을 찾아서, 누적하는 길로 가게 되면 회사가 성공의 길로 가고 있다고 보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플라이휠의 개념을 전혀 모른채 즉,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매일 어디 효과적인 전략이 없나 한 방을 찾아다니면서, 사업 놀이를 하고 있는 회사는 망조에 든 것이라고 짐 콜린스는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습니다.
짐 콜린스는 특히 플라이휠 개념을 모른채 초기에 성공한 회사가 가장 안타깝다고 말합니다.
회사를 살렸던 플라이휠이 있었는데 그것이 존재하는지도 모른채 운 좋게 초기에 성공을 맛본다면, 자만에 빠져 끊임없이 누적되어야 하는 플라이휠에 소홀해지게 되기 때문인데요.
자신의 직감이 좋기 때문에 성공했다고 말하는 자만에 빠진 사업가들의 몰락 과정에 동일한 현상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서브플라이휠이라는 개념까지 회사가 대비하고 있다면 금상청화라고 했죠.
이는 기존에 끊임없이 반복, 누적하면서 만들었던 플라이휠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차세대 사업을 서브로 준비하는 것을 말합니다.
플라이휠의 개념을 알고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들은 기존의 룰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조금씩 확장을 준비한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플라이휠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플라이휠의 개념도 모르는데, 서브플라이휠을 이해할리가 없는거죠.
갑자기 다른 사업을 하겠다며 회사를 혼란에 빠뜨리는 사람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어떤 일이든 처음만 보고서는 모르는 것 같아요. 멋지게 단기적인 성공을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그 작은 성공이 그들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다는 보장일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그렇더라고요.
조용히 자기 할일에만 집중하던 사람들이 처음에는 특출나지 않았는데 점점 몸집이 커지고, 탄탄하게 성장하잖아요.
반면, 초기에 성과를 냈다고 자만하며 떵떵거리던 사람들은 신기하게도 어느새 사라지고요.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속담은 참 진리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진짜 부러워해야할 사람들은 누굴까요?
현명한 인텔
길조의 대표적인 형태의 예로 짐 콜린스는 인텔을 꼽았습니다.
인텔은 창립 초기부터 플라이휠의 개념을 이해하고, 만들어 활용했다고 해요.
그들이 초기에 활용한 플라이휠은 이렇습니다.
“고객들이 간절히 원하는 새로운 칩을 설계한다. 경쟁사들이 따라오기 전에는 가격을 높게 매긴다. 규모의 경제의 효과로 수량이 증가함에 따라 단위당 비용을 계속 낮춘다. 경쟁사들이 가격을 낮출 때에도 높은 수익을 거둔다. 그 수익을 R&D에 재투자하여 차세대의 칩을 설계한다.”
당시 인텔의 CEO 고든 무어와 사장 앤디 그로브는 한 방을 찾아 돌아다니는 다른 기업들과 달리 오직 이 플라이휠에만 집중했다고 해요.
하지만 제 아무리 인텔이라고 해도 무조건 성공 가도만 달릴 수는 없겠죠.
메모리칩의 기회를 본 사람들이 몰려 경쟁이 심해졌고, 1980년대 중반쯤에는 메모리칩 업계 자체가 국제적인 치킨 게임판이 되어버렸다네요.
그래서 결국 인텔의 매출은 급격히 떨어지고, 수익은 증발했다고 합니다.
인텔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겠죠. 기업이 미래에도 존속할 수 있느냐가 걸려있었으니까요.
무어와 그로브는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
이후 그들의 결정이 정말 대담하고 특이했는데요.
메모리칩 업계에서 더이상의 미래가 보이지 않자, 그로브는 무어에게 이렇게 질문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내쫓기고 이사회에서 새 CEO를 영입한다면, 그가 어떻게 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이 질문에 무어는 명쾌하게 답했다고 해요.
“우릴 기억 속에서 지우려 들겠지.”
그로브는 다시 이렇게 답했습니다.
“당신하고 내가 문밖으로 걸어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스스로를 지우고 다시 시작해보면 어때요?”
그렇게 무어와 그로브는 메모리칩을 벗어날 차세대 사업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그들은 ‘마이크로프로세서 칩’을 떠올렸어요.
인텔이 메모리칩 외에 10여년 동안 마이크로프로세서 칩 분야에 사이드 비즈니스 역량을 축적하고 있었거든요.
기존에 돌렸던 플라이휠 구조 하에 돌아가는 사업이기도 해서 무어와 그로브는 인텔의 다음 사업으로 마이크로프로세서 칩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고나서 인텔은 플라이휠의 단어처럼 그야말로 날아오르게 됐죠.
한 방을 찾아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대신, 기존의 플라이휠을 누적하면서 성공을 맛보았고, 그럼에도 성실하게 준비했던 서브플라이휠이 위기를 맞이한 인텔을 살린 것입니다.
짐 콜린스는 인텔 외에도 이러한 구조를 가진 회사가 결국 위기를 극복하고 살아남는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킷 시티의 몰락
반대로 짐 콜린스는 파멸의 올가미에 빠져 망조에 든 회사로 서킷 시티를 꼽았는데요.
사실 서킷 시티는 크게 성공한 기업이었습니다. 특히 앨런 워츨이라는 인물의 탁월한 리더십이 변화를 만들었죠.
서킷 시티는 원래 잡동사니가 가득한 음향기기 점포에 불과했다고 해요.
워츨은 그런 회사를 소비자용 가전 스토어로 변신시키면서 15년 동안 일반 주식시장의 18배가 넘는 총 수익을 창출시켰습니다.
그런데 위기를 만나죠. 워츨이 CEO에서 물러난거에요.
사실 당시까지만 해도 서킷 시티는 매우 잘나가고 있었기 때문에 워츨이 CEO 자리에서 물러난 것에 대해 경영진들은 크게 여념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훌륭한 경영진들이 남아있었으니까요. 워츨 이후에 경영진들은 회사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하지만 경영진들은 워츨이 구축해놓은 서킷 시티만의 플라이휠을 잘 이해하지 못했어요.
그냥 워츨이 하나의 사업을 잘 성공시켜놓고 갔다고만 생각했죠.
그래서 경영진들은 서킷 시티의 차세대 사업이 될 다음 한 방을 눈에 불을 켜고 찾았다고 합니다.
워츨이 얼마나 대단했냐면요.
인텔이 마이크로프로세서 칩을 사이드 비즈니스로 준비한 것처럼 기존의 서킷 시티 플라이휠 구조를 유지하면서 중고 자동차 비즈니스인 ‘카맥스’를 조용히 준비해놓았고, 심지어 그 사업이 잘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경영진도 이 사업을 긍정적으로 보았고, 서킷 시티의 차세대 사업으로 선택했죠.
하지만 플라이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경영진이 갑자기 카맥스 사업을 완전히 독립 시켜버린거에요.
그러니까 서킷 시티와는 다르게 완전히 새로운 사업체를 만들어버린거죠. 이게 뭐가 문제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은 엄청난 실수입니다.
우선, 카맥스를 분리하면서 경영진들이 한 눈 파는 사이, 기존의 플라이휠에 소홀해졌습니다.
그 기회를 틈타 베스트 바이라는 스타트업이 등장했어요. 그렇게 서킷 시티는 이미 장악하고 있던 시장을 빼았기고 맙니다.
카맥스는 말할 것도 없죠. 플라이휠의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한 경영진은 혼란속에서 어쩔 줄 몰라했고, 결국 서킷 시티는 2008년 겨울 사망했습니다.
짐 콜린스는 서킷 시티의 경영진이 플라이휠의 개념을 알고 워츨이 구축해놓은대로 기존의 플라이휠만 잘 돌렸으면 되었는데 경영진의 무지가 회사를 망조에 들게 했다고 지적했어요.
워츨은 훗날 서킷 시티가 ‘카맥스’라는 사업을 포트폴리오에 두지 않은 것에 크게 한탄했다고 해요.
결국 아이템이 전부 아닌가?
앞선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하셨다면 이런 의문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플라이휠이 아니라 그냥 아이템 문제 아니야? 아이템이 괜찮아서 성공했던거고, 아이템이 별로여서 실패한거 아닌가?”
저도 스터디를 하면서 같은 의문을 가졌었는데요.
짐 콜린스의 대답은 명확합니다.
그와 연구팀이 보유한 엄청난 양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같은 아이템이어도 성공한 기업과 실패한 기업이 동시에 존재하며, 그 원인이 예상외로 분명하다고 해요.
“한 방을 믿고 아이템만 찾아 돌아다니는 사람은 주로 실패하고, 누적의 힘을 믿고 자신만의 플라이휠을 찾아 끊임없이 돌리는 사람은 주로 성공했다.”
저는 그의 연구 결과를 보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편견을 버릴 수 있었습니다.
저도 사실 어떤 천재적인 아이디어가 회사를 성공 가도에 올리는 건 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결국 성공은 피겨 여왕 김연아처럼 끊임없이 같은 기술을 반복하고 누적하는 것에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서 서브플라이휠까지 준비해서 미래를 대비하면 금상첨화인거고요.
서브플라이휠을 만들 때도 원칙은 변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한 방이 존재할 것이라 믿지 않고, 기존에 하던 플라이휠의 구조 그대로 대입할 수 있는 차세대 사업을 선택한다.”
결국 하던 일은 유지가 되면서, 주제만 확장되는거죠.
매일 운동과 식단을 꾸준히 유지하되, 운동의 종류와 식단의 종류를 조금씩 다르게 시도해보는 것처럼 말이에요.
나만의 플라이휠 만들기
자신만의 플라이휠을 찾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만, 짐 콜린스는 매우 신중해야함을 강조했습니다.
한 회사가 자신만의 플라이휠을 찾아 구축하는데에 몇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까지 했죠.
방법은 이렇습니다.
1. 성공 리스트를 작성하라.
이제 사업을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성공 리스트가 없을 수도 있지만, 사업이 어느정도 진행되어서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었거나 작게나마 초기에 성공을 만든 회사는 어떤 일이 성공에 큰 영향을 미쳤는지 체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콘텐츠를 만들어서 꾸준히 올린 일이 자신의 비즈니스의 성공에 큰 영향을 미쳤다면 그것을 성공 리스트에 추가하는 방식이죠.
만약 이제 시작 단계라면 짐 콜린스는 이미 잘 돌아가고있는 성공한 기업들의 플라이휠을 하나씩 적용해보면서 자신만의 플라이휠을 찾아가라고 조언했습니다.
2. 그 중 반복 가능하고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성공리스트를 4~5개 정도 추출하라.
그리고 나서 성공 리스트 중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꾸준히 반복 가능한 것이 무엇인지 구분하는거에요.
단순 일회성인지, 반복할수록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지를 체크하는거죠.
그 후 각 리스트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게끔 구조를 짜야합니다.
예를 들어, 사업과 관련된 연구개발과 콘텐츠 기획 발행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겠죠. 연구를 진행할수록 인사이트가 많아지고, 그것을 기반으로 만들 수 있는 콘텐츠는 훨씬 늘어날테니까요.
이런 식으로 최대 6개를 넘어가지 않게 최종적으로 플라이휠을 구축하면 됩니다.
3. 회사의 비전과 일치하는지 체크하라.
짐 콜린스는 구축한 플라이휠이 회사가 나아가려고하는 비전과 일치하는지 반드시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어요.
국내 최고의 타이어 교체 회사가 되겠다는 비전이 있는데, 플라이휠이 날아갈 방향이 뜬금없이 자동차 세차 쪽이면 안되는거잖아요.
플라이휠이 알맞은 방향으로 날아갈 수 있도록 신중해야합니다.
4. 계속해서 오류를 수정하고, 개선하라.
회사의 비전에 맞는 플라이휠을 찾아 구축했다면 이제부터는 플라이휠을 굴리는 일 밖에는 없습니다.
굴려보지 않으면 모르니까요.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플라이휠을 계속 굴리면서 등장하는 오류들을 개선해야합니다.
그렇게 플라이휠이 몇번 돌아가다보면 점점 속도가 빨라지고, 회사는 성공 가도에 오르게 된다는 것이 짐 콜린스의 주장입니다.
그냥 닥치는대로 이것저것 하고 계신다면 플라이휠을 꼭 적용해보세요.
한 방이 아닌 누적의 길에 들어설 때 여러분의 회사는 길조에 들 수 있습니다.
플라이휠을 넘어 서브플라이휠
플라이휠이 어느정도 안정화되어서 굴러간다면 짐 콜린스는 우선 회사의 코어가 되는 플라이휠에 집중하되, 조금씩 서브플라이휠을 준비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때 가장 주의할 점은, 새로운 플라이휠을 구축하는 것이 아닌 기존의 플라이휠을 토대로 굴릴 수 있는 차세대 사업을 테스트하는건데요.
쉽게 말해서, 회사의 핵심 역량을 절대로 벗어나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단순히 ‘근데 나 이거 해보고 싶었어’ 식의 접근으로 차세대 사업을 준비하면 회사는 망조에 들거라고요.
짐 콜린스는 새로운 플라이휠을 만들 생각으로 서브플라이휠을 구축하지 말 것을 경고합니다.
기존의 플라이휠을 토대로 굴러갈 수 있는 차세대 사업을 찾아야하며, 절대 무리하지말고 툭툭 찔러보면서 작게 테스트를 해보다가, 유의미한 결과가 있을 때 제대로된 투자를 해야한다고 했죠.
정말 중요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하던 걸 하라."
정리하겠습니다.
회사를 살리는 플라이휠을 찾아 구축해놓지 않거나, 플라이휠이 구축되었다고 해도, 그것의 누적이 성공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잊고, 자만에 취해 새로운 플라이휠을 무리해서 만들려고 하면 회사는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반대로 플라이휠의 개념을 잘 이해하고, 눈에 불을 켜고 자신만의 플라이휠을 찾아서, 그것을 돌리는데에 집중하면, 그리고 더 나아가서 기존의 플라이휠을 토대로 서브플라이휠을 준비해놓으면 회사는 위기를 극복하고도 남을 수 있습니다.
저도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를 경험했는데요.
짐 콜린스를 알고 나서 제가 실패하고, 성공했던 이유를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에 비즈니스 이론도 삶의 지혜를 벗어나지 않는 것 같아요.
제가 자만에 빠졌을 때, 저는 실패했고요.
제가 겸손하게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을 때 유의미한 성과가 뒤따랐습니다.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저도 저의 플라이휠에 더욱 집중해서 누적의 길을 가려고요.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걸까?’
현재, 여러분의 상황은 어떠신가요?
의견을 남겨주세요
치약제조자
항상 유익한 글 너무 잘읽고 있습니다 공짜로 이런정보 얻어만 가는게 죄송할따름이네요 ㅠㅠ 응원하겠습니다
일헥타르 컴퍼니 BLACK
^^ 글이 도움되신다니 기쁩니다!! 매번 잘 준비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의견을 남겨주세요
덕덕이
좋은 주제 선정과 내용에 감사합니다. 짐 콜린스의 의 내용을 잘 함축해 놓은 듯합니다. 저도 비즈니스를 준비하며 아마존과 같은 플라이휠에 매우 고무되어 있었고, 실제로 내가 설계하는 회사의 플라이휠을 만들 수 있어야 사업을 출발할 수 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지속성을 담보하지 않는 한방 비즈니스는 모래로 쌓은 성에 불과합니다. 즉, (아이템이든 시장이든) 기적을 믿고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무속인의 말만 듣고 돈과 인력을 투자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는 것입니다. 일헥타르 님께서 사업을 바라보는 관점이 매우 마음에 들며, 다시 한번 플라이휠에 관한 중요성을 상기시켜줘서 감사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우연히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알게된 분이지만 좋은 글에 고맙단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일헥타르 컴퍼니 BLACK
좋게 봐주서서 감사합니다 :) 저와 관점이 비슷하시다니 기쁘네요! 사업을 하다보니 결국 반복이 성장을 만드는 것을 보고 참 신기했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이야기 전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의견을 남겨주세요
777jmj
플라이휠 이라는 개념은 처음 알았습니다. 머리로는 살짝 알겠는데 아직 습득이 안된 상태같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일헥타르 컴퍼니 BLACK
^^ 짐 콜린스의 책을 한 번 읽어보세요! 큰 도움 되실겁니다!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