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인의 시간 재테크

육아인의 시간 최적화하기 #3 - '시간 미니멀리즘'

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과감히 쳐내는 법

2025.03.30 | 조회 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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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로드의 613클럽

육아(6)도 일(1)도 삶(3)도 다 잘해내고 싶은 육아인의 이야기를 주1회 들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애비로드입니다. 육아를 하면서 충분한 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까요? 그 고민에서 ‘육아인의 시간 재테크‘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그 9번째 레터, '육아인의 시간 최적화 하기#2- '시간 미니멀리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인테리어만 미니멀리즘이 있는게 아닙니다. 우리의 일상과 시간도 less is more 가 성립한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매일 조금씩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보려는 육아인 분들께 이번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Memo from 애비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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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줄 요약 📍 1. 다 버리고 알맹이만 남기세요. 2. 워렌 버핏의 25/5 법칙을 써보세요. 3. 일상 속 시간 미니멀리즘을 실천하세요. 4. 시간 미니멀리즘은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워렌 버핏과 그의 전용기 조종사 마이크 플린트 사이에 오갔던 유명한 대화가 있습니다.버핏은 플린트에게 물었습니다.

"자네 목표가 무엇인가? 현재 가장 중요한 목표 25가지를 적어보게."

플린트는 고민 끝에 25가지 목표를 완성하고 버핏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5가지 목표에 동그라미를 쳐보게."

플린트는 또 한 번의 고민 끝에 5가지 목표에 체크한 후 말했습니다.

"아, 이제 제가 당장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5가지 목표에 집중해야겠군요."

"그럼 동그라미 치지 않은 나머지 목표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제가 동그라미 친 5가지야말로 제가 집중해야 할 목표입니다. 5가지 목표에 제가 가진 시간의 대부분을 투자하고, 나머지 20가지도 놓칠 수 없으니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노력해서 이루어야겠죠."

이때 버핏이 고개를 저으며 말했습니다.

"아닐세, 그게 아니야. 자네는 지금 실수하고 있는 거야. 자네가 동그라미 친 5가지 목표 외의 목표는 어떻게든 버려야 할, 피해야 할 목표들이야. 자네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5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전까지는 나머지 20개의 목표들에 대해서는 절대 어떤 관심도 기울여선 안 되네."

이 일화는 시간 관리의 핵심을 정확히 집어냅니다. 특히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우리에게는 더욱 절실한 교훈이죠.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다. 중요한 것만 선택해야 한다."

 

 

 

1. 다 버리고 알맹이만 남기세요


매일 매일이 전쟁입니다.

육아인의 하루는 24시간보다 훨씬 짧게 느껴집니다. 아이를 먹히고 씻기고 입히고 등원시키고 부랴부랴 일하러 갑니다. 회사에서는 육아인이라고 특별대우 해주지 않고, 받고 싶지도 않습니다. 하루가 정신없이 흘러가서 집에 돌아오면, 등원 전쟁의 흔적들... 집안일을 처리할 새도 없이 다시 하원이죠. 그렇게 하루가 훅 갑니다. 그러고 나면, 정작 자신만을 위한 시간은 한 시간은 고사하고 30분도 없는 경우가 많죠.

이런 한정된 시간 속에서 모든 것을 다 하려는 것은 사실.. 욕심입니다. 오히려 중요한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 일을 조금씩 건드리기만 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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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도 미니멀리즘이 트렌드죠. 요즘엔 미니멀하다 못해 정말 텅 비어있다 싶을 정도로 비워낸 집들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의 장점이 많을테지만, 무엇보다도 간소한 공간과 환경에 수반되는 일상과 생각의 단순화가 그 핵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좀 뜬금 없지만, 저는 건축을 전공했습니다. 그래서, 공간이 그 안에 머무는 사람의 생각과 감정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 잘 알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물건이 없고 깔끔하게 정리되고 비워낸 공간은 그 안에 있는 사람도 불필요한 시선을 빼앗기지 않고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줍니다. 

사실, 시간도 똑같습니다. 시간 미니멀리즘이란 마치 집안의 물건을 정리하듯, 우리의 활동과 약속, 책임들을 과감하게 줄여나가는 것입니다.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활동만 남기고, 나머지는 과감히 버리는 것이죠.

육아인에게 시간 미니멀리즘이 특히 중요한 이유는 3가지 입니다.

  1. 시간 부족 : 육아 전에는 하루에 4-5시간 이상의 자유 시간이 있었다면, 육아 후에는 자투리 시간 까지 영끌 해봐야 1-2시간으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2. 에너지 한계 : 육아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남은 에너지로 효율적으로 일하려면 중요한 것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3. 삶의 질 :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삶의 질이 떨어진다면, 내 케파를 초과하는 많은 활동에 쫓기고 있진 않은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에만 집중하도록 나머지를 가지치기 하면, 일상이 훨씬 더 명료해지고 만족스러워 질거에요.
[출처] 블로그 - https://blog.naver.com/makitoy/221692270473
[출처] 블로그 - https://blog.naver.com/makitoy/221692270473

 

육아가 시작된 이후로 불필요한 역할과 관심을 대부분 내려놓았습니다.

회사에서 하던 동호회 총무, 1년에 한 두 번씩 하던 연극동호회 활동, 계절마다 사던 옷에 대한 관심 대신 심플하게 오래 입을 수 있는 아이템 추구, 극 가성비를 추구하며 최저가를 찾아 헤매던 시간, 포털 기사 둘러보던 킬링 타임 등…

이 것들이 주던 효익이 분명히 있었고 좋아하던 것들이어서 한편으로는 아쉬웠지만, 일상을 단순화 하지 않으면, 육아+일 환경에서 내 시간을 만들어 내는게 불가능하다고 느껴졌거든요.

 

 

2. 워렌 버핏의 5/25 법칙 실천


서두에 잠깐 언급했었던, 버핏이 조종사에게 가르쳐준 5/25 법칙은 단순하고 직관적이지만 꽤 효과적입니다. 이 법칙을 직접 한 번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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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목표 리스트 작성하기

  •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25가지를 적어보세요. 작게는 올해 내에 이루고 싶은 목표부터 크게는 인생에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까지 모두 포함합니다. 커리어, 내 삶, 가족, 취미, 건강 등 영역에 구애 받지 말고 다양하게 생각해보세요.

2단계: 가장 중요한 5가지 선택하기

  • 25가지 목표 중 정말 중요하고, 당신의 인생에 가장 큰 변화와 만족을 가져다 줄 5가지를 골라보세요. 이때 '중요함'의 기준은 외부의 기대나 사회적 압력이 아닌, 당신 자신의 가치와 우선순위를 따라야 합니다. 선택이 어렵다면 "내가 이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인생을 마감한다면 가장 후회할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세요

3단계: 나머지 20가지 목표 버리기

  • 이 단계가 가장 어렵지만 가장 중요합니다. 이 20가지 목표는 당장 포기하거나 영원히 버리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대신, 상위 5가지 목표를 이룰 때까지는 이 20가지에는 시간이나 에너지도 쏟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는 것입니다. 이 20가지 목표는 당신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방해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도 한 번 해봤습니다.
저도 한 번 해봤습니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기계적으로 꼭 5가지만 챙기고 20개는 무조건 신경을 끄라는 이야기로 너무 문자 그대로 에누리 없이 받아들이시면 좀 의아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우선순위로 꼽은 5개가 최종 달성 여부를 알 수 없는 것도 있고, 제외된 20개와 관련된 것들도 있거든요.

따라서, 제외된 20개를 보고, 꼭 해야하는게 아니니 우선순위 뒤쪽에 두고 앞으로는 가급적이면 이것들에 휘둘리지 말라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어쨌든 한 번 이 과정을 거쳐보면 내가 인생에서 필수 가치로 삼아야 하는게 무엇인지 명징하게 드러납니다.

참 강력한 질문인 것 같아요. 제외 할 지 말지 고민 될 땐 이 질문 다시 상기 시켜보세요.

 

“내가 이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인생을 마감한다면 가장 후회할 것은 무엇인가??"

 

 

 

3. 일상 속 시간 미니멀리즘 실천


목표와 가치에 대한 가지치기를 끝내셨다면, 일상 속 시간도 미니멀리즘을 적용해보세요. 매일 하는 하루 일과를 두고 아래와 같이 3가지 분류로 나눠 보는겁니다.

(어플 '원띵' 혹은 'Focus-to-do'를 추천드려요.)

  1. 필수 활동 : 아이 돌보기, 일 관련 핵심 업무, 최소한의 집안일
  2. 가치 활동 : 자기계발, 가족과의 질적 시간, 건강 관리
  3. 낭비 활동 : 무의미한 SNS 스크롤, 습관적 TV 시청, 불필요한 모임

그 다음은 하루 24시간을 1. 필수 활동으로 채워넣어 보세요. 그 후 남는시간에 2. 가치 활동으로 채우세요. 독서나 운동과 같은 자기계발이 될 수도 있고, 배우자와의 대화 시간이 될 수도 있겠죠.

아마 이렇게만 해도, 100%에 가까운 확률로 여러분의 일과는 꽉 채워질겁니다. 그릇에 돌+모래+물을 담을 때 작은 모래알부터 넣으면 채울 수 없게 되는 원리와 같습니다.

 
 

아이와 가족부터 챙기기 → 직장 생활 힘 닿는데 까지 → 코어시간 + 자투리 시간에 내 가치활동 짬짬이 최선 → 그 외 시간은 보너스

이 순서 아닐까요? 그리고 여기에 더 한다면, 어차피 해야하는 것들 (가사, 직장 등)에 대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하는 것 정도 일 것 같습니다.

중요한 일이 아닌 모래나 물 같은 것들이 행여 먼저 들어가지 않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노력들은 뭐가 있을까요?

 

3-1. 디지털 미니멀리즘

사실 스스로가 느끼고 계시겠지만, 스마트폰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스마트폰은 가장 큰 시간 도둑이죠. 정말 필요한 시간 외 스마트폰을 멀리하는 것만으로도 여유시간이 많이 생길 겁니다. 당장 핸드폰을 열어 스크린타임(디지털웰빙)을 켜보세요. 내가 낭비하고 있는 시간의 총량의 민낯을 보여줍니다.

 

<디지털 미니멀리즘 방법>

  • 과감히 삭제 : 스마트폰에 정말 필요한 앱만 남기고 나머지는 과감히 삭제
  • 알림 최소화 : 중요한 연락(가족, 긴급 업무)을 제외한 모든 불필요 알림을 끄기
  • 디지털 디톡스 시간 : 매일 특정 시간(예: 저녁 8시 이후)에는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가지세요. 보상심리가 작용하는 육퇴 후나 늦은 밤에는 스마트폰이나 동영상의 유혹에 취약해지는 시간입니다. 시간을 뺏길 뿐만 아니라 수면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하여 수면의 질도 크게 떨어뜨립니다. 인위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면 차단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스크린 타임 or 디지털 웰빙 : 설정 메뉴에 들어가서 앱 사용 시간을 확인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앱에 제한을 설정해보세요.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은 마음이 드시죠? 창피해하지 마세요 ㅎ 인간은 원래 게으르고 어리석습니다. 이성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는 게 이를 극복하는 지혜로움입니다.
요즘엔 스마트폰을 가둬 놓는 금욕상자도 많이 팔더군요. 
요즘엔 스마트폰을 가둬 놓는 금욕상자도 많이 팔더군요. 

 

3-2. 약속과 책임 줄이기

많은 육아인들이 자신도 모르게 너무 많은 약속과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어떤 자리를 맡는 감투를 쓰거나 약속을 만들기 전에 이런 마음이 든 적 있지 않나요?

‘아.. 이거 별로 안내키는데..’

라고 생각되는 것들은 과감하게 No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No 했을 때 잃게되는 내 평판, 인간관계 멀어짐, 즐거움 등의 기회비용들은 지금 당장은 되게 신경 쓰일지 몰라도 사실 곰곰이 생각해보면 내가 앞서 꼽았던 중요 가치에 비하면 얼마든지 지나칠 수 있는 것일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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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일 때 무심결에 떠 맡았었던 직책 아닌 직책(?)들이 있었어요. 직장 내 동호회 총무, 대학교 동문회 총무가 그것이죠. 돌이켜 보면 저에게 그 직책을 넘기려 했던 전임자 들도 다들 아이를 낳은지 얼마 되지 않은 워킹맘, 워킹대디 였던 것 같아요. 특히 동문회 총무는 이제 총무를 그만해야 겠다면서 했던 말이 기억나요.

 

‘이제 저녁마다 애기 씻겨야 되서 못할 것 같다.’

 

그 때는 그냥 웃기려고 했던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 겨우 애 씻기는 걸 가지고?... 그게 정말 이유였다는 걸 이제는 너무도 잘 알죠. 이렇게, 각종 모임의 직책, 회식, 모든 모임 등 책임과 약속이 수반되는 것들 중 꼭 내가 하고 싶거나 해야하는 게 아니면 떠맡지 마시고, 위임할 수 있는 것들을 모두 위임하시길 바랍니다.

  • 현재의 모든 약속과 정기적 활동을 리스트로 작성해보세요
  • 각 활동이 당신의 핵심 가치와 목표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평가해보세요.
  • 가치가 낮은 활동은 과감히 중단하거나 줄이세요
  • 새로운 약속을 맺기 전에 항상 "이것이 내 핵심 5가지 목표에 기여하는가?"라고 자문해보세요.

 

 

3-3. 꼭 해야하는 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기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우선순위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과감히 버리세요.

지난 달 육아휴직 코칭을 할 때, 이런 분이 계셨습니다. 두번 째 육아휴직을 앞두고 있는데 첫번째 육아휴직과는 다르게 정말 알차게 보내고 싶다고 말씀하시면서, 첫번째 육휴에서 가장 후회됐던게 애들 어린이집 보내고 동네 엄마들이랑 까페에 들러서 시간 흘려보낸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그런 모임도 분명히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시간이 늘 부족한 내 우선순위를 먼저 생각해보고 꼭 해야하는게 아니라면 과감하게 털어낼 필요가 있습니다.

예전에 이런 책이 출간되어 많은 분들이 공감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예전에 이런 책이 출간되어 많은 분들이 공감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렇게, 의무적으로 참석하던 동네 엄마 모임, 꼭 해야하는 게 아닌 자격증 공부, 매일 SNS에 아이 사진 올리기, 집 청소의 완벽주의적인 기준 (주 1회 주말 기본 청소로 줄임), 모든 업무 이메일에 즉시 답장하기 등.... 꼭 해야하는지 다시 한 번쯤 재고해 볼만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단 일상을 심플하게 만들고 나서 다시 할 지를 결정해보세요.

집중하기로 결정한 5가지 목표에 먼저 집중하세요.

가장 중요한 것들은 매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루틴’화 하는 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짧더라도 고정된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활용해서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내려놓지 않도록 하세요.

 

 

 

4.  Less is More.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앓던 이 같은 정리 안된 베란다 구석을 싹 다 비워내 본 경험, 몇년 째 입지 않던 옷가지들 싹 다 모아서 당근행 보내버리고 편집샵 옷걸이 처럼 낭낭~ 해진 옷장을 보며 흐뭇해 보신 경험 있으신가요?

옷을 싹 다 버리고 나면 새로운 옷을 사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남아있는 자주 손이가는 옷에 대한 애착이 더 생기고 소중하게 입게 됩니다. 그리고 무언가 새로 사더라도 오래 가치있게 입을 수 있는 제대로 된 걸 사야겠다고 느끼게 되죠.

시간 미니멀리즘 또한 단순히 시간을 확보하는 것 이상의 효과가 있습니다. 계속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싶어 지고, 더 맑은 정신과 효능감을 느끼며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JOMO (Joy Of Missing Out)의 즐거움을 느껴 보셨나요?
JOMO (Joy Of Missing Out)의 즐거움을 느껴 보셨나요?

 

<시간 미니멀리즘의 효과>

  1. 의사결정 피로 감소 : 선택의 수가 줄어들면 뇌가 처리해야 할 의사결정의 부담이 줄어듭니다
  2. FOMO(Fear Of Missing Out) 극복 : '무언가를 놓치고 있다'는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이 덜 중요한 것이라는 인식을 통해 불안감을 떨칠 수 있는 것이죠.
  3. 명확한 방향성 :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앎으로써 삶의 방향성이 더욱 뚜렷해집니다. 내가 없는 시간을 쪼개서 에너지를 들이고 있는 것이 내 인생의 핵심 가치와 연결된다는 느낌으로 효능감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게됩니다.
  4. 성취감 증가 : 중요한 소수의 목표에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함으로써 실제 달성도, 진척도가 증가합니다.

시간 미니멀리즘은 단순히 바쁨을 줄이는 것을 넘어, 당신의 삶에 의미와 목적을 다시 불어넣는 강력한 방법입니다. 특히 시간 제약이 심한 육아인에게는 더욱 필수적인 생존 전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에요. FOMO가 아닌 JOMO(Joy of missing out)의 즐거움을 찾는 육아인이 되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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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줄 요약 📍 1. 다 버리고 알맹이만 남기세요. 2. 워렌 버핏의 25/5 법칙을 써보세요. 3. 일상 속 시간 미니멀리즘을 실천하세요. 4. 시간 미니멀리즘은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육아도 일도 삶도 잘 해내고 싶습니다.


주변 다섯 명의 평균이 바로 나 자신이다.

이 말 많이 들어보셨죠? 그 만큼 주변 관계와 환경 설정의 중요성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당장 저 부터가 육아(6)도 일(1)도 삶(3)도 잘 해내고 싶어요. 그래서 그런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단톡방에 들어오세요 :) (비번 :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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