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주간 이슈
안녕하세요 트렌드를 잡는 얼터캐치입니다.😊
(오 에디터’s Talk) 구독자님은 어떤 SNS을 사용하시나요? 생각해보면 그 시절 네이트온, 버디버디, 미투데이,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 많은 SNS들이 우리를 거쳐갔죠. 요즘 SNS들은 단순히 '일상 기록'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능을 장착한 형태로 발전 중인데요.
이번 호는 'SNS'를 주제로 트렌드 소식을 가져와봤습니다! 틱톡과 트위터의 변화, 스레드 근황, Z세대를 사로잡는 인스타 감성을 보여준 SM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의 소식까지! 재밌게 읽어주세요.❤️
1. 틱톡의 새로운 도전?!
요즘 SNS 플랫폼 기업들의 공격적인 변화가 눈에 띄고 있다. 그 중 틱톡은 앞으로 한국기업과의 이커머스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더불어 전자상거래 기능도 출시해 수익모델을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틱톡은 동남아 6개국에서 ‘틱톡샵’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더불어 미국에서 중국산 제품을 미국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온라인쇼핑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사용자들이 하나의 페이지에서 상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아마존과 비슷한 형태일 것이라고 한다.
이를 추진하게 된 계기로는 중국의 저렴한 생필품과 의류를 미국에 판매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국 쇼핑앱 ‘테무’, ‘쉬인’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틱톡샵을 이용하는 한국 기업들도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틱톡코리아도 플랫폼 운영을 고려중이다.
2. 'X'로 변신한 트위터, 이대로 파랑새는 역사속으로..?
트위터가 최근 이름을 ‘X’로 변경했다. 지난해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의 파랑새 로고를 변경한다고 선언했을 당시엔, 유저들 대부분이 ‘설마 바뀌겠어?’하는 반응들이 많았지만 (오 에디터도 이렇게 생각했다..^^) 실제로 그 일이 일어난 것이다.
본래 트위터는 2006년 이후로 파란색 로고를 계속 사용해왔었다. 트위터는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뜻하는 트윗(Tweet)에서 유래하였으며 이는 트위터의 굳건한 상징과도 다름이 없었다.
하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검은색 바탕에 흰색 알파벳 ‘X’로 로고가 변경되었다. 또한 이 변화를 발판 삼아 트위터를 금융 기능, 원격 차량 호출 등 광범위한 기능을 갖춘 ‘슈퍼앱’으로 만드는 대대적인 개편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일부는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상징이었던 파랑새 로고가 사라지고 트위터의 정체성을 잃은 것 같다는 의견과, 안정적으로 오랜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던 트위터의 브랜드 이미지를 순식간에 뒤엎어버리면서 광고주 혹은 이용자들의 이탈, 리브랜딩의 위험성 등이 언급되고 있다.
- by 오 에디터
3. 스레드 사용자 급감! 저커버그의 선택은?
메타가 ‘트위터 대항마'로 내놓은 새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의 이용자가 한 달 만에 크게 줄어든 가운데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새로운 기능 추가를 예고했다. 5일(현지 시간)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자신의 스레드 계정에 “앞으로 수주 내 새 기능이 도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새 기능은 스레드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웹을 통해서도 스레드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스레드에는 검색 기능이 없으며 접속 역시 스레드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지난 몇 주 동안 스레드에 대한 새로움이 사라짐에 따라 사용자 참여도가 상당히 감소했고 일부 사용자들은 앱의 제한된 기능에 불만스러워했다”고 전했다. 광고주와 크리에이터들은 스레드가 중요한 서비스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어떤 콘텐츠가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지를 알고 이전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는 검색 기능과 웹 버전을 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스레드가 꾸준한 이용자가 부족한 이유 ❓
- 틱톡, 유튜브와 달리 자극적인 컨텐츠 생성이 어려움
- 트위터(X)의 굳건함
- 회원 탈퇴 시 인스타그램도 탈퇴해야 함 (계정 생성 및 삭제의 어려움)
4. Z세대 인스타 감성으로 주목받는 SM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
00년대생들로 이루어진 SM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는 9월 데뷔 예정이다. 하지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이미 만들어져 있고 그 안에서 활발하게 업로드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유의 Z세대 인스타 감성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어떤 요소들일까 ❓
- 헤드셋, 악기, 맥북 등 아이템 활용한 사진
- 드러눕는 사진 (한소희 인스타그램 감성)
- 흔들린 사진, 플래쉬 촬영
- 플레이리스트
- 구도 신경 안쓴 쿨하게 찍은 사진들
아직 데뷔도 전이지만 인스타그램으로 뜨겁게 화제 된 보이그룹이라 요즘 세대 인스타그램이 궁금하다면 볼만한 것이 많다! 특히 SNS 브랜딩 및 마케팅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면 좋을 것 같다.
- by 이오 에디터
📢왔어요왔어요~ 뜨거운 감자가 왔어요~
#AI 커버곡? 그게뭔데?
음악 업계에서도 인공지능(AI)기술이 주목 받고 있다. AI를 활용해 음악을 만드는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시장분석업체 '마켓닷어스'에 따르면 세계 음악 생성AI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2900억원에서 10년 뒤인 2032년 약 3조3800억원으로 11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유튜브에서는 AI 커버곡 영상들이 떠오르고 있다. AI로 원하는 아티스트의 목소리 데이터를 수집하고 AI가 해당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커버곡을 부르는 것이다. 이미 세상과 이별한 유명 가수들의 목소리를 재연할 수 있을뿐더러 다른 가수의 목소리로 원곡자와는 또 다른 느낌의 노래를 들을 수 있게 된다. 생각보다 너무 비슷하고 구현이 잘 되어있어서 '신기하다', '근데 좀 소름 돋는다', '진짜 똑같다', '내가 아티스트라면 섬찟할 듯.'이라는 반응들이 오가고 있다.
#요즘 길거리에서 자주 보이는 '이것'
최근 Z세대 사이에서 ‘탕후루’가 인기이다. 탕후루는 과일 꼬치에 녹은 설탕을 묻혀 굳힌 후 먹는 중국 대표 간식으로 우리나라에도 이미 예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다. 종류는 귤, 스테비아 토마토, 청포도, 포도 등 다양하다. 이 탕후루의 인기가 다시 급상승하면서 요즘 길거리 곳곳에서 탕후루 가게들이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오 에디터의 동네에도 탕후루 가게가 생겼는데 줄을 서서 먹기도 하고 인기가 아주 많다. 특히 길가다 보면 저학년 학생들의 손에는 항상 탕후루가 들려있다…!
일각에서는 탕후루의 가격이 비싸서 집에서 만들어 먹는 사람들도 있고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탕후루 꼬치 쓰레기에 걱정이 앞선다는 반응도 있다.
#일론 머스크 vs 마크 저커버그의 결투?
머스크 CEO는 6일(현지시간) 엑스에 올린 글에서 "저크 대 머스크의 싸움이 엑스에서 생중계될 것"이라고 적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격투 대결이 성사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저커버그가 결투 날짜로 오는 26일을 제안했다. 저커버그와 머스크는 지난 6월부터 라스베이거스 종합격투기장에서 이른바 '현피'(현실에서 만나 싸움을 벌인다는 뜻의 은어)를 벌이는 방안을 두고 신경전을 펼쳐왔다.
저커버그가 구체적인 날짜까지 언급하면서 실제로 대결이 성사될지 더욱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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