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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U] 취준? 어학공부? 무슨 소리야, 너 꿈꿨니? 나랑 인상파 전시 보기로 했잖아

ep.58 오늘의 콘텐츠: 전시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

2025.04.18 | 조회 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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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다채롭게 해줄 콘텐츠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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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랜만에 전시 콘텐츠로 돌아온 퍼니야😎 지난 주말에 비가 오는 바람에 날도 춥고 벚꽃이 너무 빨리 져버린 것 같아 아쉬웠어.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오늘은 봄 느낌 물씬 나는 전시를 소개해 볼까 해. 과연 전시관에는 어떤 분위기의 봄이 찾아왔을지 궁금하다면 오늘 콘텐츠 기대해도 좋아~!

 


© 인터파크 티켓
© 인터파크 티켓

오늘 소개할 전시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위치한 전시관, ALT. 1(알트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야. 구독자 더현대 서울에도 전시관이 있는 거 알고 있었니? 나는 2021년 열렸던 《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 ANDY WARHOL : BEGINNING SEOUL )》이후에 오랜만에 방문했어.

 

© 퍼니
© 퍼니

알트원은 백화점 내에 있어서 접근성과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한 장점이 있어. 내가 갔을 땐 지드래곤 위버맨쉬(Übermensch) 앨범 팝업이 함께 진행 중이었어. 이렇게 전시 이외에도 팝업 구경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 전시관이야. 또 바로 다른 층에 맛집과 카페도 있어서 한 건물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어. 전시 주변 갈만 한 곳 찾기 귀찮은 사람에게 매우 추천해.

 

  퍼니의 티켓 © 퍼니
  퍼니의 티켓 © 퍼니

난 현장 예매를 통해 관람했어. 얼리버드 예약을 하지 않은 터라 정가(20,000원)로 예매해야 했지. 그런데 찾아보니 여러 할인 방법이 있더라고. 난 그중에서 H.Point 회원 현장 할인권을 통해 15,000원에 관람했어. 글 마지막 부분에 다양한 할인 방법에 대해 남겨뒀으니 참고하길 바라!

 

소소한 포인트이긴 한데, 요즘에는 실물 티켓 없이 모바일 티켓 혹은 영수증 티켓을 주는 곳이 많아졌어. 난 개인적으로 이런 아날로그 실물 티켓을 좋아해. 그래서 이번 포스터와 비슷한 무드의 실물 티켓이 호감 포인트였어.

 

H.Point 앱 내 사운드갤러리 (유료 오디오 가이드)
H.Point 앱 내 사운드갤러리 (유료 오디오 가이드)

이번 전시는 H.Point 앱을 통해 유료 오디오 가이드(3,000원)를 이용할 수 있어. 나는 자세한 작품 설명이 궁금해서 구매했는데, 전시 관람에 필수는 아니야. 각자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

 

© 퍼니
© 퍼니

작품명 하단에 상단 이미지처럼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는 작품도 일부 있으니 관람 전 참고해! 현대미술처럼 심오하지 않고, 전부 회화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시야. 따라서 작품의 비하인드가 크게 궁금하지 않다면 오디오 가이드 없이도 충분하다고 느꼈어.

 

입장 전 눈에 띈 안내문 © 퍼니
입장 전 눈에 띈 안내문 © 퍼니

아무래도 원화 전시이다 보니 작품 훼손 위험이 있는 요소에 민감했어. 보통 개인 짐 관련 캐리어같이 큰 부피가 아닌 이상 입장이 되거든. 그런데 여기에선 일반 크기의 백팩도 물품보관소에 두거나, 앞으로 매고 관람하도록 요청하시더라고. 되도록 전시관 갈 때는 티켓 부스 좌측의 물품보관소나, 백화점 내 다른 물품보관소를 이용하여 짐을 간소화하는 걸 추천해.

 

 

✨ 전시 보기 전 같이 알아둬요

이번 전시는 전시명에 나와 있듯, 인상주의 작품들을 주로 다뤘어. 여기서 잠깐, 우리가 학창 시절 미술 시간에 한 번쯤 들어본 ‘인상주의’는 정확히 어떤 걸까?

 

클로이 모네 <인상, 해돋이 (Impression, Sunrise) (1872)>
클로이 모네 <인상, 해돋이 (Impression, Sunrise) (1872)>

인상주의(impressionism)는 전통적인 회화 기법을 거부하고, 색채·색조·질감 자체에 관심을 두는 미술 사조야. 인상주의를 추구한 화가들을 ‘인상파’라고 칭해. 이들은 빛과 함께 시시각각으로 움직이는 색채의 변화 속에서 자연을 묘사하지. 그리고 색채나 색조의 순간적인 효과를 이용하여 눈에 보이는 세계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기록하려 했어.

인상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빛’이야. 실내 작업실을 벗어나 자연광(빛)에 따라 변화하는 대상을 표현했어. 기존의 웅장한 역사적 서사, 영원성과 대비되어 일상적이고 친숙한 장면,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는 데 주력했지.

 

Claude Monet (1899), Nadar
Claude Monet (1899), Nadar

‘인상주의’ 하면 ‘모네’가 언급되는 이유는, 인상주의가 모네로 인해서 만들어진 용어이기 때문이야. 위의 작품에서 비롯된 일화가 한 가지 있어. 1874년 무명 예술가 협회전에 모네는 5점의 작품을 출품했어. 그 중 <인상, 해돋이>라는 작품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당시 유명했던 미술 평론가 루이 르로이가 해당 작품을 보고 “인상에 불과한, 그림의 기초도 없는 작품”이라는 혹평을 남겼다고 해. 이 이후부터 모네와 그의 동료들은 그 혹평을 토대로 자신들을 ‘인상주의’ 라고 나타냈고 이게 지금까지 이어지는 역사적인 용어가 되었어. 2024년을 기점으로 150주년이 된 ‘인상주의’ 탄생을 기념하며 이번 전시를 본다면 더 뜻깊게 느껴질 것 같아.

 

  우스터미술관 전경 © 한국경제  
  우스터미술관 전경 © 한국경제  

전시 속 작품들은 우스터미술관(Worcester Art Museum)에 소장되어 있던 원작이야. 우스터미술관은 설립 초기부터 다소 관심받지 못했던 인상주의를 수용한 선구적인 기관으로, 미국에서 인상주의 미술이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했어. 그래서 이번 전시도 파리에서 시작된 인상주의가 미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로 퍼져나간 과정을 잘 큐레이션 해서 보여줘. 그래서 더 기대됐던 전시야. 추가로 우스터미술관이 왜 인상주의의 선구자라고 불리는지는 아래 ’전시 리뷰’에서 더 자세히 말해줄게😉

 

전시는 총 6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전개되어 있어. 인상주의가 등장하기 전부터 발전되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지. 시대별 작품을 통해 발전되는 양상을 보기에도 좋은 구성이었어. 전시 제목에 유일한 작가 이름 ‘모네’ 때문에 모네 위주로 있을 것 같았지만, 모네보단 ‘인상파’에 초점을 둔 전시야. 그래서 모네 작품은 한 점뿐이라 여러 모네 작품을 기대한 사람은 조금 실망할 수 있을 것 같아.

 

*전시 구성 섹션 한 줄 소개 1. 전통에 도전하다 인상주의 등장 전인 1800년대 초 유럽과 미국 화가들의 사실주의와 낭만주의가 만나는 시점의 작품 2. 파리와 인상주의 화가들 인상주의 시초가 된 화가들의 작품 3. 인상주의의 세계적 확산 새롭게 재해석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간 인상주의 작품 4. 미국 인상주의 미국 고유의 인상주의 작품 5. 인상주의 너머 미지의 풍경 인상주의의 한계를 극복하여 발전한 작품 6. 개척의 지평 지형과 국경을 넘어 창작의 지평을 넓힌 개척적인 인상주의 작품

생각보다 규모가 있는 전시라 관람하는데 1.5시간 정도 소요됐어. 단순히 회화 작품만 있는 전시라 금방 볼 것 같지만, 작품 하나하나 집중해서 보다보니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고. 관람 시간은 사람마다 상이하니 소요 시간은 참고용으로만!

 

 

✨ 전시 리뷰 (스포일러 有)

본격적으로 전시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해. 지금 소개할 작품 이외에 훨씬 더 많은 작품이 있으니 흥미가 생겼다면 꼭 보러 가는 걸 추천해😁

 

1) 전통에 도전하다

콩스탕 트루아용 <마을 길>, 1840년대, 캔버스에 유채, 38.1×27.9 cm
콩스탕 트루아용 <마을 길>, 1840년대, 캔버스에 유채, 38.1×27.9 cm

첫 번째 섹션에서는 인상주의가 등장하기 전, 사실주의와 낭만주의가 교차하는 시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 위 그림의 작가 ‘콩스탕 트루아용’은 *바르비종파 화가 중 한 명으로, 이들은 실내와 도시를 벗어나 자연과 일상을 담은 시골을 바탕으로 풍경화를 주로 그렸어. 풍경을 세밀하게 묘사하여 마치 사진처럼 느껴지기도 해. 특히 나뭇잎, 나무껍질, 바위 등 자연의 디테일한 요소를 표현하는 것에 집중했어. 그리고 시간대 혹은 계절에 따른 빛의 움직임, 그림자를 연구한 점에서 인상주의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지.

 

*바르비종파 : 바르비종은 파리 근교 퐁텐블로 숲 근방에 있는 작은 마을 이름이다. 19세기 중반, 이 마을의 야생과 자연을 그리겠다는 열망으로 화가들이 바르비종으로 많이 방문하여 이들을 가리켜 바르비종파라고 부르게 되었다.

 

줄리앙 뒤프레 <건초 만드는 사람>, 1886, 캔버스에 유채, 79.1×64.1 cm
줄리앙 뒤프레 <건초 만드는 사람>, 1886, 캔버스에 유채, 79.1×64.1 cm

또 다른 바르비종파 작가 ‘줄리앙 뒤프레’의 <건초 만드는 사람>이야. 프랑스 시골 풍경을 아주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어. 그림은 단편적인 순간을 담아내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작품을 보니 마치 아이폰 라이브 포토처럼 역동적으로 느껴져서 신기했어. 특히 발 부분에 뒤엉킨 건초를 묘사한 붓 터치가 이러한 역동성을 더 돋보이게 했던 것 같아.

 

2) 파리와 인상주의 화가들

클로드 모네 <수련>, 1908, 캔버스에 유채, 94.8×89.9 cm
클로드 모네 <수련>, 1908, 캔버스에 유채, 94.8×89.9 cm

두 번째 섹션에서는 이 전시의 메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클로드 모네’의 <수련>이 있어. 모네 작품의 원화를 본 건 처음이었는데, 이런 색감을 어떻게 쓸 생각을 했을까 싶었지. 인상주의의 대표주자답게 수련을 자세하게 묘사하지 않고 추상적으로 표현한 붓 터치가 눈에 들어왔어.

그리고 전반적인 색감을 파스텔 색조로 표현하여 단번에 물에 비춰 보이는 풍경이란 걸 알아보게 만든 게 흥미로웠어. 주변에 물가라던가 나무를 그리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야. 더불어 몽환적이고 평온함까지 들게 만드는 원화의 아우라가 느껴진 작품이야.

 

<수련> 구매와 관련된 편지 中 일부
<수련> 구매와 관련된 편지 中 일부

모네의 <수련>은 연작이야. 그가 그린 수련은 30여년 동안 총 250점이라고 해. 그중 일부는 故 이건희 회장의 컬렉션으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 전시되기도 했어.

20세기 초 유럽 인상주의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게 되면서 인상파 작품이 많이 유입되었어. 우스터미술관도 설립 초기부터 일찍이 인상파 작품을 수집하면서 앞서 말했던 ‘인상주의 선구자’라고 불리게 되었지.

<수련> 작품 구매와 관련된 편지와 전보 실물을 이번 전시에서 함께 공개했어. 1900년대 초에 나눴던 편지를 지금까지 양호한 상태로 보관하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지. 그리고 <수련>을 구입하기 위한 절차를 상세히 볼 수 있어서 색달랐어. 그 시대에는 어떤 식으로 작품을 들여오는지 알 수 있어서 말이야.

 

3) 인상주의의 세계적 확산

안데르스 소른 <오팔>, 1891, 캔버스에 유채, 100.3×69.5 cm
안데르스 소른 <오팔>, 1891, 캔버스에 유채, 100.3×69.5 cm

이어진 세 번째 섹션에 나의 최애 작품 ‘안데르스 소른’의 <오팔>이 있어. 이 작품을 보자마자 색감이 너무 아름다워서 감탄했어. 누드화라는 것을 한참 뒤에 인지했을 만큼 유려한 색채가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작품이야. 안데르스 소른은 19세기 말 스웨덴을 대표하는 화가야. 프랑스의 사실주의와 인상주의 작품에 영향을 받아 짧고 단절된 붓질과 다양한 색조, 섬세한 빛 표현 등이 뚜렷하게 드러나 있어.

 

© 퍼니
© 퍼니

연속되는 작품에 조금 루즈해질 때쯤, 다음 섹션으로 넘어가기 전 이렇게 포토존이 있었어. 해당 부분은 모네의 정원으로 익히 알려진 ‘지베르니 정원(Giverny gardens)’을 재해석했지. 지루해질 수 있는 부분을 이런 식으로 꾸미니까 환기되는 느낌이 들기도 했어.

 

4) 미국 인상주의

존 헨리 트와츠먼 <폭포>, 1890년경, 캔버스에 유채, 76.2×76.5 cm
존 헨리 트와츠먼 <폭포>, 1890년경, 캔버스에 유채, 76.2×76.5 cm
조셉 H. 그린우드 <사과 밭>, 1903, 캔버스에 유채, 50.8×76.2 cm
조셉 H. 그린우드 <사과 밭>, 1903, 캔버스에 유채, 50.8×76.2 cm

포토존을 지나 네 번째 섹션인 ‘미국 인상주의’가 나왔어. 이 부분에서는 파리를 중심으로 전개되던 인상주의가 미국에서 어떤 식으로 발전했는지 보여줬지. 조셉 H. 그린우드의 <사과 밭>을 보면 인상주의 기법을 매사추세츠 주의 지형적 특성에 맞게 변형시켜 표현한 점이 잘 나타나 있어. 흐릿한 붓질이 몽글몽글한 봄의 분위기를 잘 묘사해서 인상 깊었어.

 

다섯 번째 ‘인상주의 너머 미지의 풍경’과 여섯 번째 ‘개척의 지평’ 섹션 역시 폴 세잔, 조르주 브라크 등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어. 유럽과 미국을 넘어 튀니지와 알제리 지역을 담은 인상주의 작품도 볼 수 있으니 궁금하다면 구독자도 이번 전시를 방문하는 거 어떨까?

 

 

✨ 전시 총평

이번 전시는 인상주의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었던 전시였어. 보통 현대 미술, 사진전을 많이 봐서 이렇게 전통 회화 전시가 오히려 새롭게 느껴지더라. 인상주의가 어떤 식으로 발전하는지, 또 작가마다 다른 분위기의 인상주의 표현이 재밌는 관람 포인트였어. 각 작품에 찰떡인 액자 디자인을 보는 것도 나름의 소소한 재미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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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마지막 부분에 ‘굿즈샵’이 있어. 이번 전시의 여러 작품을 포스터, 엽서 등으로 구매할 수 있어. 특히 패브릭 제품이 인상주의 작품과 궁합이 좋은지 눈이 가더라고. 굿즈를 통해 전시를 봤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되기도 해. 나도 엽서 잔뜩 사왔어😋 구독자도 전시회를 다녀오게 되면 어떤 굿즈를 샀는지 댓글로 남겨줘라!

 

그럼, 다음 시간에는 더욱 알찬 전시, 음악 소식 들고 찾아올게~! 다음에 또 봐 안녕👋

 

퍼니의 별점 ⭐⭐⭐⭐/2 (4.5) “인상을 남기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기간 : 25. 02. 15. (토) ~ 25. 05. 26. (월) 장소 : 더현대 서울 ALT. 1 (6층) (월~목) 10:30 ~ 20:00 (19:00 입장마감) (금~일) 10:30 ~ 20:30 (19:30 입장마감) (휴관일: ‘더현대 서울’ 휴점일에 따라 상이) 요금 : 성인(만19~64세) 20000원 / 청소년(만13~18세) 15000원 / 어린이(만3~12세) 12000원 / 특별가(경로 외) 10000원 / H.Point 회원 현장 예매 25% 할인 15000원(H.Point APP 내 쿠폰 적용시) 이외의 추가 할인 하단 이미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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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가이드 有 (유료 3000원 : H.Point APP에서 결제 및 이용 가능, 개인 이어폰 지참 必)

 

티켓 예매 링크 (네이버, 인터파크, 현장 예매 가능)

 

 


 

아무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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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니🐋 : 전체적으로 봄 느낌이 물씬 나는 콘텐츠였어~ 인상파에 대한 설명까지 곁들여 있어 특히 좋았어. 글을 보면서 인상파가 떠오르던 시기의 음악들도 떠오르더라고. 19세기 후반은 미술계 뿐만 아니라 음악계에서도 '인상주의'가 나타나기 시작한 때였어. 대표적인 작곡가 중 한 명이 '드뷔시'지. 드뷔시의 '달빛'을 들으며 퍼니가 소개한 전시 함께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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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니😎 : 이번 퍼니 글을 읽다 보니 나도 전시를 보러 가고 싶은 생각이 드네. 그리고 전시 초보자인 나는 오디오 도슨트를 신청해서 함께 감상하는 걸 정말 추천해. 그림에 대한 비하인드를 알다 보니까 이해도 높아지고 전시에 대한 집중도도 더 높아지더라고. 전시를 처음 보다 보면 어떤 걸 봐야 하고 느껴야 할 지 잘 모르겠을 때도 있잖아. 그럴 땐 그래도 그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 그림의 어떤 점을 봐야 할 지 알 수 있겠더라고. 물론! 이미 전시를 볼 때 자신만의 루틴이나 방법이 있는 사람은 당연히 패스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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