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예술레터(연대)

공명하는 자기 목격자를 찾아서

자기 자신에게 온기어린 목소리로 동행(accompaniment)하기

2025.01.06 | 조회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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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예술

가부장제에서 막 빠져나온 여성이 자기 돌봄과 자녀 돌봄의 균형을 새로이 찾아가는 이야기, 지금까지와 다른 구성의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시도

우리의 아름다움 작자미상(비폭력대화 3교재 중)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지금 슬픔에 젖어있다면 더 많은 눈물을 흘리지 못한다고 자신을 탓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흘린 눈물, 거기까지가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모든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고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빨리 달리지 못한다고 내 발걸음을 아쉬워하지 마십시오. 내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해 걷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세상의 모든 꽃과 잎은 더 아름답게 피지 못한다고 안달하지 않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피어난 거기까지가 그 상태 그대로가 최상의 아름다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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