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치유 과정은 '기쁨을 많이' 느끼고 '아픔을 적게' 느끼는 것과는 관계가 없다. 오히려 각각의 느낌을 '충분히' 경험하는 것과 관계가 있다. 느낌 하나하나를 의식적으로 느껴보는 것, 심지어 그것을 즐기는 것이다. 그렇다! 두려움과 분노, 심지어 슬픔까지도 기꺼이 느껴보는 것이다. 처음에는 믿기지 않을 것이다. 어떻게 두려움이라는 느낌을 '즐길 ' 수 있단 말인가? 몇 달, 심지어 몇 년동안 가슴 깊이 박혀 있는 슬픔이 어떻게 내 삶에 힘을 주는 원천으로 바뀔 수 있단 말인가?
비비안 디트마 <느낌은 어떻게 삶의 힘이 되는가>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