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억 매출을 만든 소속감은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으로 만은 이제 어려운 이유

2025.02.17 | 조회 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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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z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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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브랜딩 시점으로 바라보는 기업 & 고객 분석 뉴스레터

POV는 독자분들께서 운영하시는 사업에 적용하실 수 있도록 1️⃣ 질문 2️⃣ 인사이트 3️⃣ 적용 이렇게 세가지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천천히 즐겨보세요! 분명 '나만의 전략'을 얻어가실 수 있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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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번 주말 혹은 오늘 아침 러닝을 하고 오신 분이 계신가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습관을 만들려 열심히 뛰어봤는데 겨울이 되니 또 뛰는 것이 쉽지 않더라고요...
네, 알고 있습니다. 핑계에 불과하다는 것을요... ㅎㅎㅎ

코로나 시점을 지나면서 정말 급격하게 성장했다고 말할 수 있는 러닝 문화에 다양한 브랜드가 혜택을 입었습니다. '러닝 크루' 하면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진다는 밈이 생기고 그것을 재미있게 풍자하는 분들이 쏟아져 나올 정도로 정말 많은 분들이 러닝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이 큰 흐름에 혜택을 받아 성장한 여러 브랜드가 있을 수 있겠지만 반짝 나타났다 사라지는 브랜드가 아닌 오랫동안 살아남는 브랜드는 우리가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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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리는 Tracksmith는 독특한 디자인과 브랜딩 전략으로 10년간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브랜드 입니다. 250억 매출을 달성하며 러닝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되었죠.

 

Tracksmith는 Matt Taylor와 Luke Scheybeler가 2014년에 공동 창업한 브랜드입니다.

  • Matt Taylor는 과거 Puma에서 마케팅 디렉터로 일했으며, 러닝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브랜드를 구상했습니다.
  • Luke Scheybeler는 사이클링 브랜드 Rapha의 공동 창립자로, 스포츠웨어 디자인과 브랜딩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었습니다.

 

오늘 내용에도 독자 여러분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내용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꼭 확인하시고 적용하시길 바랍니다.

자, 그러면 함께 자세히 살펴볼까요?

 

 

아! 한 가지 중요한 점


제가 Threads(스레드)를 통해서 많이 말씀드리고 있는 부분이지만
"이미 성장한 거대 기업이고 자본력이 있으니 이런 선택을 하는 것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 프레임을 벗어 던지고 POV 뉴스레터를 즐겨주세요!

기업의 흥망성쇠를 자세히 살펴보면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본질은 언제나 변하지 않거든요!

 

 

Chapter 1. 질문

  • Tracksmith는 어떻게 전통적인 스포츠웨어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형성했을까요?
  • Tracksmith의 스토리텔링과 커뮤니티 중심 마케팅이 브랜드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요?
  • Tracksmith는 어떻게 단순한 제품을 넘어 러닝이라는 문화와 가치를 판매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을까요?

 

 

Chatrer 2. 인사이트

 

헤리티지에 공감하게 만들다

 

모두가 잘 아시겠지만 러닝은 정말 오래된 스포츠 입니다.

Tracksmith는 브랜드의 가치관을 바로 러닝의 역사와 전통에 두었습니다.
디자인 역시 1970~80년대 아마추어 러너들의 클래식한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과거 올드스쿨 러닝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대형 브랜드의 하이테크 스포츠웨어와 차별화된 정체성을 구축하여 디자인에 적용했습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뉴잉글랜드 보스턴을 기반으로 하며, 보스턴 마라톤과 러닝 커뮤니티의 감성을 브랜드 스토리에 녹여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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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카티고리에서 헤리티지를 사용한다는 것은 조금은 진부해 보이는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리스크가 있다는 것이죠.

지속적인 기술의 발전으로 Nike, Adidas 같은 대중적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들은 최신 기술과 기능성을 강조하며 대중적인 러닝웨어를 생산하지만, Tracksmith는 다른 접근을 선택했습니다.

이러한 리스크를 피하고 조금 더 좁은 영역의 고객들을 만나기 위해 창업자인 Matt Taylor와 Luke Scheybeler는 "러닝을 사랑하지만, 상업적인 스포츠 브랜드에 질린 러너들"을 위한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고자 했고, 클래식한 디자인과 고품질 소재를 앞세운 Tracksmith를 시작하였습니다.

 

창업 당시인 2014년에는 이미 대형 브랜드들이 러닝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Hoka, Saucony, Altra 와 같은 러닝 브랜드들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자신들만의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 시기였죠. 이미 포화 상태였다는 것입니다.

많은 브랜드들이 레드오션 시장에 진입할 때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대세의 흐름에 맞춰서 따라가는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우리는 다른 모습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정작 컨설팅을 진행하며 살펴보면 수많은 경쟁사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런칭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미 강력한 브랜드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 비슷한 모습으로 시장에 진입한다는 것은 곧 대형 브랜드들의 막강한 자본력과 정면으로 맞붙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카테고리에는 대형 브랜드들만이 취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들이 있습니다. 강력한 자본력이 있기에 얼마든지 광고 시장을 장악할 수 있고 뛰어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까지 가져갈 수 있죠.

그래서 작은 브랜드는 우리만의 브랜딩 전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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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smith의 제품은 기능성보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소재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 결과 현재는 대중적인 패스트 패션이 아닌 프리미엄 러닝 웨어 브랜드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 1970~80년대 올드스쿨 러닝복에서 영감을 얻은 빈티지 스타일
  • 천연 섬유(메리노 울, 수피마 코튼 등)를 활용해 착용감과 내구성을 강조
  • 심플하지만 디테일이 살아 있는 디자인

 

 

우리 브랜드는 다른 경쟁사와 다른 모습이 있나요?
정말 다른 모습인가요? 아니면 우리만의 착각인가요?

@atozit_

 

 

겉멋 든 헤리티지가 아닌 실행하는 헤리티지

 

Tracksmith는 단순한 러닝 웨어 브랜드가 아니라, 러닝 문화를 재해석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전략으로 성공했습니다.

대형 스포츠 브랜드(Nike, Adidas)와 달리, Tracksmith는 엘리트 러너가 아닌 아마추어 러너를 핵심 타겟으로 삼았습니다. 브랜드 슬로건을 "For the Running Class" (러닝을 삶의 일부로 삼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 만들고 화려한 인플루언서와의 마케팅 보다는 러닝 문화 자체를 존중하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 실행하는 모습을 꾸준하게 보여줍니다.

 

1. Boston Track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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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에 특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Trackhouse 는 단순한 매장이 아니라, 러너들이 모여 함께 달리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마라톤의 역사 그리고 그 당시에 있었던 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그룹 러닝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러너들이 항상 찾는 라운지를 만들었습니다.

 

Trackhouse 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Trackhouse 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2. Tracksmith Events

한눈에 볼 수 있는 Tracksmith 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한눈에 볼 수 있는 Tracksmith 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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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Tracksmith 지점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의 스케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들어주고 각 지역에 살고 있는 러너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고객들이 Tracksmith 이 만들어가는 러닝의 헤리티지를 직접 느끼고 더 좋은 퍼포먼스를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우리 브랜드의 문화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가지고 계십니다. 문화의 중요성을 전혀 모르시거나 관심이 없으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POV 구독자 이시라면 계속해서 강조해 드리고 있기에 중요성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문화를 설명 드릴 때 '정말 중요한 것은 지속성과 그것을 알리는 활동이다.'말씀 드립니다. 단발성 이벤트는 고객에게 문화로 인식되지 않습니다.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기억될 뿐이죠. 하지만 Tracksmith 처럼 지속되는 이벤트와 프로그램은 고객으로 하여금 그것을 문화로 인식하게 만듭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이기에 이번에 참여하기 못했다면 다음에 참여하고 싶게 끔 만들고 이러한 구조 속에서 Tracksmith 라는 브랜드 이름을 계속해서 기억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Tracksmith 도 이러한 문화를 정착 시키기 까지 여러가지 시도와 실패가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당장의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 하더라고 진심을 다해 지속하고 이끌어 왔기에 그것이 Tracksmith 를 브랜드로 만들어준 문화로 발전된 것입니다.

 

 

브랜드 가치관은 무엇인가요?
그것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실행을 하고 계신가요?

@atozit_

 

 

헤리티지에 맞는 고급스러움 그리고 진심이 담긴 서포트

 

역사와 전통을 브랜드의 가치로 삼기 위해서는 신 기술의 도입과 뛰어난 기능이 포함된 제품 보다는 프리미엄이 필요합니다.

대형 스포츠 브랜드들이 대량 생산과 빠른 트렌드 전환을 목표로 하는 것과 달리, Tracksmith는 소규모 생산과 프리미엄 소재를 활용하여 희소성을 강조했습니다. 기능성 원단을 사용하면서도, 디자인은 과거의 클래식한 러닝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아 차별화된 스타일을 구축하면서 한정판 컬렉션을 운영하여, 고객들이 희소성 높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브랜드 로고(토끼 심볼)와 뉴잉글랜드 감성을 살린 디테일을 통해, 단순한 운동복이 아니라 러닝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Tracksmith 제품은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Tracksmith의 가치관을 유지하기 위해서 실행하고 있는 것들을 보시면 아마 생각이 달라지실 것입니다.

 

1. The Amateur Support Program

Tracksmith 유명 인플루언서와 광고를 촬영하는 것을 선택하지 않고 실제 러너들을 광고에 사용합니다. 러너들의 이야기(훈련, 도전, 실패, 성장 등)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면서 단순한 제품 홍보를 뛰어넘어 Tracksmith 의 러닝 문화 자체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고객에게 전달했습니다.

나아가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해서 키트, 비용 등을 지원하고 그들이 프로 러너가 될 수 있도록 직접적으로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Tracksmith 가 지원하는 선수들
Tracksmith 가 지원하는 선수들

 

2. The Tracksmith Foundation

더 많은 사람들이 육상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파운데이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러닝을 포함하여 육상 이라는 카테고리에 속해있는 40개 종목의 선수들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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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무브먼트에 참여할 것을 격려하고, 모인 자금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상세하게 공개하면서 Tracksmith 는 단순히 러닝 브랜드에서 그치지 않고 하나의 문화를 이끌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이러한 문화를 돈이 안되는 활동이라 생각하시는 대표님들이 계실 것입니다.
단기적으로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여 치고 빠지는 전략으로 브랜드를 운영하실 목적이라면 그것이 맞는 생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5년 이상 혹은 장기간 사랑 받으며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싶다 생각하신다면 Tracksmith와 같은 진정성 있는 문화를 초기부터 만들어가야 합니다.

많은 대표님들을 뵙고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함께 고민하며 방향성을 잡아드리지만 잘 하고 계시는지 연락을 드리면 많은 경우 "대표님, 그때 말씀해 주신 것들 하나도 못했어요..." 라는 답변을 받게 됩니다.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대표님들이 너무나 바쁘다는 것을 말이죠.
하지만 우리는 잘 생각해 보아야 할 필요가 있어요. 브랜드의 가치관에 대한 진정성을 알리고 유지하는 것에 얼마나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는지 말이죠. 정말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무시하고 지나칠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이제라도 우리 브랜드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보시고 꼭 우리만의 문화를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가치관을 주장할 만큼 좋은 품질의 브랜드 인가요?
우리 브랜드만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나요?

@atozit_

 

 

Chapter 3. 적용

 

자, 이제 내용을 정리해 볼께요!

오늘의 핵심 내용을 독자분들의 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질문을 만들어 봤어요.

 

1. 우리 브랜드는 어떤 브랜드 인가요?

2. 경쟁사와 다른 차별성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

3. 그 차별성에 대해서 고객도 동일하게 생각하고 있나요?

4. 고객들이 우리 브랜드의 이름을 기억하게 만드는 장치는 무엇이 있나요?

5. 브랜드의 가치관을 알리고 유지하는 것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나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신 후 이 다섯 가지 질문에 답을 찾아보세요!
찾으셨다면 꼭 적용해 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스레드(Threads) & 인스타그램(Instagram)에 기록해 보세요.

 

적용하고 복기하고 기록하는 것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얻으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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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컨설팅

 

한정 브랜드로만 운영되는 에이투지트의 브랜드 컨설팅을 통하여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를 만들어 보세요.

브랜드 운영 초기이신 대표님들 보다는 이미 어느 정도 마케팅과 광고를 진행해 보셨던 분들에게 더 적합한 컨설팅 입니다. 물론 저의 콘텐츠를 소비하시고 고객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인지하신 분이시라면 컨설팅을 요청하셔도 좋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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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적인 브랜딩 실용서는 디자인 실용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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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000명 돌파 시 고객들과 함께 성장하는 길인 브랜딩에 대해서 깊게 논의하고 서로의 인사이트를 나누는 오프라인 모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오프라인 모임을 기반으로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성과를 누릴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커뮤니티를 만들 예정이에요!

모든 과정은 뉴스레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재미있겠죠?

그럼 다음 뉴스레터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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