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오늘 하루도 업무에 집중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프리랜서, 사업가라면 하루 7~8시간, 아니 그 이상 책상 앞에 앉아 계실 텐데요. 책상 위 작은 아이템 하나가 하루 종일 나의 업무력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사실!
달콤쌉쌀은 극한의 효율러로서 직접 써보고 생산성과 집중력을 최소 10배는 향상해 준 업무 꿀템을 솔직하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광고 X)
- 일잘러(일잘하는사람)들의 루틴이 궁금하다면? 8월 21일(목) ~ 23일(토) 3일간 학여울역 근처 SETEC에서 일잘러페스타가 열립니다! (사전등록시 무료!)
저의 소개 글에도 나와있듯이 저는 자칭 극한의 효율충(?)인데요.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 또는 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 아이템을 발견하면 과감 없이 투자하는데요! 여러 가지 아이템 중 신박하면서도 저의 업무 효율을 최소 10배 이상 끌어준 아이템만 선별하여 달콤쌉쌀에서 소개해드립니다!
1. MOFT(모프트) 노트북 거치대
혹시 아직도 무겁고 두꺼운 노트북 거치대 들고 다니시나요? 노트북, 아이패드, 거치대까지 들고 다니면 어깨와 허리에 무리가 가는 건 시간문제. MOFT 노트북 거치대는 노트북 밑에 ‘착’ 붙여만 주면 끝! 가볍고 휴대성 최고라서 카페, 출장 어디서든 간단히 세팅하고 바로 일할 수 있어요.
그런데 잠깐! 집에서 쓰는 노트북 거치대는 어떤 게 좋을까요? 바로 다음 아이템으로 가시죠!
2. Frameby(프레임바이) DW STAND PRO 노트북 거치대
저는 집에서 일할 때는 맥북 + 27인치 모니터 + 아이패드 3가지 조합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그런데, 책상 위 공간이 늘 부족하더라고요. 그때 발견한 게 바로 Frameby(프레임바이) 노트북 거치대!
맥북 키보드가 차지하는 공간을 활용해 아이패드를 거치할 수 있어서, 좁은 책상도 넓게 쓰는 느낌이에요. 버려지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꿀템이랍니다!
3. Loop(루프) 이어 플러그
업무 효율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이다? 바로 집중력이죠! 카페, 집, 작업실에서 일하다 보면 주변 소음(사람 소리, 선풍기 소리 등)때문에 집중이 깨질 때가 많은데요. 그럴 때 Loop(루프) 이어 플러그를 사용하면 소음 데시벨을 적당히 줄여줘서 귀는 편안하고 집중력은 쭉! 올라갑니다.
에어팟이나 헤드셋보다 오래 착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고, 디자인도 세련돼서 기분까지 좋아지는 아이템입니다! 또한 루프 이어 플러그는 사진처럼 다양한 시리즈가 있어요. 가격에 많이 놀라셨죠? 고가의 스위치 2 제품과 다른 제품의 차이가 크게 없다는 후기가 많아서, 저는 콰이어트 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많이들 물어보시는 질문! 3M 이어 플러그와 차이점이 뭔가요?
바로 디자인과 편안함! 3M 이어 플러그 꼽으면 “저런 걸 왜 카페에서 껴…?” 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루프 이어 플러그는 이어폰을 낀 것 같은 디자인이라서 아무도 신경 쓰지 않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이런 것까지 돈을 써야 하나?”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예쁘면서 집중력까지 높여주니까 저는 충분히 가성비 좋다고 생각합니다!
4. 테무 커스터마이즈 단축키 키보드
디자인 또는 영상 편집하시는 분들이라면 단축키는 업무시간단축의 생명과도 같은 존재! 그런데, 프로그램마다 단축키를 암기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는데요. 그럴 때 테무 단축키 키보드는 자주 쓰는 단축키를 저장해 두고 버튼만 누르면 실행돼서, 생산성이 확 올라갑니다. 맥북 유저라면 일부 제약이 있지만, 저는 그래도 충분히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5. 로지텍 버티컬 마우스 LIFT(리프트)
애플 마우스 써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예쁘지만… 손목은 지옥이라는 것을요.
그래서 제가 바꾼 게 로지텍 버티컬 마우스 LIFT예요. 손목 부담이 훨씬 줄고, 가벼워서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이 덜 아파요. 만약 구매하신다면 블랙 색상을 추천드려요! 제가 지금 흰색을 쓰고 있는데 오래 쓰다 보니 때가 타서 카페에서 꺼내기 약간 민망하더라고요.
오늘은 5가지 업무 효율 아이템만 소개드렸지만, 사실 집중력과 업무력을 높여줄 수 있는 샤프, 향수 등 추천드리고 싶은 효율템이 너무너무 많은데요. 만약 이번 콘텐츠 반응이 좋다면 다음에도 광고 없이 저희가 직접 쓰는 업무 효율 찐 템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저를 키운 건 팔 할이 소비라고 할 만큼 새로운 물건을 사는 것도 좋아하지만 가지고 있던 물건을 잘 활용하는 것도 저에겐 그 못지않은 기쁨입니다. 이번 달콤쌉쌀을 기회로 정말 뽕뽑고 남았다 하는 잘쓸템들 소개해드립니다.
1. 모나미 볼펜 153
어릴 때 선생님 볼펜의 변신. 색상도 모양도 너무나 다양한 모나미 볼펜 153. 그중에서 가장 사랑하는 153 파스텔 펄! 모나미에서 흔치 않은 알록달록 색깔 볼펜으로 5가지 색상이 다 예뻐요.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시도를 보는 재미도 있어 모나미 펜은 모으는 재미도 쏠쏠해요. 이렇게 볼펜에 집착하는 어른이 되었다는 사실..
2. 퍼포먼스 플래너
원씽을 실천하기 딱 좋은 플래너예요. 계획 세우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진짜 보물 같은 플래너예요. 하나의 목표를 정하고, 13주 동안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여 실행해 나가도록 도와요. 실행하는 데 있어 장애물이나 마인드셋까지도 관리가 가능한 진짜 보물 같은 플래너예요. 매일 아침 시작은 늘 이 플래너와 함께 오늘의 단 한 가지 일에 집중하고 있어요.
3. 하루 한 장 영어 일력 365 & 따뜻한 동온 님 수영 달력
제 책상에는 달력이 좀 많아요. 다 용도가 다른데요~ 매일 새로운 영감을 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읽으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영어 일력, 영어 공부도 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읽으며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니 루틴이 되어 있더라고요.
수영을 주제로 한 따뜻한 감성의 일러스트가 가득한 '따뜻한 동온 님 수영 달력'은 좋아하는 일러스트 스타일이라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평온해져요. 달력이 여러 개 있으면 복잡할 것 같지만 각각의 역할이 달라서 오히려 하루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4. 렉슨 버섯 램프 미나 S
항상 필수템으로 켜놓고 다니는 친구인데 프랑스 감성의 컬러가 너무 예뻐서 사모으게 되는 아이템이에요. 은은한 불빛이 눈 피로에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밤늦게 작업할 때 없으면 안 되는 존재예요.
5. CARL 타공기
제가 좋아하는 종이를 직접 사서 노트를 종종 만들어요. 그럴 때 꼭 필요한 타공기인데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도록 가이드가 아주 잘 되어있는 제품이거든요. 일본 브랜드 CARL 답게 정밀함이 정말 뛰어나요. 구멍 간격도 완벽하게 일정하고, 힘도 별로 안 들어가면서도 깔끔하게 뚫려서 매번 감탄하게 되더라고요. 구멍 뚫는 소리도 은근 쾌감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아요.
루즈링과 표지 제본까지 만들면 나만의 노트 뚝딱 완성! 시중에 파는 노트보다 훨씬 애착이 가는 건 당연하고, 원하는 종이 질감과 두께로 맞춤 제작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매력적이에요. 좋아하는 종이로 만든 노트에 글 쓸 때의 그 기분이란... 정말 특별하거든요. 한 번 써보면 다른 타공기로는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정밀하고 만족스러운 제품이에요.
저는 확실히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타입인 것 같아요. 업무 효율은 높이되, 쓰는 과정에서 기분도 좋아져야 한다는 욕심쟁이랄까요. 그래서 이런 아이템들이 제 데스크 위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매일의 작업을 더 즐겁게 만들어주고 있어요.
데스크 테리어는 결국 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해요. 매일 마주하는 공간이니까, 그 공간에서 기분 좋게 일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소비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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