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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己敍齋] 자기서재

자기서재 제3장: 질문, 막연한 동경을 실체로 만드는 용기

2026.03.30 | 조회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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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 펄펄

2026.03.30 | 제3장 | 유료구독으로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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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디터 펄펄입니다.  

졸업한 지 한참이 지나도 3월은 왠지 신학기라도 된 것처럼 마음이 두근두근거려요. 그래서 '두 번째 1월'을 맞이한 것처럼 새로운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여러분의 3월은 어떠셨나요? 연초 혹은 월초에 세운 다짐들, 잘 지키고 계신가요? 아니면 이번에도 역시(?) ‘작심삼일’이었나요! 😅  우리가 세웠던 야심찬 새해 목표와 그 뜨거웠던 열정은 생각보다 훨씬 더 빨리 식어버리더라고요. 그렇다보니, 멋진 사람을 봐도, 가슴 뛰는 일을 만나도 '나중에 더 알아봐야지' 하는 순간, 그 설렘은 이미 저 멀리 달아나 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머릿속에만 맴돌던 설렘이 허무하게 사라지게 두지 않고, 즉시 질문을 던져 그 설렘을 현실로 만들 준비를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막연한 상상을 구체적인 실행으로 옮겨 결국 원하는 바를 이뤄내고, 그 성취감을 다시 새로운 설렘의 동력으로 이어가는 선순환을 만들어냅니다. 그 비법은 '나중에'라는 말에서 그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바로 '질문'이라는 씨앗을 심어버리는 선택에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궁금증을 묻어두지 않고 그 즉시 ‘질문’이라는 씨앗을 심는 사람의 모습을 가지고 왔습니다! 찰나의 호기심이 어떻게 미래의 밥벌이로 변하게 되었는지, 그 생생한 과정을 함께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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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속 문장

강사는 비슷한 또래로 보였고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이 넘쳐 보였다. 그리고 문득, “나도 저 선생님처럼 할 수 있지 않을까?”, “나도 저 자리에 서서, 다양한 조직을 다니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어떨까?” 라며 상상의 나래가 펼쳐졌다. 처음으로‘이건 내가 도전해볼 만한 일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 이걸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꼈을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 강사가 하는 일의 핵심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과 동료의 성격을 이해하고 일하는 방식을 존중하면서 더 좋은 협업과 성과를 내도록 돕는 것이었다. 난 원래부터 사람의 성향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이런 가치를 전하는 일이 의미 있다고 여겼다. (....) "선생님, 어떤 라이선스 있으세요?" 프로그램이 끝난 후, 손을 들고 강사에게 질문 했다. 마음이 두근두근, 회사 밖 밥벌이가 그려지니 떨려왔다.

👉 에세이 전문 읽기

ch1. 8화: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 선택의 순간

 

서사의 재발견

여러분은 떠오른 질문을 삼켜본 적 있으신가요? 나만 모르는 것 같아서, 혹은 부끄럽거나 민폐는 아닐까 하는 이유로요. 그러고는 나중에 혼자 검색을 하다가 에너지가 다 빼거나, 떠올랐던 질문을 잊어버린 적도 있으실까요?

 

우리는 때로 사소한 질문들을 무심히 흘려보내곤 합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답변들이 하나둘 쌓였다면, 그것들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마음속에만 머물던 설렘을 현실로 바꾸는, 인생의 큰 변화의 계기가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에세이 속 주인공이 찰나의 호기심을 질문으로 바꿔낸 덕분에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고, 정확히 2년 뒤 회사원에서 회사 밖 홀로서기를 시작하게 된 것처럼 말이에요.

 

"선생님, 어떤 라이선스 있으세요?"

“고작 이 짧은 질문 하나가 뭐라고…”, “질문 하나로 삶이 얼마나 달라졌겠어?”라는 의문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단순히 정보를 묻는 질문이 아니었습니다. 무난한 일상 속에서 오랜만에 찾아온 '설렘'이라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꽉 붙잡은 태도라 할 수 있죠. 누군가는 '언젠가', ‘나중에’를 외칠 때, 기록 속의 주인공은 바로 지금 당장 다음 단계로 도약할 준비를 시작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내 안에 피어난 작은 궁금증을 “귀찮아서” 혹은 “쑥스러워서”라는 이유로 외면하지 마세요. 대신 그 자리에서 바로 '질문'이라는 간단한 행동으로 변화의 싹을 틔어보는 것을 선택하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무심히 지나친 질문의 기회들이 내 마음이 보내는 설렘의 신호를 현실로 연결해 줄 결정적인 순간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우리에겐 더 이상 질문을 미룰 이유가 없습니다.

가슴 뛰는 일을 만났을 때, 그 순간을 흘려보내지 않고 지속시킬 수 있는 법은 이렇게 간단합니다. 

심호흡 한 번 하고, 용기있게 뱉어보세요.
“저 질문있습니다!”

 

 

오늘의 질문

💬 최근 궁금했는데 꺼내지 못한 '질문'이 있다면 무엇이었나요?
[댓글 달기]를 통해 여러분의 답변을 들려주세요!

 

펄펄
왜요?, 왜? 입니다. 저는 3-4살에 걸린다는 “왜”병을 아직까지 달고 사는데요 ㅎㅎ 저는 대화를 나누는 모든 상대의 말 속에 있는 문장 하나하나에 왜? 라는 질문이 떠오릅니다. (분명 저같은 분들이 한 분쯤은 계실거라 믿어요.) 짧지 않은 인생을 살다보니, ‘왜?’라는 질문이 얼마나 사람을 피곤하게 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되어, 떠오르는 왜 중 30%만 물어보고 나머지 70%는 하지 않습니다. 모순적이지만 궁금증을 마음속에 가두지 말라고 말씀드린 본문과는 반대로 궁금증을 적절히 삼켜야할 때도 있다는 저의 경험도 나눠봅니다 하하하

주디

저는 대학원 수업 시간 때 늘 질문이 많이 떠오르지만, 떠오르는 만큼 다 하지는 못합니다. 시간이 늘 촉박하거든요. 그리고 어느순간 나의 질문이 모두에게 유용할 수도 있지만, 그저 내게만 유익한 건 아닐까 스스로 제동을 걸고 눈치를 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한 교수님께서 “질문의 퀄리티를 따지지 말고 우선 해라.”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답변을 수업시간에 모두에게 할지, 쉬는시간에 따로 알려줄지는 내가 판단하겠다. 스스로 자신의 질문의 가치를 폄하하지 말아라, 궁금한 게 있으면 편하게 말해라라는 말씀을 주 되게 멋진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틀린 질문은 없다’라는 말도 떠올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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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들레

    0
    5일 전

    메일리에서 곧장 이 콘텐츠를 보신 분들도 계실까요? :)

    ㄴ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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