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 제 1장 | 유료구독으로 후원하기💛

안녕하세요, 스튜디오 비타민들레의 대표 코치 주디와 에디터 펄펄입니다.
<자기서재: 자기 서사의 재발견> 의 첫 페이지를 여러분의 편지함에 배달하게 되어 무척 설렙니다.
<자기서재>는 평범한 ‘일상의 기록’이 어떻게 ‘서사’가 되어가는지 그 과정을 생생히 공유해드리는 과정입니다. 그 과정 속에서, 읽는 독자 여러분들이 ‘나도 내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쌓고 싶다’는 용기가 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응원하려 합니다.
지난 한 해, 스튜디오 비타민들레에선 에세이 <비(非) 회사원은 처음이에요>를 연재했습니다. 이 작품은 한 명의 회사원이, 회사 밖 도전을 선택하게 된 여정을 기록한 자전적 에세이입니다.

저는 이 프로젝트를 ‘주디’와 함께 작업하며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저와 다른 성장 배경을 가진 사람의 이야기를 보며, 저의 시야가 확장되는 것을 느꼈거든요! 이런 경험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습니다.
한 사람의 일상이, 스스로에겐 비록 평범하고 사소해 보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간접 경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요! 더 나아가 많은 사람이 용기를 내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자기표현을 하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곳 <자기서재>에서 그 마음을 직접 실현해 보려고 합니다.
한 사람의 이야기가 저에게 어떤 새로운 발견이 되었는지 먼저 들려드리고 싶어요.
또 그 발견들이 여러분에게는 어떻게 다가왔는지도 댓글로 함께 나누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기서재(自己敍齋) 제 1장: 목소리의 힘
그 첫 번째 순서로 꺼내 볼 이야기는 ‘목소리’에 관한 내용입니다.
공유오피스를 운영하는 한 사장의 ‘목소리’를 통해 전해진 자기 확신과 자신감,
이건 고객에게 어떻게 닿았을까요?
당시의 기록 속 문장으로, 힌트를 함께 찾아볼까요?
기록 속 문장
'자부심이 넘치는 목소리'의 당당한 사장님이 운영하는 공간, 목소리에 담긴 공간에 대한 애정,
정신없는 공사장 현장에서도 응대에 친절함과 여유로 느껴졌다. 뭐랄까. 내가 만든 제품, 관여하고 참여한 과정과 결과물에 있어 유독 신뢰감이 드는 사람들이 있다. (...) 공기나 바람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건 아니니까
👉 에세이 전문 읽기
ch2. 3화: 사장은 자고로 목소리가 커야 한다.
서사의 재발견
우리는 흔히 '자신감 있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발성 테크닉을 고민하곤 합니다. 하지만 위 에세이의 문장에서 발견한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는 기교가 아닌 '애정'과 '자부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저의 시선에서 이 문장을 다시 읽어보니, 결국 ‘자기표현’이라는 건 ‘목소리의 크기’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자신감'의 농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만든 결과물에 얼마나 많은 밤을 지새웠는지, 내가 이 과정을 얼마나 깊게 통찰했는지는, 숨기려 해도 숨겨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목소리’라는 공기를 타고 상대방에게 전달되죠.
기록 속 한 사장의 목소리가 공사장의 소음을 뚫고 여유로울 수 있었던 건, 그가 가진 정보가 많아서가 아니라 그가 자신의 일에 관여한 시간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애정’이 목소리를 통해 ‘신뢰’라는 실체로 변하는 순간이죠.
여러분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의 과정은 어떤가요?
여러분이 일의 과정 속에 애정과 자부심이 있다면, 기교를 부리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미 여러분의 목소리에는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충분한 힘이 실려 있을 것이니까요!
오늘의 질문
여러분은 언제 목소리가 커지나요? :D
💬 [댓글 달기]를 통해 여러분의 답변을 들려주세요!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