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고 마시는 당근레터 #2 - 47wk

뉴스레터 1회만에.. 일이 많아져서 지각했습니다. 
맛있는 거 먹으려면 먹고 사는 일도 잘 챙겨야 하니까요... 

좋은 기회도 많고, 그래서 할 일도 많은 요즘이라 힘들지만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열정맨이라 다행인 거 같아요. 

그리고 바쁜만큼 일주일동안 많은 음식을 먹었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저세상 레이아웃을 가져와봤습니다.
저는 파워포인트로 모든 이미지 편집을 해요. (그게 편집이냐?)
파워포인트에서 제시하는 디자인을 써봤습니다 ^^ 

어쩐지 레이아웃이 호텔 바우처스러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11월 둘째주에는 "콘래드호텔 제스트"에 다녀왔습니다. 
여의도 콘래드 호텔 2층에 위치한 뷔페로 여행계를 들고 있는 친구들과 갑자기 다녀왔어요. 

금요일에는 해산물페스타라고 해서 독도새우를 웰컴디쉬로 준비해줘요. (우측 하단)
정말 쫀득하고 달달한데 사진은 어쩐지...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호텔 뷔페는 1년에 1~2번 정도 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랑은 거리가 있는 곳인데, 친한 언니가 호텔에서 일하면서 한번 맛을 보고 그때부터 가게된 것 같아요. 
그정도는 나를 위한 선물이기도 하고 기분도 좋아지니까요! 

제스트에서는 음료를 따로 주문할 수 있는데요, 25,000원에 와인/맥주가 무제한입니다.
맥주는 배불러서 못 마셨고 와인은... 6잔은 마시고 온 것 같네요... 
샴페인,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각 1종씩 준비되어 있습니다!! 

먹느라 사진이 많이 없는데...... 
랍스타가 정말 산처럼 쌓여있고 그래서인지 가장 맛있었어요! 

전 따뜻한게 제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살찍 데친 랍스터를 차게 제공하는게 정말 정말 맛있었습니다. 
쫄깃하고 와인과 정말 잘 어울렸어요. 

이번에 제스트에 간 이유는 크게 2가지 입니다. 

1. 평일 30% 할인 
2. 해산물 특집 

평일 할인은 끝났지만 네이버예약을 통해 가면 10%정도 할인되는 것 같아요!
매주 금요일 해산물 특집은 여전히 진행 중이니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코로나라 걱정했지만 6시 8시 총 2부로 제한된 인원을 받고, 
음식 공간에 매번 새로 낄 수 있는 비닐 장갑을 제공 + 마스크 필수 착용이니 방역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조심하세요! 

콘래드 제스트 네이버 예약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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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들은 아는 저의 맥주 사랑인데요, 사실 술을 좋아하는거죠. 
공덕역에 있는 미스터리브루잉컴퍼니에 다녀왔습니다! 

해당 양조장과 미국의 Cascade 라는 매우 유명한 Sour 맥주 양조장과 콜라보한 맥주라 런칭되어 다녀왔습니다. 오미자를 넣어 만든 사워맥주로 매우 특이한 맛이었어요. 

이곳에서 파는 치즈피자가 정!말! 맛있으니까 같이 가서 꼭 즐겨보세요. 
병과 캔에 넣어서 테이크아웃도 가능해요 :) 

👉미스터리 브루잉 지도 바로 보기 👈

오늘의 TMI는 쉬어갑니다... 
코로나 유행이 다시 심해져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2단계로 격상된다고 합니다.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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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