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볼따구 🍿

볼테야테야 더위 날릴 스릴러 볼테야~🎶

9월 첫째 주 PICK 콘텐츠 #062

2025.09.05 | 조회 2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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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따구

볼 거 없고 따분한 사람 구함! 금주의 PICK 콘텐츠 소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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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돼, 벌써 9월이라니! 💦 시간 가는 게 믿기지 않는 요즘이죠. 올해가 100일도 채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면 시간이 야속하면서도, 뭘 그렇게 급히 가나 싶어요. 구독자님은 남은 올해를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에디터 볼은 우선 1순위도, 2순위도 '건강'에 초점을 두고 알차게 채우려 하는데요. 건강하지 않으면 콘텐츠를 볼 수도 없고요. 아프면 원하는 것도 먹지 못하잖아요. 먹보에 콘텐츠 덕후인 에디터 볼에게는 그 모든 걸 뺏는 건 가혹하니까요. 구독자님도 원하는 바가 있고, 이뤄내고 싶은 것이 있다면 건강을 우선순위로 두셔야 해요. 아프면 서러운 건 다른 사람도 아닌, '나'니까요. 알차게 채워갈 수 있는 건강한 하루가 있음에 감사하며, 오늘도 그 하루에 힘을 실어줄 콘텐츠를 보내봅니다. 얼른 따라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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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출처: SBS
출처: SBS

볼따구 추천도 : ★★★★ (4/5)

◼ '살인,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지'
이 라인업에 이 감독님이라면, 에디터 볼을 미치게 하려는 조합이 틀림 없습니다. 방영 예정이 확정되지마자 물 떠놓고 기다린 그 작품, 드디어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고밀도 범죄 스릴러,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입니다. ✨ 우선 이 작품은 연기력과 화제성, 그 무엇 하나 놓치지 않는 배우죠. 고현정과 장동윤의 만남으로도 이목이 집중된 바 있죠.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장르물에 최적화된 제작진인데요. 영화 <화차>를 통해 감각적 연출을 보여준 변영주 감독님부터, <서울의 봄>으로 치밀한 스토리와 촘촘한 전개를 보여준 이영종 작가님까지! 작, 감, 배 모두가 완벽한 웰메이드 작품의 향이 솔솔 나지 않나요? 이건 급하게 봐야합니다. 티저부터 빠르게 만나보고 오시죠. 🔥

출처: SBS
출처: SBS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지 20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게 되고요.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을 증오한 '사마귀', 엄마와 예상치 못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인데요. 남자 다섯을 잔혹하게 죽여 '사마귀'라 불리게 된 엄마와 더 이상의 살인을 막기 위해 공조 수사를 하게 된다는 소재라니! 시놉시스를 읽자마자 스릴러 광인 에디터 볼은 심장이 펄떡 뛰다 못해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거기에, 감독님은 대본을 읽자마자 연쇄살인마 역에는 고현정 배우를 떠올리셨다고 해요. 그만큼 강하면서도 약하고, 멀쩡한 것 같으면서도 분열 상태인 듯한 다층적 측면의 연기를 가장 잘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 건데요. 이처럼 탁월한 연기는 물론이며, 손에 뛰는 긴장감과 작품성까지 선보일 작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은 오늘 밤 9시 50분에 첫 방송으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

 

😎 에디터 볼의 주저리: 참고로 <사마귀>라는 동명의 다른 영화도 나올 예정이란 거, 알고 계신가요? 이 영화는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과는 다른 작품이란 사실! 꼭 알아두셔야 해요. 왜냐하면, 이 작품도 곧  소개할 예정이니까요. <사마귀>는 넷플릭스 영화인 <길복순>의 스핀오프작인데요. 여기서 '사마귀'는 A급 킬러로 나온다는 것. 특히 연기 스펙트럼이 엄청난 배우 임시완이 킬러 역을 소화한다고 하니, 기대가 되죠. 혼동 없이 드라마 시청하고 계시면, 에디터 볼이 때가 됐을 때 조심스레 추천드려볼게요. 우선은 킵하고, 알아만 두세요! (<길복순>을 안 보신 따구들이 있다면, 시간 순삭의 액션 영화로 추천할게요. <사마귀> 방영 전, 미리 봐두면 좋을 거예요. 😏)

 

👀 시청 가능 OTT : 넷플릭스, 웨이브

 

 

✔️ 마이 유스

출처: JTBC
출처: JTBC

 

볼따구 추천도 : ★★★★ (4/5)

◼ '나는 몇 번이고, 너를 알아볼 거라고'
믿고 보는 배우와 제작진들의 총출동! 솔직히 <런 온> 작가님의 감각적 필력을 또 볼 수 있단 생각에 부랴부랴 끓여 왔습니다. 첫사랑 재회 로맨스 <마이 유스>입니다. 💖 이번 작품은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로 섬세한 연출을 보여주신 이상엽 감독님이 연출을 맡으셨다고 해요. 여기에, 에디터 볼을 미치게 한 바로 그 작품이죠. <런 온>의 박시현 작가님이 의기투합해 드라마 덕후들의 심장을 들끓게 만들고 있는 건데요. <런 온>이 선사하는 특유의 화법이 있다면, 그건 바로 <마이 유스> 대본 리딩 현장에서도 미리 느껴볼 수 있다는 사실! 또, 이러한 제작진의 감성에 연기력을 백 스푼 더해줄 배우들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더 말하면 입 아프겠죠. 자극적인 것이 아닌 맛깔나는 대사로 섬세한 이야기들을 펼쳐나갈 <마이 유스>, 예고편부터 만나보고 오시죠. ✨

출처: JTBC
출처: JTBC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감성 로맨스 드라마인데요. 이처럼 첫사랑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를 되찾아가는 여정으로 소란스러운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해요. 첫사랑을 다시 만난다는 것이 판타지에 가까운 일이고, 가끔 일어나기도 하지만요. 감독님은 이를 우주의 기적 같은 만남으로 접근하기보단, 그런 일을 마주하게 된다면 우리의 마음은 어떨지에 대한 고민을 담아내셨다고 해요. 배우 송중기와 천우희를 비롯한 배우 라인업, 그리고 섬세하면서도 따스한 시선이 녹여질 감성 장인 제작진들의 시너지는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잊고 지낸 첫사랑의 추억을 함께 되새겨볼 수 있길 바라며, 유쾌한 유머부터 잔잔한 로맨스의 울림까지 함께할 <마이 유스>는 오늘 밤 2회 연속 방송으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

 

👀 시청 가능 OTT : 쿠팡플레이,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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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백의 역사

출처: 넷플릭스
출처: 넷플릭스

볼따구 추천도 : ★★★ (4/5)

◼ '꼬불꼬불 풀리지 않는 첫사랑 로맨스'
오늘은 이 영화를 소개하기 위해! 레터를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풋풋한 청춘 로맨스에 걸맞은 하이틴물, 보는 내내 웃음이 멈추지 않을 영화 <고백의 역사>입니다. 🎁 우선 이번 영화에 주목해야할 포인트는, 뻔한 첫사랑 영화는 아니라는 거예요. 먼저,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봤을 설레이는 짝사랑을 떠올리게 만들고요. 거기에, 1998년의 부산을 배경으로 하다보니, 젊은 층은 물론이며! 1998년에 고3이었던 이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영화가 된다는 거죠. 예를 들면, 삐삐로 연락을 하고 S.E.S가 나오는 등의 요소들을 통해서요! 또, 여기에 감초 같은 특별출연 배우들의 라인업도 심상치 않은데요. 배우 박정민부터 개그맨 임우일, 그리고 배우 공유와 정유미까지! 자, 기대를 끌어 올렸다면 보러 가셔야죠. 우선 풋풋함에 그 시절의 향이 물씬 풍기는 예고편 먼저 만나보고 오시죠. 💘

출처: 넷플릭스
출처: 넷플릭스

<고백의 역사>는 열아홉 소녀 세리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윤석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은 영화인데요. 1998년 그 시절, 세리는 학교 최고의 인기남인 김현에게 고백을 앞두고 있었죠. 작전을 펼치던 중, 그의 이상형은 '긴 생머리'라는 걸 알게 되고요. 그에 걸맞은 머리 스타일을 갖추고, 고백할 작전을 세우며 머리를 펼 방법을 물색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하나의 '방법'으로 마주하게 된 전학생 윤석, 서울에서 온 그에게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걸까요? 단순해 보이는 하이틴물일지라도, 이번 영화는 다를 거예요. 당시 유행했던 패션부터 워크맨, 만화책, 그리고 학알까지! 잊고 있던 추억들이 물씬 풍겨져 나오는 영화가 되어줄 테니까요. 풋풋한 청춘의 좌충우돌 짝사랑 고백 대작전, <고백의 역사>는 넷플릭스에서 바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

 

👀 시청 가능 OTT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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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저링: 마지막 의식

출처: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출처: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워렌 부부를 무너뜨린 공포를 마주하라'
12년 동안 우리를 밤잠 이루지 못하게 만든 공포 영화! 그 대서사시적 결말을 이뤄낼 공포 장르의 흥행 신화, 모셔보겠습니다. 오늘의 영화 <컨저링: 마지막 의식>입니다. 👻  <컨저링>은 실존 인물인 초자연 현상 연구가, 워렌 부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인데요. 박수 귀신부터 수녀 귀신을 비롯한 각종 악령을 선보이며 공포 영화의 한 획을 그으며, 시리즈 누적 수익은 23억 달러에 달하는 흥행을 몰고 왔죠. 특히 이번 작품에서까지 배우 베라 파미가와 패트릭 윌슨이 각각 로레인과 에드 워렌 역을 끝까지 지키며, 시리지의 막을 내리게 된다고 하는데요. 또, 레전드 공포 제작진들이 모여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기에 이어질 한국 개봉도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고 해요. 자, 그럼 이 시리즈의 화려한 마침표는 어떻게 쓰여질지! 예고편으로 먼저 만나보시죠. 🙌

출처: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출처: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컨저링 유니버스 중 컨저링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이자, 최종장인데요. 1986년, 워렌 부부는 미국 펜실베니아에 자신의 집에 사악한 존재가 들어왔다고 주장하는 스멀 일가를 찾게 되고요. 그곳에서 지금껏 마주한 적 없는 가장 위험하고 강력한 악령을 마주하게 된다고 해요. 그 악령의 정체는 바로 '거울' 악령인데요. 여태껏 등장했던 악령과는 차원이 다른, 지독하고도 강력한 악령이 되어줄 예정이라고 해요. 또, 워렌 부부의 딸 주디를 중심으로 한 가족 서사와 맞물리며 공포의 깊이를 더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거울을 통해 마주한 진실은 무엇일지! 워렌 부부와 연결된 충격적 이야기, 공포 영화의 정점이 될 마지막 종착지가 기대되지 않나요? 더위의 끝자락을 한 방에 날려줄 그 영화,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극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

 

👀 (25.09.05 시점)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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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볼이 여름휴가로 자리를 비운 사이, 구독자님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셨나요? 알차게 보냈어도, 조금은 쉬어가는 날들을 보냈어도 좋아요. 모든 하루가 다 값진 날들로 남을 거예요. 자, 그럼 이번 9월이 다가왔으니 9월의 마음가짐을 제출해야겠죠. 에디터 볼의 이번 달 마음가짐은 '여기서 멈추지 말기'에요. 살다 보면, 멈춰버리고 포기하고 싶을 때가 생기는 거 같아요. 남들보다 잘난 것이 없어 보일 때도 있고요. 그럴 때마다, 이 말을 꼭 새겨두려고 해요. 이대로 멈추기보단, 한 발짝 더 나가보는 게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목표를 이루지 않더라도! 이대로 주저 앉기엔 우리의 청춘이, 그리고 빛나는 지금이 아쉽잖아요. 구독자님도 멈추지 말고, 우리 함께 또 달려보시죠. 그 끝엔 무엇이 있을지 아무도 몰라요. 💫

에디터 볼은 콘텐츠 보따리를 들고 매주 금요일에 찾아올 예정이니, 우리 9월 둘째 주에 또 만나요! (제발- 🙏)

볼 거 없이 따분한 당신을 위해 드라마, 영화 등등등 세상의 콘텐츠는 다 추천해 드려요!

  • 주 1회 콘텐츠 큐레이션 (한 볼따구) 👀
  • 알짜배기 컴퓨터 세상은 리모델링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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