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 구독자님
Dream의 어원을 아시나요? 꿈을 뜻하는 이 영단어는 사실 '환희', '기쁨'을 뜻하는 단어였다고 해요. 그러다 '잠잘 때 생기는 환상'이란 뜻이 융화되면서 지금의 의미로 정착하게 된 건데요. 구독자님의 꿈은 뭔가요? 누군가는 명사로, 누군가는 또 동사로 정의를 해야 한다고 하지만 이 모든 건 내 기준에 달려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지향하는 바가 결국 내가 살아가고자 하는 방향인 거고, 그게 나의 기쁨이었을 테니까요. 에디터 볼은 참고로 콘텐츠와 살다가 떠나는 게 꿈인데요. 그래서 가고 싶은 곳도 하고 싶은 일도 있지만요. 결국엔 콘텐츠와 붙어서 파리지옥처럼 영영 떨어지지 않는 게 꿈인 거죠. 구독자님도 그런 지향점을 되짚어보는 10월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콘생콘사의 콘텐츠 이어서 소개해 봅니다! ⛵️
< 오늘의 세 줄 요약 >
1️⃣ 일단 결혼부터 시키고 보는 연애 리얼리티 등장
2️⃣ 새로운 서바이벌, 어른판 술래잡기가 떴어요!
3️⃣ 죽어도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남자가 있다? 🫨
✔️ 계약결혼

볼따구 추천도 : ★★★ (3/5)
◼ '처음 봤는데 바로 결혼한다고요?'
연애 리얼리티에 미친 자들을 위해 도파민을 두 스푼 더 깊이 퍼서 풀어드립니다. 연애? 이젠 결혼으로 바로 직행할게요. 오늘의 첫 번째 콘텐츠, <계약결혼>입니다. <짝>, <나는 솔로>로 이어지는 솔로 유니버스를 이끌어온 남규홍 PD님이 이번엔 결혼이란 콘텐츠를 꺼내게 된 건데요. 기존 연애 리얼리티와 다른 점은 설레는 첫 만남부터 시작하는 게 아닌, 얼굴도 정보도 모르는 채로 계약을 먼저 맺고 부부 생활부터 시작한다는 것. 낭만과 환상이 아닌, 결혼의 현실과 실제를 담겠다고 밝힌 만큼 기존 연애 예능과는 결이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하이라이트로 먼저 이 파격적인 시작을 확인하고 오시죠! 💍

<계약결혼>은 결혼을 원하는 남녀가 제작진의 주선으로 계약 관계를 먼저 맺고 부부처럼 생활을 시작하는 건데요. 진짜 결혼까지 이어갈 수 있는 상대인지를 확인해나가는 '시뮬레이션 관찰 리얼리티'라는게 차별점이겠죠. 출연자들은 계약서에 담긴 각자의 조건과 함께 실제 결혼생활에서 맞닥뜨릴 일상, 경제 문제, 서로 간의 약속 같은 현실적인 상황들을 처음부터 마주하게 돼요. 설레는 감정보다 같이 살아보는 현실이 먼저인 이 프로그램. 이미 시애틀 유교보이 상철과 (자칭) 정우성 닮은 꼴 영수의 출연이 확정된 만큼, 이들의 결혼 생활이 기대가 되네요. <계약결혼>은 지금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
👀 시청 가능 OTT: 넷플릭스

✔️ 술래게임

볼따구 추천도 : ★★★★ (4/5)
◼ '쫓고, 쫓기며 살아남아라'
<피의 게임> 전성기를 이끈 PD님을 잡으러 여기까지 쫓아왔습니다. 이 게임만 목이 빠져라 기다렸어요. 오늘의 두 번째 콘텐츠, <술래게임>입니다. 이번 콘텐츠는 <피의 게임> 시즌 1~3를 이끈 현정완 PD님의 새 서바이벌인데요. 기존과 다른 점이 있다면 추격전이라는 익숙한 놀이에 '날 것의 서바이벌'을 결합한 것. 피지컬과 두뇌 모두 검증된 13인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어른들의 술래잡기는 얼마나 더 피를 튀기는 전쟁일지 기대가 되죠. 이미 <피의 게임> 속 육탄전인 '습격의 날'을 모티브로 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하는데요. 예고편으로 먼저 이 긴장감을 느껴보고 오시죠! 🏃

<술래게임>은 숨어 있는 술래를 찾아내는 심리전과 쫓고 쫓기는 극한 추격전이 동시에 펼쳐지는 서바이벌 예능인데요. 이 추격전을 쫄깃하게 만드는 규칙이 하나 있다면, 바로 술래의 정체를 밝혀야 한다는 것. 플레이어들은 살아남는 동시에 자신들 사이에 숨어 있는 술래를 찾아내야 한다는 것인데요. 여기에! <피의 게임>에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빠니보틀과 박지민이 다시 한번 이 판에서 만난다는 것도 흥미로운 포인트가 되겠죠. 체력 싸움에 심리전까지 이어가야 하는 이 게임. <술래게임>은 지금 디즈니+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
👀 시청 가능 OTT : 디즈니+

✔️ 부활남: 더 레드

볼따구 추천도 : ★★★★ (4/5)
◼ '걱정 마. 나는 죽어도 다시 살아나니까'
좋아하던 웹툰이 영화화가 되는데 거기에 좋아하는 배우가 주연을 맡는다? 로또에 당첨된 이 기분. 🎰 기대에 기대에 기대를 더해서 이제 더 할 기대도 없는 오늘의 마지막 콘텐츠, <부활남: 더 레드>입니다. 이번 작품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인데요.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백종열 감독님이 연출을 맡은 만큼, 빨간 머리로 변신해 점차 강해지는 주인공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가 되는데요. 배우 구교환에 이어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 김성령까지! 탄탄한 배우진이 이 기묘한 설정을 만나면 어떤 시너지가 날지 궁금하네요. 우선 예고편으로 석환이의 행방을 확인하고 오시죠.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이 자신에게 죽은 뒤 72시간이면 다시 살아나는 능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인데요. 다만 중요한 건, 정체불명의 집단으로부터 추격을 당하게 되지만 이들에게 쫓기며 죽을수록(?) 더 강해진다는 게 핵심. 처음엔 그냥 도망 다니던 석환이 부활을 거듭할수록 점점 더 강해지는 반격의 서사가 펼쳐지는 거죠. 무거운 영화가 아니라 타격감 있는 액션과 유쾌한 호흡이 함께하는 이 영화. 스트레스 풀고 싶을 때 딱 맞는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부활남: 더 레드>는 지금 극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
👀 (26.10.02 시점) 극장 상영작

< 오늘의 보너스 한 따구! 🎈 >
1️⃣ 인간 vs AI의 숏폼 대결, <맡겨만 주십숏>이 화제에요.
▶︎ 시청 가능 OTT: 넷플릭스, 티빙
2️⃣ 영수증만 보고 정체를 맞히는 예능, <니돈내산>이 시작했어요.
▶︎ 시청 가능 OTT: 넷플릭스


연휴 끝나고 사무실, 교실 다 지루한 분들! 이 곡이면 옆집 소년들이 대신 미쳐주니 대리 쾌락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오늘의 추천곡, 'BOYNEXTDOOR - ANIMAL'입니다. 항상 새로운 컨셉과 노래로 우리를 맞이하는 이들이 이번엔 동물처럼 미쳐 날뛰는 곡을 가져왔는데요. 긴말 필요 없이 일단 들어보시고, 숨어있던 흥을 깨우실 수 있길 바랄게요. 참고로, 이 앨범에 수록된 'Count To Love'의 한국어 버전도 기존 일본어 버전과 비교하며 듣기에 귀엽다는 사실. (심지어 이 곡은 데뷔 앨범에 실릴 뻔한 곡이었다고.) 이 곡 저 곡 들어보시면서 재밌게 즐겨보시길 바랄게요! 🐕
에디터 볼은 콘텐츠 보따리를 들고 매주 금요일에 찾아올 예정이니, 10월 둘째 주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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