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럼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 등

🫒구독자님, CJOY 'TPM' 입니다. (Chad는 유종현님, Eddy는 김영진님 그리고 Woody는 외부에서 함께 돕는분입니다:D)

'OLIVE LAB'는 오늘도 성장을 갈망하는 일잘러들을 위한 뉴스레터 입니다.
올리브영의 조직 성과와 조직 건강의 지속 성장을 연구합니다.

한 주간 인상깊게 읽은 비즈니스, 리더십, 매니지먼트, 조직문화 관련 아티클을
요약 정리해서 정성껏 담아 보내드립니다:D (마음에 드는 글에 '👍좋아요'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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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럼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 그리고 성공적인 스프린트란? (Eddy's Pick)

"스크럼은 이해하기엔 그나마 심플하지만 적용하기에는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스크럼의 요소 중 일부만 적용하는 모습, 지나치게 축약해서 진행하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그러다 보니 스크럼을 적용했을때 의미있는 효과를 보기 어려워지는것도 사실이죠. 여기 '스크럼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과 스프린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을때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현재 적용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그렇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 생각보시면 좋겠습니다."

스크럼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효과적인 프로덕트 오너를 세운다.
백로그를 정제한다.
스토리를 작게 유지한다.
일일 스크럼을 매일 수행한다.
스프린트 기간은 1~3주로 제한한다.
작업은 수직 슬라이스로 구성한다.
통합 테스트, 테스터, QA는 개발팀으로 통합합니다.
각 스프린트는 릴리스 가능한 수준의 품질로 진행한다.
명확한 완료 정의를 만든다.
스프린트마다 회고를 진행한다.
매 회고에서 얻은 교훈은 그 다음 스프린트에 곧바로 적용한다.
팀에 효과적인 스크럼 마스터를 둔다.

스프린트가 종료되고 '성공적인 스프린트였어!'라고 할 수 있는 모습은?

스프린트는 사용 가능하고 가치 있는 제품의 증분(분(기능적으로 누적되는)을 제공하며, 이는 완료 기준을 완전히 만족한다.
스프린트 증분은 이전 스프린트에 비해 가치가 증가한다.
스크럼팀은 자기 자신, 비즈니스, 제품 혹은 고객에 대해 무언가를 배운다.
지난 스프린트가 끝났을 때만큼 동기가 부여되거나 더 고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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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팀 목표 수립을 위해 중요한 사항들 (Chad's Pick)

"지난 호에서 책 Inspired의 한부분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같은 저자(Marty Cagan)의 Empowered의 한부분을 소개합니다. Empowered은 "권한 위임된 제품팀 모델"을 나타내며 이 모델에서의 업무 방식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설명합니다. 현실의 업무 환경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업무 방식을 모델링하는데 인사이트를 찾으시길 기대합니다."

제품팀의 업무를 관리하기 위한 방법이 필요하지만, 권한이 부여된 상황에서 제품 전략을 실행할수 있도록 수행되어야 합니다. 임파워드 제품팀 모델과 유능한 리더가 있다면 이 방식은 간단합니다. 다음은 '효과적인 팀 목표 수립'을 위해 가장 중요한 '핵심사항'들입니다.

(핵심사항1) 가장 중요한 것은 팀에 해결할 문제를 할당하고 문제를 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스스로 업무를 실행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다.
(핵심사항2) 가능한한 팀이 원하는 것을 수용하여 문제에 대한 의욕과 열정을 활용하려 한다. 하지만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른 부분도 확실히 챙겨야 하기 때문에 항상 팀이 원하는 것을 지원 해 줄수는 없다.
(핵심사항3) 진행할 목표를 선택하고, 궁극적으로 각 목표를 어떤 팀이 가져갈지 결정하는 것은 제품 리더십의 명확한 책임이다. 그러나 핵심 결과는 팀에서 스스로 도출되도록 하는 것은 임파워먼트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핵심사항4) 핵심결과(Key Result)에 대해 팀과 리더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며 조율하는 것은 당연한다. 리더가 팀이 핵심 결과로 무엇을 제안하는지 의심하거나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투자가 노력과 리스크 대비해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는 것이다.
(핵심사항5) 여러 팀에 동일한 목표를 할당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핵심사항6) 여러 팀이 동일한 목표에 대해 협업하도록 요청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안 된다.
(핵심사항7) 제품팀이 핵심결과(Key Result)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회사가 그들에게 원하는 야망의 수준을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핵심사항8) 제품팀은 제대로 작동하는 솔루션을 찾을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고 있고 핵심 결과를 결정할 수 있는 상황에만 결과물에 대해 책임질 수 있다.
(핵심사항9) 제품 리더는 팀 목표(Objecitve)가 매우 중요하긴 하지만, 제품팀의 업무는 팀 목표뿐만 아니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모든 팀에는 어느 정도 진행 중인 ‘시스템 운영 업무’활동이 있다. 여기에는 중요한 버그 수정, 고객 요청 처리 등이 포함된다.
(핵심사항10) 일반적으로 팀 목표는 분기마다 작성되거나 업데이트 된다. 이를 통해 팀이 실질적인 업무를 진행할 시간은 충분히 확보되지만, 비즈니스가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하지 않다. 간혹 분기 중 팀목표가 바뀌어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지만, 원칙보다는 예외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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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분석할 때 이론이 중요한 이유 (Woody's Pick)

"이번 내용은 저로써도 다소 어려운 내용입니다. 다만 이론-가설-지표-추론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한번 정도 생각해볼 수 있는 글이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

Product Anlaytics는 유저 행동 데이터를 활용하여, 변화를 만들고, 나아가 주요 지표의 상승을 목표로 삼는 책입니다.
이론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그 이론을 어떻게 만들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우리는 이론을 통해서 유저가 제품을 어떻게 왜 사용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론은 우리에게 맥락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맥락, 배경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 유저 행동의 변화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론은 현상을 설명하는 일반 원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론의 구성 요소인 컨셉을 잡는 방법으로 '범주화'(Categorization)가 있습니다. 범주화는 많은 데이터를 맥락에 맞고, 직관적이며, 의미있는 방식으로 정리하도록 해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많은 데이터 안에서 유저 행동을 상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범주를 나누지 않고 단순히 특정 이벤트만 집계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범주가 없이 데이터를 확인한다면 의사결정/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불필요한 지표를 만들수 있고, 혹은 그 과정에서 배움을 얻기 힘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해불 수 있는 방법은 '서술'(Description) 입니다. '서술'은 유저가 프로덕트 내에서 무엇(What)을 하는지, 저널리즘에서 육하원칙에 따라 보도하듯 기록하는 작업입니다.
프로덕트 디자인 프로세스는 유저행동의 패턴을 유형화하고, 이를 테스트(검증)하고, 그 결과를 활용하여 추론하도록 하는 방법론입니다.
- 이론을 수립하고,
- 이를 기반으로 가설/지표를 설정하고,
- 유저-프로덕트 사이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활용(때로는 예측)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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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럼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 등

'스크럼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과 스프린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을때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현재 적용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그렇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 생각보시면 좋겠습니다.

스크럼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 그리고 성공적인 스프린트란? (Eddy's Pick)

스크럼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스프린트가 종료되고 '성공적인 스프린트였어!'라고 할 수 있는 모습은?

효과적인 팀 목표 수립을 위해 중요한 사항들 (Chad'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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