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한 제품팀의 원칙에 대해서' 등

'OLIVE LAB'는 오늘도 성장을 갈망하는 일잘러들을 위한 뉴스레터 입니다.
올리브영의 조직 성과와 조직 건강의 지속 성장을 연구합니다.

한 주간 인상깊게 읽은 비즈니스, 리더십, 매니지먼트, 조직문화 관련 아티클을
요약 정리해서 정성껏 담아 보내드립니다:D (마음에 드는 글에 '👍좋아요'도 눌러주세요)

✍️응원, 소감, 궁금하신 내용 그리고 함께 나누고 싶은 내용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강한 제품팀의 원칙'에 대해서 (Chad's Pick)

"이번 글을 통해서 강한 제품팀의 특징 들에 대해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아래 글들은 마티케이건의 저서인 "인스파이어드"의 Chapter 9인 "강한제품팀의 원칙"을 1/10 정도로 축약한 것입니다. 우리가 일하는 환경과 비교해 생각해보면서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제품팀이 하나의 프로젝트나 기능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때로는 제품 전담팀 또는 지속 제품팀이라고도 부릅니다. 혹은 스쿼드라고 하는데, 이는 군사적인 개념에서 유래한 것으로, 제품팀이 다기능 팀이라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제품팀은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를 잘 표현한 것은 존 도어의 다음 문장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용병팀이 아니라. 미션팀이다." 용병팀은 지시한 것만 만들고 미션팀은 진심으로 비전을 믿고 그들의 고객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제품팀의 컨셉 중에서 중요한 사실은 그들이 비즈니스의 매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에 맞추어 실행합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제일 나은 방법을 찾아내는 권한이 있으며,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동시에 가집니다.
회사의 모든 제품팀이 같은 크기여야 한다고 말하는 규칙 같은 것은 없습니다. 절대적인 규모보다 중요한 것은 팀이 올바른 제품을 올바르게 만드는데 필요한 고른 역량을 갖추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제품팀은 보고 관계가 아닙니다. 의도적으로 수평 구조를 지향합니다. 많은 경우 제품팀의 각 구성원은 독립적이며, 관리자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다. 제품 관리자는 제품팀 구성원의 상사가 아닙니다.
제품팀은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기간 함께 일 하는 숙련된 기술을 가진 구성원들의 조합입니다. 관계의 본질은 협업에 관한 것이며 협업은 단순히 함께 일한다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으며 제품관리, 디자인, 기술 구현이 솔루션을 만드는 데 함께 집중한다는 뜻입니다.
제품팀은 가능하면 같은 장소에서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같은 장소에 있다는 것은 팀 구성원들이 바로 옆에 붙어 앉아서 일한다는 것입니다. 같은 건물, 심지어 같은 층에 근무하는 것으로도 부족합니다. 서로의 컴퓨터 화면을 볼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여야 합니다.
제품팀은 제품과 관련된 그 어떤 일에도 모든 책임이 있다고 보면 됩니다. 프로젝트, 기능 구현, 오류 수정, 성능관리, 최적화, 콘텐츠 수정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제품팀은 오래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몇개월인지 몇년일지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 핵심은 제품팀이 함께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충분한 권한을 가졌다고 느끼면서 고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열정으로 뭉친 팀을 원한다면 그들에게 높은 수준의 자율성을 제공해야 합니다.
제품이 효과적인 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협업은 관계가 중요하며 같은 장소에서 함께 일 하는 제품팀은 이러한 관계를 잘 살립니다. 오래지속되는 제품팀은 구성원들이 전문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만큼 깊이 업무를 수행합니다. 제품팀은 팀전체가 비즈니스 목표와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주인의식과 성과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는 것 입니다.

'👍도움이 되었어요' 누르고, 원문 보러가기

'욕망하지 않는 세대'의 등장 (Eddy's Pick)

"리더십 관점에서 MZ세대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MZ세대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넘어 일하는 방식, 비즈니스로 까지 연결시켜보면 좋겠습니다. 참고할 만한 글을 소개합니다."

30대 이하의 '욕망하지 않는 세대'는 태어났을 때부터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했습니다. 이들은 물질적인 결핍을 경험해본 적이 없죠.
이와 달리, 이전 세대인 '욕망하는 세대'는 결핍이 많은 환경에서 성장했습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마틴 셀레그먼은 행복해지려면 '성취, 쾌락, 긍정적인 인간관계, 의미, 몰입'이라는 다섯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욕망하는 세대'는 앞의 두 가지인 '성취와 쾌락'을 중요시하며 살아왔던 것이지요.
하지만, '욕망하지 않는 세대'는 부족한 것 없는 세상에서 자랐기 때문에 성취와 쾌락을 얻는 데 집착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행복의 다섯 가지 조건 중 '긍정적인 인간관계, 의미, 몰입'에 더 높은 가치를 둡니다.
물질적인 것보다는 정신적인 것을 추구하는 '욕망하지 않는 세대'는 어떻게 보면 이전 세대보다 훨씬 사치스러워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욕망하지 않는 세대'는 소비할 때도 단순히 1차원적인 욕구를 충족하거나 다른 사람이 부러워할 만한 물건을 사기보다는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물건, 기업의 비전과 생산자의 삶의 방식에 공감하고 그에 맞게 생산된 물건을 사고 싶어 합니다.
즉, 단순히 '아웃풋'을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세스'를 공유하는 그 자체에 매력을 느끼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었어요' 누르고, 원문 보러가기

가설 검증의 7단계 "빛나는 아이디어, 이렇게 검증하세요!"(Woody's Pick)

"최근 가설 설정 관련 글들을 자주 공유드렸습니다만, 가설은 결국 검증을 위한 것이고 검증에 대한 이야기도 공유해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 이해의 단계부터 검증을 통한 의사 결정까지의 단계를 소개하는 글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

스타트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가설 검증을 7단계로 분류하여 소개한 아티클을 여러분들께 소개할텐데요, 하나씩, 차례대로 단계를 밟아가며 내가 생각해낸 아이디어를 우리 회사의 핵심 서비스로 만들어보세요.
Step1. 풀고자 하는 '문제' 자체를 제대로 이해하세요.
사업가들이 흔히 저지르는 큰 실수 중 하나는 '문제'자체에 대한 조사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업가들은 '해결책'에 집중하기 때문에 풀고자하는 '문제'를 외면하곤 하죠.
교훈 : 해결책을 찾기 위해 바로 뛰어들지 마세요. 여러분의 아이디어는 반드시 조사가 필요한 가설일 뿐입니다.
Step2. 문제가 풀고자 하는 대상이 누구인지 파악하세요
인터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페르소나는 직감과 상상만으로 만든 전통적인 페르소나와는 달리, 실제 고객이 제품을 통해 행복해질지 아닐지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춥니다.
기억하세요. 예측 가능한 페르소나는 지속적으로 진화합니다. 더 많은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수집할 때, 당신의 페르소나는 더욱 더 정확해집니다.
Step3. 문제-페르소나 핏을 발견해보세요.
1단계와 2단계를 반복하면서 문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누구를 위해 해결해야하는지를 완벽하게 이해하세요. 이를 문제-페르소나 핏이라고 부릅니다.
Step4. 제품 가설을 발전시켜보세요.
교훈 : 의견은 조사를 위한 가설일 뿐입니다. 동료들과 의견 기반의 논쟁을 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이는 모두 추측에 불가합니다. 이 가설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검증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의미한 데이터를 수집할만한 가설에만 동의하세요.
Step5. MVP를 디자인하고 테스트하세요.
"MVP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고객에 대한 최대의 교훈을 얻는 신제품 버전입니다."- 에릭 라이스 (The Lean Startup)
Step6. 예상 수치를 정의하세요
제품의 가설 검증을 하려면, 예상 수치를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Step7. 예상 수치와 실제 수치를 비교하며 의사 결정을 하세요.

'👍도움이 되었어요' 누르고, 원문 보러가기

🫒 '강한 제품팀의 원칙에 대해서' 등

"이번 글을 통해서 강한 제품팀의 특징 들에 대해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일하는 환경과 비교해 생각해보면서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강한 제품팀의 원칙'에 대해서 (Chad's Pick)

'욕망하지 않는 세대'의 등장 (Eddy's Pick)

가설 검증의 7단계 "빛나는 아이디어, 이렇게 검증하세요!"(Woody's Pick)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댓글

이전 뉴스레터

다음 뉴스레터

다른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