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정말 빠른 속도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사람이 쓴 것 같은 글도 쓰고
피카소나 반 고흐의 화법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하루 이틀이면 들리는 새로운 소식들에
혼자만 뒤처지는 느낌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유행에 뒤처지는 것 같아 스트레스를 받아하는
‘포모’라는 현상도 자주 보이곤 합니다.
인공지능의 시대에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나다움을 찾는 법을 말해보겠습니다.
바로 글쓰기입니다.
너무 뻔하다고 생각된다면, 아래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저는 매일 글을 쓴 지, 오늘부로 13일차가 되었습니다.
글쓰기가 좋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전에는 단지 귀찮았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까 얻게 되는 2가지 장점이 있더라구요.
1. 나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된다.
2. 생각의 흐름이 간결해진다.
평소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싶던 일들을
내 생각을 담아 글을 쓰다보면 느끼는 바가 새로웠습니다.
스스로가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사는지
가슴 한켠에 묻어놓았던 꿈은 무엇인지
등등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머리 속 생각을 글로 쓰는 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나는 이미 알고 있지만, 상대방은 모르고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말로 지식의 저주라고 부릅니다.
문장의 배치, 간결한 표현 등을 사용하다보면
생각이 논리적으로 정리됩니다.
또한 이 과정을 매일, 그리고 꾸준하게 반복하면
글을 쓰는 주체인 두뇌가 더욱 발달할 거라 느낍니다.
짧은 글을 5분 정도씩이라도 한번 매일 써보세요.
하루 5분의 글쓰기가 쌓여 변화를 만들거라고 믿습니다.
13편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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