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뉴스] 칸 수상 소감: 영화 관세 정책? 트럼프는 속물임

안녕하세요, 에디터 달미🐰입니다. 오늘 '1분뉴스'에서는 다양한 신작 제작 소식을 준비했어요. 이를 통해 미디어 시장의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어보시죠!

오늘의 소식💡

칸 수상 소감: 영화 관세 정책? 트럼프는 속물임

출처: GETTY IMAGES

칸 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은 로버트 드니로가 트럼프를 속물 대통령이라 부르며 비판해 화제가 되고 있어요!😮 드니로는 수상 소감에서 특히 트럼프가 외국 제작 영화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정책에 강하게 반대하며 모두가 함께 저항해야 한다고 촉구했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외국에서 제작된 모든 영화에 100% 관세를 부과하도록 지시했어요.💰 이 정책은 외국 영화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는 명분으로 추진되고 있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정책이 영화 산업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어요.💧 할리우드 스튜디오가 해외에서 영화를 찍는 이유는 인건비와 외국 정부의 지원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관세가 시행되면 미국 내 제작 비용이 증가해 결국 영화 제작 편수가 줄고 티켓 값만 오를 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답니다.

트럼프는 이후 영화 산업 관계자들과 만날 것이라며 한발 물러섰지만, 할리우드는 여전히 이러한 트럼프의 정치적 행보에 불안해하고 있어요.🥶

해리포터 제작사에서 영화화되는 한국 문학

출처: 예스24

천선란 작가의 SF 장편소설 '천 개의 파랑'이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제작된다고 해요!💙 문학 브랜드 허블은 워너 브러더스 픽처스와 영화화 계약을 체결했으며, 글로벌 스크린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답니다. 해리포터와 듄 시리즈를 제작한 워너브러더스와의 체결 소식에 업계의 관심 역시 뜨거워진 상황!

한국 문학의 할리우드 진출은 점점 활발해지고 있어요. 이전에 애플TV+의 ‘파친코’를 시작으로, 편혜영 작가의 ‘홀’이 김지운 감독과 할리우드 제작진의 협업으로 영화화될 예정이며, 김보영 작가의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역시 '듄'의 각본을 맡았던 에릭 로스가 각색 작업에 참여한다고 해요.

작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부터 해리포터 제작사에서 제작될 천선란 작가의 작품까지! K-문학의 세계적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순간을 목격하고 있는 것 같아요. 천 개의 파랑이 어떤 모습으로 스크린에서 펼쳐질지 정말 기대되네요!📚

CGV가 선보이는 역대급 미디어아트 전시🎨

출처: CJ 뉴스룸

CGV가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인 'KOBA 2025'에서 디지털 미디어아트를 전시한다고 해요! 이번에 소개되는 'LED.ART'는 CGV와 디지털 디자인 전문기업 d'strict가 함께 만든 미디어아트 플랫폼인데요. 시간을 들여 미술관을 가기는 부담스럽고, 집에서도 예술 작품을 즐기고 싶었던 분들을 위한 서비스랍니다!🎨

이번 전시의 가장 특별한 점은 그 규모예요! 국내 전시 역대 최대 크기인 가로 12미터, 높이 4미터가 넘는 초대형 LED 전광판이 사용되어요. 여기에 'P1.2mm 마이크로 픽셀피치' 기술을 적용해 색감과 명암비도 더욱 뛰어나다고 하네요. 마치 작품 속으로 들어간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전시회에서는 CGV가 제작한 오리지널 작품부터 국내외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들의 미디어아트까지, 총 34편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요. 해당 전시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C홀의 '미디어 아트 Playground'에서 진행된답니다.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도 LED.ART 공식 웹사이트에서 모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26년 방영되는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의 여주는?

출처: 티빙(TVING)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이 시즌3로 돌아옵니다! 스타 작가가 된 유미와 그녀의 세포들이 다시 한번 성장하고 사랑하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에요.💬 시즌3에서는 이전 시즌을 함께 했던 이상엽 감독과 송재정, 김경란 작가가 다시 뭉쳤어요. 특히 유미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고은 배우 역시 출연을 결정지었죠.

이동건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의 결합으로 드라마 포맷에 새 바람을 일으킨 바 있죠. 이번 시즌에서는 작가의 꿈을 이룬 유미 앞에 예측 불허의 로맨스가 찾아온다고 하니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궁금하네요!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2026년 상반기 티빙에서 방영될 예정이랍니다. 설렘 세포를 깨울 유미의 새 이야기, 기대되시나요?

A24 신작! '브링 허 백' 6월 CGV 개봉👻

공포 장르의 명가 A24가 선보이는 신작 '브링 허 백'이 6월 6일 CGV에서 개봉된다고 해요! '유전', '미드소마' 같은 차별화된 공포 영화로 명성을 쌓아온 A24의 이름값만으로도 기대감이 높아지는 작품인데요. 소니 픽쳐스 코리아가 메인 포스터와 함께 개봉 소식을 전했답니다.✨

이번 영화는 '톡 투 미'로 큰 화제를 모았던 대니&마이클 필리포 감독의 신작으로, 새엄마에게 입양된 남매가 외딴집에서 정체 모를 의식에 휘말리며 끔찍한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호러를 그립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처음엔 평화로워 보이던 숲 속 집에서 점점 이상해지는 새엄마의 행동에 위협을 느끼는 남매의 긴장감이 고스란히 전해져요.🏠

특히 필리포 형제는 전작 '톡 투 미'로 제작비 대비 20배 수익과 로튼토마토 94%라는 놀라운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았던 감독들이에요. 이런 인상적인 데뷔작 이후 A24와 함께하는 차기작이라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A24의 공포 세계를 다시 한번 경험할 준비 되셨나요? '브링 허 백'은 6월 6일 전국 CGV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20년 넘은 IP의 저력! '마비노기’ 열풍 지속

출처: 넥슨(NEXON)

20년 넘은 게임 IP의 가치를 증명하듯, '마비노기 모바일'의 이용자 수가 한 달 만에 두 배로 증가했어요! 69만 명에서 124만 명으로 급증한 이 수치는 강력한 원작 IP의 힘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답니다. 이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은 IP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사례가 되고 있어요.🚀

특히 주목할 점은 마비노기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팬들의 마음을 잡아끄는 IP 파워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부담 없는 과금 구조로 접근성을 높이면서도, 2004년 원작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따뜻한 분위기가 원작 팬들과 신규 유저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답니다. 20대부터 40대까지 남녀 고르게 분포된 유저층 역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IP의 힘을 보여주는 증거예요.

넥슨의 전략은 명확합니다. 마비노기처럼 시간이 지나도 가치를 잃지 않는 강력한 IP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것이죠. 이런 IP 중심 전략은 올해 1분기 1조 820억 원의 매출, 43% 증가한 영업이익으로 결실을 맺었어요. 앞으로도 던전앤파이터 등 검증된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라니, 오래된 IP가 새롭게 빛나는 모습을 계속 볼 수 있겠네요!🎮

일본 시장으로 넘어간 한국 감독들, 그 이유는..?🇯🇵

출처: CJ ENM

‘더 글로리’와 ‘비밀의 숲’을 제작한 안길호 감독이 차기작으로 일본 드라마를 선택했어요!🇯🇵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리메이크한 일본판을 제작할 예정이죠. 최근 한국 제작사들이 일본 방송사와 손잡고 합작 드라마를 제작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어요.

이러한 한일 협업이 급증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어요.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일본이 드라마 시장의 규모가 크고, 히트한 IP의 수명이 수십 년간 지속되는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분석했어요. 여기에 최근 한국 드라마 시장이 경쟁 과열과 제작비 상승으로 주춤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일본 시장 진출은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답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여름 세 편의 일본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예요. 특히 이번 협업은 단순한 리메이크를 넘어 한국 제작사가 현지어로 드라마를 직접 제작해 K드라마의 글로벌 영토를 확장시킨 사례로 평가받고 있답니다. 이처럼 양국의 문화 콘텐츠 협업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적 파트너십으로 발전하며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전망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