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뉴스] 김우빈과 수지, 9년 만에 다시 만나요

안녕하세요, 에디터 모리🌳입니다. 오늘 '1분뉴스'에서는 다양한 콘텐츠 소식과 더불어 단편영화 개봉, IP 콜라보 제품 소식을 준비했어요. 이를 통해 미디어 시장의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어보시죠!

오늘의 소식💡

김우빈과 수지, 9년 만에 다시 만나요

‘더 글로리’, ‘미스터 션샤인’, ‘태양의 후예’ 등 많은 흥행작을 쓴 김은숙 작가의 신작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가 10월 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에요.🧞 ‘더 글로리’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기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어요. 또한 수지와 김우빈이 KBS 드라마인 ‘함부로 애틋하게(2016)에서 주연으로 연기한 후 9년 만에 다시 합을 맞추게 되었죠.

‘다 이루어질지니’는 1천여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새상 물정 모르는 지니와 감정을 모르는 인간의 로맨스를 담았죠.✨

또 살펴볼 만한 점은, 시리즈 공개일이 추석 연휴와 겹쳐있다는 소식! 넷플릭스는 2021년 추석 연휴에 공개된 ‘오징어 게임’이 큰 성공을 거둔 이후 명절과 크리스마스 시즌 등에 주요 작품을 전략적으로 공개하고 있답니다.

국내에서도 시작된 귀칼 열풍🌪️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국내에서 개봉 이틀 만에 11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어요. 이 기록은 올해 가장 빠른 흥행 속도인데요. 올해 최고 흥행작이었던 좀비딸이 나흘 만에 100만 관객에 진입했었죠. 이틀 누적 매출액도 약 127억 원으로 빠르게 증가 중입니다.

귀멸의 칼날은 고토게 코요하루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누적 발행 부수 2억2000만부를 돌파한 기록이 있어요. 현재는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을 통해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답니다. 이번에 개봉한 ‘무한성편’은 주인공 탄지로와 귀살대가 혈귀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혈귀들과 최종 결전을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한 달 먼저 개봉한 일본 현지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었죠. 일본 현지에서 진행했던 마케팅이 궁금하다면 콘소메 마케팅전략을 함께 살펴보아요! 🔍

*콘소메가 분석한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일본 현지 마케팅' 보러가기⬇️

봉준호 졸작인 지리멸렬을 메가박스에서!

메가박스에서 단편영화 브랜드인 ‘짧은영화’를 론칭하며 첫 상영작으로 봉준호 감독의 초기작 ‘지리멸렬(1994)’을 선정했어요.📽️ 봉준호 감독의 KAFA(한국영화아카데미) 11기 졸업작품인 ‘지리멸렬’은 27일 단독 개봉할 예정이죠. 옴니버스 형식의 단편영화로, 사회지도층의 위선과 민낯을 날카로운 풍자와 유머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단편영화 브랜드 ‘짧은영화’는 거장 감독들의 초창기 작품들을 비롯해 영화제 수상작, 신인 감독들의 독창적인 단편영화를 매월 한 편씩 선정하여 극장 단독 개봉할 예정이에요. 그동안 단편영화는 주로 특정 기간에만 영화제를 통해 관람할 수 있었죠. 이제는 더욱 쉽게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셈!⭐

메가박스는 이전에도 단편영화 시장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어요. 칸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1등 상을 수상한 허가영 감독의 ‘첫여름’이 지난 6일 개봉했었죠. 또한 6월에는 칸 영화제 초청작은 ‘안경’과 ‘파라노이드 키드’도 단독 개봉한 바 있습니다.

케데헌에 나온 라면이 현실로?!🍜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큰 인기를 끌며 동시에 K푸드의 대표주자인 라면에 세계적인 시선이 쏠리고 있어요. 영화 속 등장했던 라면과 스낵이 농심 브랜드를 연상시킨다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농심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의 콜라보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농심은 극 중 루미, 미라, 조이가 실제로 먹었던 컵라면의 디자인을 반영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페셜 제품을 한정 출시할 예정이에요. 또한 이달 말부터 ‘신라면’, ‘새우깡’, 신제품인 ‘신라면 툼바 만능소스’의 국내외 패키지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장 캐릭터들을 적용한 제품도 출시될 예정이고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를 빠르게 활용한 농심의 마케팅 전략이 돋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