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뉴스] 진짜 사격 선수가 보여주는 킬러 연기!?

안녕하세요, 에디터 고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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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식

진짜 사격 선수가 보여주는 킬러 연기!?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화제를 모은 사격 선수 김예지가 연기자로 데뷔해요! 김예지는 이번 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개인전 결선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죠. 이와 함께 지난 5월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 경기 영상에서 특유의 무심한 표정으로 사격을 하는 모습이 뒤늦게 화제가 됐어요. 마치 냉정한 킬러와 같은 모습에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까지 그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고 말할 정도였는데요, 이 말이 실제로 이루어진 거예요!👀

김예지는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인 '크러쉬'에 킬러 역할로 캐스팅됐다고 해요. '아시아'는 미국과 아시아 7개국 이상의 다국적 스타들이 출연해 인종 혐오와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에요. 인종 갈등이 심화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아시아가 하나로 뭉쳐 연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아시아에 대한 환상이나 뒤틀린 고정관념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영화라고 해요. 아직 개봉 시기는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김예지의 스핀오프 시리즈 캐스팅 소식이 알려졌어요.📢

한편 김예지는 아시아랩 소속 인도의 스타 배우 아누쉬카 센과 동반 캐스팅되었다고 해요. 아시아랩의 대표이자 '아시아'를 연출한 이정섭 감독은 이러한 동반 캐스팅이 "글로벌 숏폼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열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죠. 스포츠 선수들이 연기에 도전하는 사례는 종종 있어 왔어요. 과연 김예지는 성공적으로 연기자로 발돋움할 수 있을까요? 사격 선수가 보여줄 킬러 연기, 정말 기대되네요!🔫

이제는 정치도 콘텐츠! 해리스의 틱톡 '밈 정치’

미국 대통령 선거가 11월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선거캠프에서 제작하고 있는 밈 콘텐츠가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어요. 젊은 세대에서 사용하는 은어나 밈을 이용해 상대편인 트럼프 캠프를 웃음거리로 만들거나 해리스를 돋보이게 하는 콘텐츠가 특히 MZ 세대 유권자들을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죠.🔥

해리스 캠프에는 불과 25세 이하의 직원 5명으로 이루어진 틱톡 팀이 꾸려져 있다고 해요. 이들은 콘텐츠 하나를 만들 때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승인 절차 역시 최소화되어 있다고 해요. 덕분에 TV 토론 직후에 틱톡 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빠른 대응이 가능했죠.⚡

경제 위기 등 무거운 메시지를 전달하는 트럼프 측의 틱톡 활용 방식과 달리, 최근 유행하는 온라인 밈을 적절히 활용하는 등 유쾌한 방법을 택한 이들은 현재 무려 조회수 1억 뷰 이상을 앞서나가고 있어요. 불과 다섯 명으로 이루어진 이 틱톡 팀은 소셜미디어의 독특한 리듬을 활용해 현대 정치에서 가장 독창적인 전략으로 해리스 선거운동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죠. 이젠 정치에서도 소셜미디어와 콘텐츠가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해리스의 '밈 정치'는 과연 실제 투표로 이어져 승부의 당락을 결정지을 수 있을까요?🔍

파묘보다 빠른 베테랑2, 천만 영화 또 나올까?

영화 흥행에 가장 중요한 시기가 개봉 첫 주라는 이야기가 있죠. 13일 개봉한 '베테랑2'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2015년 이후 9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베테랑2'인데요,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파묘', '범죄도시4'에 이어 2024년 세 번째 천만 영화 기록이 세워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어요.👀

'베테랑2'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았어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해요. 지난 5월엔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고, 이달 초 토론토국제영화제에도 초청받아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서 상영된 바 있죠.🎬

개봉일과 이틀 차에 각각 약 50만, 100만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2'의 오프닝 기록은 올해 천만 영화 ‘파묘’, 지난해 최고 흥행작이자 황정민 주연의 ‘서울의 봄’, 그리고 전작인 '베테랑'의 기록도 넘어서는 수치라고 해요. 황정민, 정해인 등 스타 배우들과 이미 '베테랑'으로 입증한 재미와 대중적이고 쉬운 스토리 등이 흥행의 원인으로 보여요. 이뿐만 아니라 '베테랑2'에 맞설 작품이 딱히 없어 흥행 독주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요. 배급사들이 코로나 이후 극장 성수기가 크게 의미 있지 않다고 판단하는 점, '베테랑2'를 피해 다른 영화들이 개봉일을 미룬 점 등이 이유가 되겠어요. '베테랑2'는 2024년 또 다른 천만 영화가 될 수 있을까요?🤓

추석, 김우빈 김성균의 '무도실무관' 공개!

김우빈 김성균 주연의 '무도실무관'이 13일 넷플릭스에 공개됐어요!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전자발찌 대상자들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그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예요.🥋

먼저 영화는 그동안 많이 다루어지지 않은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을 소재로 삼았다는 점에서 흥미를 끌고 있어요. 또 데뷔 이후 처음으로 탈색을 하고 몸무게까지 증량한 김우빈이 펼칠 연기와 액션이 주요 관전 포인트죠. '청년경찰', '사냥개들'의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액션 연출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하고 있어요.😲

'무도실무관'은 공개 시기로 미루어보아 추석 안방극장을 노린 것으로 보여요. 서사 역시 간단명료하고 통쾌한 대중적인 액션 영화의 권선징악 서사를 따르고 있죠. 동정의 여지가 없는 악당들, 정의롭고 강한 주인공의 성장과 감동적인 메시지 등은 어디선가 본 듯하지만 보장된 재미를 제공하기도 해요. 또 '무도실무관'에는 일반적인 스토리에 더해 무도실무관과 보호관찰관이라는 직업의 어려움,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범죄 사건 등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려는 시도 역시 담겨있다고 하니 이번 추석, 가족들과 함께 시청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위기의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승부수

디즈니플러스가 내년까지 한국에서 제작한 10여 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하기로 발표했어요. '카지노', '무빙' 등 대작들을 기간을 두고 내놓은 지금까지의 전략과는 다른 행보로 보이는데요, 이용자가 감소하며 수세에 몰리자 다수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위기를 타파하고자 하는 움직임으로 보여요.🤜

디즈니플러스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249만 명으로 현재 주요 OTT 중에서 가장 낮아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7월 국내 OTT MAU는 넷플릭스가 1,111만 명, 티빙이 756만, 쿠팡플레이가 611만, 그리고 웨이브가 439만 명으로, 디즈니플러스는 현격히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죠. 특히 지난해 9월 '무빙'의 대흥행으로 434만 명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했을 때 감소 폭이 매우 빠르다는 점을 알 수 있어요.📉

디즈니플러스는 그간 약점으로 지적받은 오리지널 콘텐츠의 부족을 메꾸는 전략을 펼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여요. 올해는 '강매강'을 시작으로 '강남 비-사이드', '조명가게'를 공개하기로 했죠. 내년에는 '트리거', '하이퍼나이프', '넉오프', '나인 퍼즐', '파인', '북극성', '메이드 인 코리아'까지 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작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해요. 다만, 공개 예정인 작품 중 다수가 기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처럼 화려한 출연진을 갖추고 있다고 해요. 여기에 다양한 장르물 연출을 위해서 제작비가 추가로 투입되기 때문에 흥행이 실패했을 때의 위험이 우려되는 지점이죠. 과연 디즈니플러스는 위기를 극복하고 재기할 수 있을까요?🤔

리그오브레전드 ‘아케인’ 마지막 시즌이 다가온다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기반 장편 애니메이션 '아케인'의 시즌2의 공개가 다가오고 있어요. 5일 라이엇 게임즈는 '아케인' 시즌 2의 공식 예고편을 선보였고, 함께 예고편 배경음악이자 시즌2 OST의 첫 싱글 ‘Paint The Town Blue’을 음원 사이트에 공개했죠. 이어서 13일엔 20여 곡으로 구성된 OST 수록곡들을 모두 공개했어요. 이매진 드래곤스, 마코, 트웬티 원 파일럿츠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고, 케이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도 함께해 이목을 끌고 있죠.👀

'아케인'은 대도시 필트오버와 지하도시 자운이 마법 기술과 신념을 둘러싸고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바이와 징크스, 두 자매가 각각의 진영에 서서 갈등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에요. 탄탄한 서사와 연출, 매력적인 캐릭터로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죠. 2021년 공개된 시즌1은 2주 차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시리즈 부문 1위에 올랐으며, 한국과 미국을 포함해 총 87개국에서 TOP10에 진입했어요. 또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 프로덕션 디자인, 백그라운드 디자인, 컬러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을 거머쥐었죠.🏆

시즌2에선 징크스와 바이, 케이틀린과 빅토르 등이 시즌1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며 더욱 치열해진 필트오버와 자운 간의 대결을 조명할 예정이에요. '아케인'은 아쉽게도 시즌2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고 하는데요, 과연 시즌1만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부천국제만화축제, 10월 개막합니다!

우리나라 대표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 더 큰 만남'을 슬로건으로 만화가 게임, AI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및 융합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한다고 해요. 포스터에 담긴 2024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정년이' 역시 창극, 드라마로 제작되고 있어 이러한 슬로건을 잘 반영하죠.📚

이번 축제의 전시는 '2024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전시',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전'으로 구성돼요. 앞의 전시에선 '정년이'와 '안 할 이유 없는 임신' 등 작품의 창작 과정과 주제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존을, 뒤의 전시에선 이탈리아 만화의 역사 그리고 이탈리아 아티스트의 작품세계와 애니메이션 등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이뿐만 아니라 '가비지타임'의 2사장, '1초'의 시니, '작두'의 POGO 등 유명 작가들의 대담과 사인회, '웹툰 원작 창작 음악제', 웹툰을 진로로 꿈꾸는 이들을 위한 '웹툰 세미나'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요. 10월 5일에는 14개국 코스프레 대표팀이 참가하는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GICOF)’도 열린다고 하죠. 특히 2018년 이후 중단됐던 부천국제만화마켓이 올해 다시 부활한다고 해요. 국내 만화 및 웹툰 IP가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매칭을 지원하고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도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고! 즐길 거리가 너무나도 많은 이번 축제, 만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놓치지 말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