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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문화의 단맛을 핥고, 일상의 쓴맛을 한 입 깊게 베어 물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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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류의 파장들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에서 뱀에게 피어싱까지. 소설, 영화, 음악과 일본 문화에 남긴 흔적들. 구독자 님. 혹시 무라카미 류의 소설 읽어보셨나요? 며칠 전 파란색에 관한 뉴스레터를 쓰다가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를 떠올렸습니다. 파란색에 관한 영화와 음악...
남자를 돼지로 만든 마녀의 억울한 사정
오디세우스의 모험에서 몇 페이지였던 키르케의 기묘하고 기나긴 인생. 오늘 뉴스레터에는 영화와 소설의 스포일러가 상당량 있습니다. 영화를 아직 안보신 분들은 영화를 보고 보시면 더 좋습니다. 그런데 3000년전에 쓰여진 이야기에 스포일러를 붙일 수
미로 속의 파수꾼
도서관 괴담 [ 유료구독자용 ]. 도서관에는 가끔 아무도 빌린 적 없는 것처럼 보이는 책이 있다. 책등은 누렇게 바랬고 종이는 손끝만 대도 부스러질 것 같은데, 이상하게 먼지가 없고 누군가 방금 전까지 읽다 꽂아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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