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콘텐츠 시장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두 달 전, 서울을 방문한 캐롤리나와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 대해 의견을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캐롤리나는 브라질 최초의 케이팝 전문지 HIT! 매거진을 설립하고 케이팝 아티스트의 인터뷰 뿐 아니라 뱀뱀, 원오브어스 등의 브라질 공연을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캐롤리나는 아나가 소개해줬습니다. 아나는 브라질의 지적재산권 전문 변호사로 이미 TMI.FM 뉴스레터에 라틴 아메리카에 대한 3편의 아티클을 썼습니다. 

라틴 아메리카는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IFPI의 2024년 보고서는 라틴 아메리카가 +19.4%의 성장율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브라질(+13.4%)과 멕시코(+18.2%)가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율을 기록했다고 말합니다. 올해 브라질은 전세계 음악 시장 9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10위 권에 진입했습니다. 

한국의 콘텐츠 IP 기업들도 라틴 아메리카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라틴 아메리카를 잘 모릅니다. 언론이나 기관의 리포트가 아닌 현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기회가 거의 없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운 좋게도 아나와 캐롤리나와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특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구독자님께도 아나와 캐롤리나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두 사람은 브라질의 콘텐츠 산업 전문가이며 라틴 아메리카의 MZ세대입니다. 브라질의 젊은 세대에게 직접 라틴 아메리카 시장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얘기를 들어볼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이 시간이 한국의 콘텐츠 및 브랜드의 남미 시장 진출을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브라질의 초대 손님, 아나와 캐롤리나를 소개합니다

브라질의 지적재산권 전문 변호사 아나 클라라 리베이로와 브라질 최초의 케이팝 매거진인 HIT! 매거진의 대표인 캐롤리나 스타이너츠를 초대해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 대한 질문 대잔치를 벌입니다. 브라질과 한국은 12시간 시차가 생기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토요일 오전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두 번째 TMI.FM 타운홀미팅 안내 및 신청하기

1. 일시: 2024.05.25.토 오전 10~12시 (오전 9시 30분부터 입장)
2. 장소: 온라인 화상 미팅 (5.23.목 입장 링크 전달 예정)
3. 구성 (영어로 진행하고 한국어 통역을 제공합니다)
   • 1부: 사전 질문에 대해 초대 손님들이 답변합니다.
             시간 관계 상 사전 질문 모두를 소화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2부: 실시간 Q&A를 진행합니다. 
4. 참가비
   • TMI.FM 뉴스레터 유료 구독자: 35,000원 (-30%)
   • 일반 참가자: 50,000원 

5. 신청하기 (링크)

※ 참가비는 신청서 마지막 문항의 네이버 예약 링크로 결제하시면 됩니다. (네이버페이 가능)
※ 참가는 설문지 제출과 네이버 예약 결제를 모두 완료한 시점을 기준으로 확정합니다.

곧 만나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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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TMI.FM
기획/운영: 오디너리 지니어스 @ordinarygenius.kr
디자인: 스튜디오휴휴 @huehue.works
통역 및 아카이빙: 최진수 @the_voyager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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