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업계가 팬 경험을 혁신하는 방법

한국에서 팬은 케이팝/아이돌 산업에서 고도화된 개념이지만, 미국에서는 스포츠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 그리고 팬데믹을 지나면서 (케이팝을 포함한) 음악과 스포츠는 모두 팬에 더 집중하고 있다. 둘 다 '현장 경험'이 중요한 산업인데 팬들이 공연장과 경기장에 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스포츠 다큐멘터리, 콘서트 투어 다큐멘터리, OTT 서비스의 실시간 중계 등이 해결책 중 하나였지만 그보다 더 큰 핵심은 기술이다. 팬 플랫폼부터 이머시브, 메타버스 가상 공간까지 참고할 만한 사례를 모았다. 

🏟️ 코즘(Cosm): 몰입형 스타디움의 경험

2024년 가을, LA에서 코즘(Cosm)이라는 이머시브 공간이 오픈했다. 콜로세움(colosseum)과 코스모스(cosmos)를 합친 콘셉트로, 라스베가스의 스피어(Sphere)처럼 돔 형 스크린이 있지만 반원형이고 규모도 3층에 불과하다. 덕분에 스피어나 실제 경기장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관객은 식사와 주류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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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10kpop | Ichiko Aoba - SO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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