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인생 영화 10위안에 꼭 들어가는 영화가 있습니다. 영화 "Beaches (1988)"입니다. 한글 제목은 "두 여인", "해변의 두 여인"등 몇 가지 제목으로 불리는 것 같더군요. 이 영화를 아는 사람도 드물고 대중들의 평가도 그냥 그런 영화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주제곡은 영화보다 좋은 대우를 받는 듯합니다.
"Wind Beneath My Wings"
어른이 되고 늙어 갈수록 친구들은 줄어듭니다. 친구와의 우정을 그린 영화들을 보면 그 시절 친구들이 아스라이 떠오릅니다. 노래로는 "Wind Beneath My Wings"가 저에게 우정의 테마곡과도 같은 노래입니다.
"Wind Beneath My Wings" 당신이 내 날개 아래를 받쳐주는 바람이라는 제목처럼 친구란 어떤 존재인지 말해주고 있는 이 노래는, 전에 이야기했던 "That's What Friends Are For"와 함께 우정의 바이블 같은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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