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라랜드 LA LA LAND"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 음악들 중 2000년 이후 발표작들만 본다면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음악뿐만 아니라 영화의 모든 것들에 매혹당했다는 것이죠. 바로 "라라랜드 LA LA LAND"입니다.
"LA LA LAND" OST
영화 "라라랜드"의 첫 장면부터 저는 놀라움으로 눈이 휘둥그레졌었습니다. 정말 멋진 장면입니다. 태양이 작열하는 고속도로위에 자동차들이 꽉 막혀서 모두 멈춰있습니다. 그때 누군가가 노래를 부즈죠. 그 곡이 "Another Day Of Sun"입니다. 그렇게 환상적인 오프닝 장면이 시작됩니다.
위의 오프닝 장면이 끝나면 "겨울 Winter"이라는 자막이 나타납니다. "저렇게 더워 보이는데.. 겨울이라니!" LA의 날씨에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 영화는 한 곡도 빠짐없이 최고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Someone In The Crowd
A Lovely Night
City Of Stars
The Fools Who Dream
등등
잊을 수 없는 장면과 노래들로 넘쳐납니다.
수많은 명곡들 중 한곡 더 추천하자면 Audition 장면에 나오는 "The Fools Who Dream"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은 2025년 설날이 얼마 지나지 않은 때입니다. 1월은 언제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휙~ 지나갔습니다. 음력설을 기점으로 다시 희망찬 새해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바보 같지만 언제나 꿈을 꾸고 희망을 놓지 않는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