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장]
우리가 제공하는 개인 맞춤 코칭은 독일 취업 시장을 분석하여 얻은 인사이트와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5가지 취업 전략을 고객에게 추천한다. 추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취업 지원 서류, 면접, 독일어를 비롯한 현지 적응과 직무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섬세하게 진행하면서 합격이라는 결과물을 만든다. 프리미엄 코칭을 추구하기에 고정되고 일괄적인 코칭이 아니라,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의 상황이나 환경, 진행 속도와 이해 수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유연하게 진행한다.
따라서 개인 맞춤 코칭의 성공 여부는 고객과의 라포 형성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감사하게도 지금까지 90% 이상의 합격률과 고객 만족도 100%가 나올 수 있었던 것도, 고객이 나를 믿고, 나 역시 고객이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이 강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라포 형성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코칭을 고민하는 고객들과의 짧은 상담만으로도 라포 형성 가능성 여부가 느껴지고, 나아가 "이 사람은 코칭만 받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잠재력이 강하게 느껴지는 고객들이 있다. 실제로 이 고객들은 생각보다 전부 빠르게 독일 취업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었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특징 5가지를 공개한다. 독자들도 스스로 자신의 독일 취업 잠재력을 확인해보자.
질문이 많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학창 시절 교실에 질문이 없었다. 선생님이나 교수님이 거의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하고, 나한테 질문하지 않기를 바라는 학생이 대부분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이 없는 상황에 대해서 이해는 되지만, 자신의 성공을 위해 계속 궁금해하고 물어야 한다. 독일 취업에 대한 분석은 내가 하지만, 분석된 내용을 자신에게 적용해보고 고민해보는 주체는 고객 스스로가 되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코칭은 도움을 주는 것이지 코칭 자체가 주인공이 되면 안 된다. 코칭에만 의존한 채 질문이 없으면 맞춤형 코칭이 아닌 일방적인 코칭이 될 뿐이다.
참고로 독일은 질문하는 행위 자체가 중요하다. 질문의 퀄리티는 그다음이다. 질문이 많은 고객의 경우, 조금이라도 더 많은 정보와 인사이트를 주려고 나 역시 노력하게 된다.
유연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
독일 취업에 있어서 자신의 한계를 전공으로 규정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경영학과를 나왔더라도 컴퓨터공학과 같은 이과 분야에 도전할 의사를 내비친다. 잘하는지, 적성에 맞는지 여부보다 일단은 새로운 직무에 대해 해보고 결정하겠다고 한다. 독일은 단일 학과도 많지만, 융복합된 학과가 많아지고 있다. 이를테면 경영과 컴퓨터공학을 합친 컴퓨터공학경영, 엔지니어철학, 엔지니어심리학 등이 있다. 유연한 직무 선택은 합격률을 높인다.
학습 능력이 있거나 배운다.
독일 취업 전략 중, 현재 자신의 능력으로 합격하는 전략도 있지만 자신의 학습 능력을 강조하여 합격하는 취업 전략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제도이기에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겠지만, 학습 능력과 가능성을 보고 뽑는 제도가 있기 때문에 학습 능력을 입증하는 것은 중요하다. 혹 본인은 학습 능력이 없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없으면 배우면 된다. 배우려고 하는 자세가 학습 능력의 시작이다.
주변의 걱정이 많다.
내가 10년 전에 그랬듯이, 고객들도 독일로 나온다고 했을 때 응원보다는 걱정과 우려가 더 많았다고 한다. 혼자 전전긍긍 앓고 앓다가 우리 코칭 프로그램을 만나 얼마나 행복했는지 이야기해 주신 분들이 많았다. 물론 부모님, 친구들과 같은 주변인들이 고객을 위한다는 것에는 당연히 의심하지 않는다. 그냥 현상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코칭을 진행하면서 나오는 결과물, 이를테면 1차 서류 합격, 입사 또는 입학 시험 합격, N차 면접 등을 통해 주변인들의 걱정과 우려가 점점 응원과 격려로 바뀌더라. 적어도 우리는 응원하니 걱정하지 말자!
위기가 기회임을 안다.
마지막으로 언급하지만, 가장 중요할지도 모른다. 독일 취업 시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기반으로 전한 정보를 그냥 흘려듣지 않는다. 좀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인생을 바꿀 터닝포인트임을 눈치챈다. 우리 코칭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된 이유는 각기 다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얻는 결과는 인생이 통째로 바뀐다는 점이다. 최근 코로나와 전쟁, 산업 방향성 등 여러 이유로 독일 경제가 예전 같지 않다는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소위 "독일 경제 위기론"인데, 위기는 언제나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된다. 다수가 위기라 생각하고 몸을 사릴 때, 소수의 누군가는 이 상황을 기회로 전환한다.
혹시 이 중 몇 가지를 가지고 있는가?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해서 절망할 필요는 없다.
[여사장]
위에서 남 사장이 독일 취업 잠재력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5가지 공통점에 대해 언급했다.
나는 질문이 많은 사람이 아니고,
학과에 대해 유연하지도 못했다.
학습 능력은 보통이지만 성실함과는 거리가 멀었고,
위기가 기회임을 알아보는 안목도 없었다.
그만큼 어렸고 미성숙했다. 내가 독일에서 공부해 보고 싶은 학과보다는 주변의 걱정에 귀를 더 많이 기울였다. 그래서 별 흥미도 없는 학과에 학생 비자를 목표로 진학했고, 유학 생활 내내 단 한 번도 공부에 흥미를 가진 적이 없었다.
지금 돌이켜 보아도 그저 부끄러운 과거이다.
내가 위의 5가지 공통점 중 단 하나 갖추고 있었던 것이 있다면, 오로지 주변의 걱정을 무시하는 능력 한 가지다.
나는 그 능력 하나만으로도, 한국인이라면 전 세계 어디서든 무엇이든 해낼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 그런데 거기에 남 사장의 전략적 코칭이 들어간다면?
취업은 93% 보장이다.
다만, 선택은 100% 우리 스스로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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