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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레터]비만 치료제 전쟁과 PBM 구조: 누가 웃을까, 누가 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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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 조회 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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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제 전쟁과 PBM 구조: 누가 웃을까, 누가 울까?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미국 처방약 유통망의 ‘보이지 않는 손’인 PBM(Pharmacy Benefit Manager)은 제약·보험·약국을 엮어 막대한 협상력을 발휘합니다. 최근 CVS Caremark가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의 위고비(Wegovy)를 단독 우선 약제로 채택하고 일라이 릴리(Eli Lilly)의 제프바운드(Zepbound)를 배제한 결정은, PBM이 특정 의약품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이 사건은 ① 비만 치료제라는 고성장 테마와 ② 약가 구조 개혁이라는 장기 리스크가 맞물린 투자 전장을 상징합니다.

이 글에서는 PBM의 수익 모델·약가 왜곡 메커니즘을 집중 해부하고, CVS Caremark 사례가 노보 노디스크·일라이 릴리·CVS Health는 물론 PBM 규제, 보험료, 소비자 부담에 어떤 파급을 미칠지 짚어봅니다. 투자자라면 ‘리베이트 경쟁’ 이면에 숨은 실질 수익률, 그리고 규제 칼날의 방향을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글이 조금 긴데 제약분야 투자에서 중요한 PBM 구조를 다루는 만큼 천천히 읽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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