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 정리

[은호레터] 기술주 급락 확산에 VIX 장중 4월 이후 최고 / 연준 금리 동결 뒤 두 연은 총재 추가 인상 촉구 / 빅테크 5곳, AI 확장 속 지출 약정 3조달러 넘어 등 오늘의 경제 뉴스

은퇴 호소인의 경제 뉴스

2026.10.31 | 조회 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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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수익성 우려에 나스닥 6월 이후 최대 낙폭

  • 미국 증시는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부진과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면서 6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음.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09% 하락한 51,770.31, S&P 500 지수는 1.82% 내린 7,580.07, 나스닥 종합지수는 2.86% 급락한 25,437.00에 마감했음. 특히 나스닥 100 지수는 3.5% 하락하며 장중 기술적 조정 국면에 진입했고, S&P 500 지수도 1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했음.
  • 이번 하락의 중심에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비해 수익 창출 속도가 충분히 빠르지 않다는 우려가 있었음. 미국 대형 기술기업들은 올해 약 7,500억 달러를 AI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들의 기존 수익 기반인 광고·소비자·전자상거래 사업에서는 성장 둔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음. 특히 아마존은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한 가운데 잉여현금흐름이 424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연간 자본지출 전망을 2,200억 달러로 유지했음. 주가는 1.4% 하락했고, 알파벳도 전날 실적 부진과 현금흐름 악화로 사상 최대 일일 하락률을 기록하면서 AI 투자 부담에 대한 우려를 키웠음.
  • 이와 함께 AI 인프라 투자를 위한 자금조달 방식도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부각됐음. 아마존은 하드웨어 구매 자산을 담보로 최대 800억 달러를 차입할 수 있는 공급업체 금융 계약을 마련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도 약 25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음. 메타의 975억 달러 규모 자금조달 계획까지 더해지면서 투자자들은 AI 투자 확대가 기업의 현금흐름과 재무건전성에 미칠 영향을 재평가하기 시작했음. 특히 조달금리가 높아진 상황에서 투자 회수 기간까지 길어질 경우, AI 수요가 견조하더라도 주주가 얻는 실질적인 수익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음.
  • 반도체 업종에서는 인텔의 실적 전망 부진이 매도세를 확대했음. 인텔은 PC 시장 둔화로 클라이언트 컴퓨팅 및 물리적 AI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81억 달러를 기록했고, 향후 분기 전망도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가 약 29% 폭락했음. 샌디스크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13% 하락했으며, AMD와 엔비디아, 브로드컴도 각각 약 11%, 4%, 5% 내렸음. AI 투자 확대의 수혜를 받아온 기업들이 실적 호조만으로 높은 주가를 정당화하기 어려워지면서, 시장의 관심이 매출 성장에서 수익성과 현금흐름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나타났음.
  • 한편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경계심은 신용시장과 관련 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 막대한 데이터센터 구축 비용을 차입에 의존하는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이 특히 큰 압박을 받으면서 코어위브와 네비우스는 10월 한 달 동안 각각 37%, 35% 가까이 하락했음. 메모리 관련 기업들이 편입된 DRAM ETF도 월간 20% 하락했고, 나스닥 100 지수에서는 10월에만 2조 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이 사라진 것으로 추산됐음. 다만 마이크로소프트와 스페이스X는 AI 투자 성과를 보여주는 실적으로 차별화됐으며, 시장에서는 AI 수요 자체의 소멸보다는 투자 규모와 실제 수익 창출 능력 사이의 격차를 문제 삼고 있음.
  • 기술주에서 빠져나온 자금 일부는 경기방어주로 이동했음. 월마트와 코카콜라가 각각 1% 이상 상승했고, 머크와 암젠도 강세를 보이면서 다우지수의 상대적인 낙폭을 제한했음. 반면 중동에서는 미국의 이란 공격 재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0.9% 상승한 배럴당 102.94달러를 기록했고,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바이낸스의 대규모 해킹 사고까지 겹치며 비트코인이 2.5% 하락했음.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92%로 1bp 하락했지만 금 현물가격은 3.3% 급락하는 등 위험자산 전반에 매도 압력이 나타났음.
  • 10월 마지막 거래일에는 월말 포지션 조정과 다음 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경계심까지 더해지면서 오후 들어 매도세가 강화됐음. 월간 기준 나스닥 종합지수는 5.3% 하락해 2025년 3월 이후 가장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고, S&P 500은 0.9% 내린 반면 다우지수는 1.7% 상승하며 업종 간 차별화가 뚜렷했음. UBS는 AI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지만 투자 사이클 중반에 자본지출 부담이 누적될 위험을 지적했으며, 시장에서는 AI 산업의 장기 성장 기대보다 투자금 회수 시점과 재무적 지속 가능성을 확인하려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음. 기술주 중심의 매도가 다른 업종으로 확산될 경우 기존의 순환매가 현금 확보를 위한 매도로 바뀔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투자심리는 위축된 상태로 10월 거래를 마무리했음.

 

 

 

 

📰 주요 뉴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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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급락 확산에 VIX 장중 4월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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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망스러운 실적에 기술주가 급락하고 매도세가 시장 전반으로 번지면서 VIX가 장중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음. S&P 500은 한때 2.5% 하락한 7,527까지 밀렸고, 투자자들은 추가 하락에 대비해 지수 전반의 헤지를 늘렸음.
  • 이달 앞선 매도세는 나스닥 100에 집중됐음. 기술주 약세 때 흔히 필수소비재 등 가치주가 오르는 것과 달리 이날은 주식이 동반 하락했고, S&P 500이 7,600 아래로 내려가자 순환매도 약해졌음. VIX 콜옵션 수요도 두드러졌음.

출처: Bloomberg 


연준 금리 동결 뒤 두 연은 총재 추가 인상 촉구

  • 연준이 기준금리를 3.75~4%로 동결했지만,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와 로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물가를 억제하려면 조만간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음.
  • 로건은 현재 금리가 완만한 긴축 효과를 내고 물가 추세를 2% 목표로 되돌릴 수준보다 최소 0.5%포인트 낮다며, 0.25%포인트씩 적어도 두 차례 올려야 한다고 봤음. 이후에는 인상을 멈추고 경제 상황을 재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음.
  • 무살렘도 물가 기대가 안정된 동안 작은 폭으로 일찍 올리면 고용과 성장의 충격을 줄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음. 다음 금리 결정은 12월 8~9일 예정임.

출처: MarketWatch 


빅테크 5곳, AI 확장 속 지출 약정 3조달러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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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벳·메타·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오라클이 공시한 미래 지출 약정이 총 3조 달러를 넘어섰음. 데이터센터 임대와 건설, 장비·전력 구매 등이 포함되며, 일부는 수십 년에 걸쳐 집행될 장기 계약임.
  • 알파벳의 지출 약정은 1조 달러 이상으로 1년 전보다 약 8배 증가했고, 메타도 8,000억 달러를 넘어섰음. 5개 기업의 미래 임대 약정은 1조 3,000억 달러, 기타 구매 약정은 1조 9,000억 달러에 달함. 다만 기업마다 집계 기준이 달라 직접 비교에는 한계가 있음.
  • 대규모 AI 투자로 일부 빅테크의 잉여현금흐름(FCF)이 적자로 전환되면서 투자 수익성과 자금 조달 부담이 쟁점으로 떠올랐음. 오라클은 고객 선불금과 공급업체 금융을 활용해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2028년 FCF 회복을 추진하고 있음.

출처: Bloomberg 


빅테크 5개 기업, AI 투자 급증에 자사주 매입 8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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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아마존·메타·오라클이 2026년 첫 9개월간 영업현금흐름의 9.3%만 주주환원에 사용했음. 전년 27.4%에서 급감하며 최소 15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음. 특히 자사주 매입은 818억 달러에서 136억 달러로 83% 감소했음.
  • 영업현금흐름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5,429억 달러로 사상 최대였지만, AI 설비투자는 두 배로 늘어난 5,569억 달러를 기록했음. 설비투자가 영업현금흐름을 처음으로 초과하면서 합산 FCF는 전년 1,435억 달러 흑자에서 140억 달러 적자로 전환됐음.
  • 로이터는 향후 주가 상승이 자사주 매입보다 실제 이익 성장에 더 크게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음.

출처: Reuters 


나스닥100, 2026년 세 번째 조정 국면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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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테크 실적에 대한 실망으로 매도세가 확산되면서 나스닥100이 올해 세 번째 기술적 조정 국면에 들어갔음. 지수는 금요일 장중 최대 4.5% 내려 최근 고점 대비 낙폭이 10%를 넘었음.
  • 인공지능 투자를 주도해 온 알파벳과 아마존의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고, 인텔과 서비스나우도 실적 발표 후 주가가 급락했음. 기술주 전반의 동반 약세는 시장 전체의 변동성을 키웠음.
  • 많은 기술기업이 현금 창출 기업에서 대규모 차입 기업으로 바뀌면서 인공지능 투자의 수익성과 투자 원금 회수에 대한 의문이 커졌음. 한 해에 세 차례 이상 10% 조정이 발생한 것은 약세장이었던 2022년 이후 처음임.

출처: Bloomberg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성장률·현금흐름에서 빅테크 우위

  • 제프리스의 제프리 파부자 애널리스트는 주요 클라우드 기업 중 마이크로소프트를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했음. 3분기 Azure 매출은 48% 증가해 기존 전망치 44~45%를 웃돌았고, 4분기에도 49~50% 성장을 예상했음. 반면 아마존 AWS는 39% 성장하며 공식 예상치는 넘었지만 바이사이드 기대치인 43~44%에는 미치지 못했음.
  • 마이크로소프트는 다른 빅테크 3개 기업과 달리 3분기 FCF 흑자를 유지했음. 설비투자도 회사의 기존 예상보다 50억 달러 적었지만 Azure 성장률은 기대를 웃돌았음. 카네기 투자자문의 그레그 홀터는 시장이 AI 투자에 대한 지출 통제를 요구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음.
  • 제프리스는 단기 투자 매력도에서 마이크로소프트를 가장 높게 평가하고 메타·아마존·알파벳 순으로 제시했음.

출처: MarketWatch 


바이낸스 63억 달러 해킹에도 사이버보안주 동반 급락

  • 바이낸스에서 약 63억 달러 규모의 해킹 사고가 발생했지만, 사이버보안주는 기술주 전반의 매도세에 동반 하락했음.
  • 대형 해킹 사고는 일반적으로 보안 투자 확대 기대로 이어질 수 있음. 실제로 지난주 PHP 보안 취약점 발견 당시 관련주가 상승했지만, 이번에는 인텔·아마존 실적 이후 확산된 AI 투자 부담과 기술주 투자심리 악화가 더 크게 작용했음.
  • Barron's는 사이버보안 기업들의 높은 밸류에이션도 하락 요인으로 지목했음.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후행 PER은 약 700배로, 엔비디아의 25배를 크게 웃돌았음. 다만 월가에서는 AI 확산에 따른 보안 수요 증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주요 사이버보안 기업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음.

출처: Barron's 


이란 공격 급증에도 호르무즈 원유 수송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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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의 선박 공격이 10월 들어 전쟁 발발 후 가장 거세졌지만 호르무즈해협 원유 수송은 유지됐음. 미군의 공중 엄호와 해운업계의 환적 체계가 3월과 같은 수출 붕괴를 막았음.
  • 10월 27일까지 선박 30척 이상이 공격받았으나, 10월 원유 수출은 하루 평균 1,110만배럴로 9월보다 약 2% 줄었음. 다만 수요일까지 최근 일주일간 수출은 하루 730만배럴로 전쟁 전보다 40% 넘게 낮았고, 브렌트유 가격은 이달 13% 이상 상승했음.
  • 유조선은 위치 신호를 끄고 해협을 지난 뒤 오만만에서 원유를 다른 유조선으로 옮기고 있음. 세계 초대형 유조선의 약 20%가 투입됐으며 배럴당 운송비는 9월 6.5달러에서 10월 21달러로 뛰었음.
  • 수송은 미군의 공중 엄호에 의존함. 미국의 군사 개입과 복잡하고 비싼 환적 체계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불확실함.

출처: CNBC 


아마존, AI 투자 위해 최대 800억 달러 공급업체 금융 조달 추진

  • 아마존이 AI 인프라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최대 800억 달러 규모의 공급업체 금융을 마련했음. 구매한 하드웨어를 담보로 자금을 빌리는 구조로, 2027년 초부터 2028년 3분기까지 필요에 따라 차입할 수 있음.
  • 아마존은 그동안 클라우드·소매 사업에서 창출한 현금과 회사채 발행으로 데이터센터 투자를 충당해 왔음. 그러나 AI 설비투자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면서 최근 12개월 잉여현금흐름(FCF)은 424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9월 말 총 지출 약정은 8,830억 달러로 3개월 만에 36% 증가했음.
  • 이번 금융 구조는 초기 현금 지출을 줄이고 AI 투자 확대를 지속하기 위한 조치임. 다만 하드웨어를 담보로 차입하는 만큼 향후 상환 부담이 발생하며, 대규모 AI 투자가 실제 수익으로 이어지는지가 재무건전성을 좌우할 전망임.

출처: Bloomberg 


월가, GE버노바 상향·캐터필러 하향

  • AI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수요에 대한 월가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음. HSBC는 강한 수요에 따른 가격 인상과 이익률 개선을 근거로 GE버노바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040달러에서 1,100달러로 높였음.
  • 반면 베어드는 캐터필러의 실적 성장 둔화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970달러에서 729달러로 하향했음. 캐터필러의 3분기 실적은 예상을 웃돌았지만, 베어드는 성장 속도가 둔화되면 높은 밸류에이션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평가했음.
  • 두 기업 모두 AI 전력 인프라 수혜주지만, GE버노바의 선행 PER은 약 32배로 캐터필러의 20배보다 높음. 향후 3년 EPS 성장률은 오히려 캐터필러가 연평균 약 20%로 소폭 높게 예상됨. AI 투자 우려가 커지면서 같은 수혜 업종에서도 성장 지속성과 밸류에이션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음.

출처: Barron's 


레딧, AI 확산에 검색 유입 줄자 로그인 중심 전환

  • 레딧은 AI 확산으로 검색 유입이 줄자 곧 서비스 대부분을 로그인 중심으로 전환할 예정임. 스티브 허프먼 최고경영자는 구글 AI 오버뷰가 외부 사이트 방문을 유도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음.
  • 10월 검색 유입은 주당 평균 100만건 넘게 줄었음. 추세가 이어지면 현재 1억3000만명인 일일 활성 순방문자 수가 10%대 초반 감소할 수 있다고 회사는 전망했음.
  • 2024년 5월까지 1년간 레딧 트래픽은 구글 검색에 힘입어 39% 늘었지만, 이제 AI 서비스와 구글의 답변 요약이 웹사이트 방문을 대체하고 있음. 다만 매출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8억9500만달러였으며, 수익화의 80%가 앱·로그인 이용자에서 발생함.

알파벳·인텔·메타 대규모 증자 참여 투자자 손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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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인프라 투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규모 신주 발행에 나섰던 알파벳·인텔·메타의 주가가 발행가격 아래로 떨어졌음. AI 투자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실적 실망이 겹치면서 신규 투자자들의 손실이 확대되고 있음.
  • 10월 30일 장중 저점 기준 인텔은 8월 발행가격인 95달러보다 최대 33% 하락했음. 알파벳은 발행가격 대비 최대 21~22%, 메타는 이번 주 625달러에 발행한 주식보다 최대 2.4% 낮아졌음.
  • BofA는 메타의 지속적인 설비투자 확대와 최대 600억 달러의 추가 주식 매각 계획이 현금흐름과 수익성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음. 마이크로소프트도 향후 주식 발행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가운데, 기존 증자 참여자들의 손실은 빅테크의 추가 자금 조달을 어렵게 만들 수 있음.

출처: Bloomberg 


미 재무부, 주간 국채 입찰 8천390억달러로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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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재무부가 이번 주 국채 입찰을 통해 총 8,390억 달러를 조달하며 주간 기준 사상 최대 발행 규모를 기록했음.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종전 기록인 8,340억 달러를 넘어선 수준으로, 단기 국채와 2·5·7년물 등이 포함됐음.
  • 다만 8,390억 달러 대부분은 만기가 도래한 기존 국채를 상환하기 위한 차환 발행이며, 순신규 차입은 1,060억 달러에 그쳤음. 따라서 전체 발행액이 사상 최대라고 해서 신규 차입까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아님.
  • 미국 정부는 최근 2년간 단기 국채 발행을 늘려 차입 수요에 대응해 왔음. 그러나 단기채 의존도가 높아지면 금리 변동에 따른 차환 위험도 커짐. 시장에서는 11월 4일 재무부가 중장기 국채 발행 규모에 관한 기존 방침을 변경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음.

출처: Bloomberg 


AI 보안 시장 성장, 미국 경제에는 비용

  • OpenAI 모델이 약 10억개 웹사이트에 쓰이는 PHP의 오래된 취약점 발견을 도왔음. 블룸버그 칼럼은 최신 AI가 공격과 방어 능력을 함께 높여 개발사에는 수익성 높은 보안 시장을 열지만, 미국 경제에는 사업을 유지하기 위한 방어 비용을 키운다고 지적했음.
  • 공격자는 취약점 하나만 찾으면 되지만 방어자는 모두 막아야 해 기업이 최고 성능 모델에 웃돈을 낼 유인이 큼. OpenAI와 Anthropic은 코드 작성 도구와 취약점 탐지 도구를 함께 제공함.
  • Veracode 시험에서 AI 생성 코드는 보안 검사를 56%만 통과했음. 다만 Anthropic은 배포 전에 결함을 고치는 새 균형에 도달하면 방어자가 더 유리해지고, 저렴한 모델로도 충분해져 최신 모델의 보안 프리미엄이 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음.

출처: Bloomberg 


도이체은행, AI발 조정 때 달러 안전자산 역할 불확실

  • 도이체방크은 AI 투자 기대가 약해져 미국 증시가 조정받을 때 달러도 함께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음. 최근 기술주와 달러의 동반 약세는 안전자산 지위를 당연하게 볼 수 없다는 근거임.
  • 해외 투자자는 미국 경상수지 적자를 전부 메우고 있지만, 20조달러가 넘는 미국 주식 보유액의 약 90%는 신규 매수보다 주가 상승에 따른 평가액 증가에서 비롯됐음.
  • 지난 10년간 미국 주식과 달러의 반대 움직임은 환율 위험을 헤지하지 않을 유인을 키웠음. 그러나 미국발 충격으로 둘이 함께 하락하면 해외 투자자의 손실이 커질 수 있으며, 미국 실질금리와 주식의 동반 하락은 AI 설비투자 기대 약화와 달러의 위험회피 기능 상실을 확인하는 신호가 될 수 있음.

출처: Bloomberg 


고금리에 장기 국채 투자자 복귀, 위험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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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이달 거의 5.4%로 2002년 이후 최고치에 이르고 주식의 고평가와 변동성이 부각되자, 제이피모건 등 운용사들이 장기 국채 매수에 나섰음. 일본 10년물 금리도 3.14%로 3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음.
  • 이후 금리가 하락하면서 만기 10년 이상 세계 국채 지수는 10월 2.2% 올랐음. 1~3년물은 보합에 그쳤고, 장기채가 단기채를 앞선 것은 2월 이후 처음임.
  • 다만 장기채 금리를 끌어올린 에너지발 물가 상승과 통화 긴축, 정부 재정 악화는 해소되지 않았음. 경기 둔화와 안전자산 선호는 금리 하락을 이끌 수 있지만, 재정 완화나 물가를 자극하는 전쟁 격화는 매도세를 재개시킬 수 있음.
  • 연준의 금리 동결 뒤 물가 목표 수호 의지가 의심받자 미국 장기채가 다시 약세를 보였고, 유럽중앙은행이 프랑스발 매도세를 막지 않을 것으로 해석되자 유럽 장기채도 하락했음. 일부 운용사는 이를 추세 전환이 아닌 매도세의 일시 중단으로 보고 우량 단기채를 선호함.

출처: Bloomberg 


일본은행, 기조 물가 2% 확인해 12월 인상 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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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은행은 기준금리를 1.25%로 동결하면서 기조적 물가 상승률이 처음으로 2% 목표에 도달했다고 판단했음. 앞으로 물가를 현 수준 부근에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목표 상회 위험을 경고해 이르면 12월 인상 가능성을 열었음.
  • 블룸버그 조사에서 경제학자 80% 이상이 12월 인상을 예상했음. 이번 동결은 8대 1로 결정됐고 한 위원은 인상을 주장했음.
  • 1월부터 보유 ETF 매각 속도를 연간 약 8,600억엔으로 거의 세 배 높여 처분 예상 기간을 110년 이상에서 약 43년으로 단축할 방침임. 발표 뒤 엔화는 달러당 157.52엔에서 157.12엔 안팎으로 강세를 보였음.

출처: Bloomberg 


엔비디아, Nscale 데이터센터 신용보증 협의

  • 엔비디아가 앤트로픽이 사용할 Nscale의 웨스트버지니아 AI 데이터센터에 신용보증을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음. 보증은 엔비디아 칩이 설치될 시설의 전력비와 건설비를 뒷받침함.
  • 디인포메이션은 보증 규모가 수십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보도했음. 엔비디아는 Nscale 투자자이며, Nscale은 같은 캠퍼스의 두 번째 건물과 관련해 앤트로픽과 450억 달러 규모의 별도 거래도 논의해 왔음.
  • Nscale은 대형 데이터센터 가동을 서두르면서 300억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으나 일부 투자자가 목표에 반발하고 있음. 최근 다른 AI 컴퓨팅 업체의 기업공개도 무산되거나 상장 초기에 부진했음.

출처: Bloomberg 

 

 

 

 

 

※ 은호레터는 유사투자자문업체로, 개별 투자 상담이나 자금 운용을 제공하지 않고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금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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