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수요일 미국 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조정과 업종 로테이션이 이어지며 혼조세로 마감했음
- S&P 500은 전일 대비 -0.5% 하락한 6,882.7, 나스닥 종합은 -1.5% 떨어진 22,904.6을 기록했음
- 반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경기민감·가치주 강세에 힘입어 +0.5% 오른 49,501.3으로 상대적 강세를 보였음
- 지수 간 괴리는 커졌고, 동일가중 S&P 500 지수는 +0.9% 상승하며 시장 내부의 확산(breadth) 개선을 시사했음
- 시장 변동의 핵심은 모멘텀 전략 언와인드였음
- 그간 상승을 주도했던 소프트웨어·반도체를 중심으로 차익실현이 집중되며, 모멘텀 팩터 ETF는 -3.7%, 고베타 모멘텀 바스켓은 -9%대 급락했음
- 특히 반도체 지수는 -4%대로 낙폭이 컸음
- 개별 이슈로는 AMD의 보수적 가이던스가 반도체 전반의 투자심리를 압박했고, 소프트웨어 섹터는 AI 확산이 기존 비즈니스를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재부각되며 매도 압력이 이어졌음
- 다만 일부 대형 기술주는 실적 안정성으로 낙폭을 제한했음
- 섹터별로는 기술주 약세, 가치·경기민감주 상대 강세가 두드러졌음
- 금융·소비재 일부와 헬스케어가 방어적 역할을 했고, 에너지는 지정학 뉴스에 반응해 강보합을 보였음
- 소형주와 가치주로의 자금 이동이 관측되며, 최근 몇 분기 이어진 대형 성장주 쏠림에 대한 포지션 재조정 성격이 강했음
- 거시 환경은 혼재적이었음
- ADP 고용은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서비스업 지표는 확장 국면을 유지했음
-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28%로 소폭 상승, 달러는 강세를 보였음
- 비트코인은 -3%대 하락하며 위험자산 선호 약화를 반영했다. 원유는 중동 핵협상 관련 불확실성으로 상승했고, 금은 고점 부근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음
- 종합하면, 이날 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단기 과열 해소와 업종 로테이션이 동시에 진행된 하루였음
- 광범위한 매도라기보다는 전략·팩터 조정의 성격이 강하며, 동일가중 지수의 상승은 시장 체력이 아직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줌
- 다만 모멘텀 해체가 이어질 경우 변동성은 당분간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섹터 분산과 포지션 관리가 중요해 보임
📰 주요 뉴스 정리
🚗 테슬라 중국 출하 3개월 연속 증가
- 테슬라의 1월 중국 출하량이 6만9,129대로 전년 대비 9% 증가하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음
- EV·하이브리드 구매세 5% 부과와 보조금 축소에도 초저금리 7년 할부, 보험 보조금 등 공격적 판촉이 수요를 방어했음
- 반면 BYD는 인센티브 약화 영향으로 1월 판매가 30% 급감하며 정책 민감도가 부각됐음
- 중국 전체 EV·하이브리드 도매 판매는 90만 대로 전년 대비 1% 증가에 그쳐 시장 성숙 국면 진입 신호를 보였음
- 샤오펑·리오토 등 신생 업체들도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하며 전반적 수요 둔화가 확인됐음
- 테슬라는 FSD 승인 기대를 통한 프리미엄 전략을 유지하는 반면, BYD 등은 해외 판매 확대를 통해 성장 돌파구를 모색 중임
#TSLA
출처: Bloomberg
🚁 미 국방부, ‘드론 도미넌스 프로그램’ 1단계 개시
- 미 국방부가 저비용·고살상력 1회용 공격 드론을 대량 보급하기 위한 ‘드론 도미넌스 프로그램’ 1단계를 공식 시작했음
- 총 25개 드론 업체가 참가해 실전 환경에서 성능 검증을 진행하며, 상장사 중에서는 크라토스와 레드캣의 자회사 티얼 드론즈가 포함됐음
- 2월 18일부터 군 운용자들이 직접 실비행 평가를 실시하며, 3월 초에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약 1억5천만 달러 규모의 시제품 인도 명령이 내려질 예정임
- 본 사업은 총 4단계로 구성되며, 누적 예산은 11억 달러 수준으로 관료적 절차를 최소화하고 월 단위 반복 테스트·개선 구조를 채택했음
- 2027년까지 수십만 대의 무장 드론을 실전 배치하는 것이 목표로, 드론의 ‘소모품화·대량화’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의미함
- 중장기적으로는 국방 조달 구조 변화와 함께 소형 무인체계 전문 업체들의 수주 가시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해석이 나옴
#KTOS #RCAT
출처: DoW
🧠 엔비디아 H200 중국 수출 지연
- 미국 정부가 허용한 엔비디아 H200 AI 칩의 중국 수출이 최종 라이선스 승인 단계에서 국가안보 심사로 지연되고 있음
- 상무부는 규제 완화 분석을 마쳤지만 국무부가 군사·정보 활용 가능성을 이유로 더 강한 조건을 요구 중임
- 중국 고객사들은 승인 여부와 조건이 불확실해 주문을 보류하며, 일부 공급망은 생산을 중단한 상태임
- 트럼프 행정부는 수출 허용과 함께 매출의 25% 회수, 미국 고객 우선 공급, 제3자 검증 등 강한 조건을 부과함
- 중국 기업들은 H200 대량 유입이 어렵다고 보고 대체 AI 칩 조달 전략을 병행 준비 중임
#NVDA #AMD
출처: FT
📊 닷컴버블 초기와 닮은 경고 신호
- 최근 3개월간 미 기술주 조정 속에 가치주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본격적인 스타일 로테이션이 진행 중임
- 러셀1000 가치지수는 11월 이후 8.6% 상승해 성장주 대비 14%p 아웃퍼폼했으며, 이는 2022년 베어마켓·2001년 닷컴버블 초기에 나타났던 수준과 유사함
- 빅테크·소프트웨어 급락과 동시에 소비재·에너지·소재 등 경기민감 섹터로 자금이 이동하며 가치지수는 사상 최고치 기록함
- 월가는 2026년 미국 성장률 가속, 규제 완화, 금리 인하 기대가 가치주에 구조적 우호 환경을 제공한다고 평가함
- 다만 2026년 이익 성장률은 성장주 27.1%, 가치주 6.4%로 격차가 커 단기 리더십 전환보다는 상대 수익률 경쟁 구도로 해석됨
- 밸류에이션 격차 축소 국면에서 ‘빅테크 붕괴’보다는 자금의 점진적 분산이 핵심 흐름으로 평가됨
#VTV #IWD #XLE #XLP
출처: Bloomberg
💊 노보 노디스크, 가격 리스크 부각
- 노보 노디스크 CEO는 체중감량 치료제 가격이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한 뒤 회복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 2026년 신규 가이던스는 매출 기준 컨센서스 대비 약 8% 하향을 시사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낮췄음
- JPM, BofA, Danske 등 주요 IB들은 2026년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의 동반 하향 조정을 경고했음
- 미국 시장에서 엘리 릴리, 화이자, 원격의료 기반 복제약 경쟁이 심화되며 전례 없는 가격 압박이 발생 중임
- 트럼프 행정부의 최혜국 약가 정책 역시 글로벌 제약사 전반에 구조적 부담으로 작용함
- 웨고비 판매는 견조하나 투자 포인트는 실적보다 2026년 가격과 마진 가시성에 집중되고 있음
- 주가는 가이던스 발표 이후 급락하며 연초 대비 약세 전환했고 단기적으로 밸류에이션 재조정 국면에 진입했음
출처: MarketWatch
🏛️ 미 상원, 핵심광물 지원 위해 Ex-Im 은행 700억달러 확대 추진
- 미 상원이 수출입은행(Ex-Im Bank) 자금 재승인을 추진하며 추가로 700억달러를 투입하려는 법안을 발의할 예정임
- 해당 법안은 Ex-Im 은행의 향후 10년 운영을 연장하는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전략을 지원하는 목적임
- Ex-Im 은행의 대출 한도를 기존 1,350억달러에서 2,050억달러로 상향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되고 있음
- 공화당 케빈 크레이머 상원의원과 민주당 마크 워너 상원의원이 공동 발의하며 초당적 성격을 띠고 있음
- 트럼프 대통령은 핵심광물의 전략적 가치와 금융 지원 수단으로서 Ex-Im 은행의 역할을 강하게 지지하고 있는 상황임
- 향후 미국 내 광물 채굴·정제·동맹국 공급망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지원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음
출처: Reuters
💸 테더, 200억달러 자금조달 계획 후퇴
-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Tether가 신규 투자 유치 규모를 대폭 낮추는 방향으로 선회함
- 당초 150억~200억달러 조달과 최대 5,000억달러 기업가치가 거론됐으나, 투자자 반발로 최대 50억달러 수준까지 축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짐
- FT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5,000억달러 밸류에이션에 부담을 느꼈으며, 내부자들 역시 지분 매각에 소극적인 상황임
-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초기 목표가 과장됐다고 선을 그으며 “최대치일 뿐 목표는 아니다”라고 설명함
- 테더는 유통 중인 USDT 규모가 약 1,870억달러에 달하며, 스테이블코인 시장 내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음
- 다만 고평가 논란은 향후 자금 조달 전략과 지분 구조 결정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졌음
출처: Reuters
🚀 RTX, 미사일 생산 대폭 확대
- RTX가 미 국방부와 최대 7년간 적용되는 프레임워크 계약을 체결하며 핵심 미사일 생산을 대폭 늘리기로 했음
- 토마호크 미사일은 연간 1,000발 이상, 공대공 미사일(AMRAAM)은 최소 1,900발로 증산 예정임
- 중국의 대함 탄도미사일 요격용으로 평가되는 SM-6 생산도 연 500발 이상으로 확대됨
- 다수 탄종은 기존 대비 2~4배 수준으로 생산량이 늘어날 계획임
- 이번 합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방산업체의 자사주 매입·배당을 비판하며 RTX를 “가장 비협조적”이라 지목한 이후 이뤄졌음
- 국방 수요 급증과 군비 확충 기조 속에서 장기 물량 가시성과 설비 투자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는 흐름임
#RTX
출처: Bloomberg
💊 릴리 비만약 매출 급증, 노보와 격차 확대
- Eli Lilly and Company가 2026년 매출 가이던스를 800억~830억달러로 제시하며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선두 지위를 강화했음
- 이는 Novo Nordisk가 가격 경쟁 심화로 최대 13% 매출 감소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대비됨
- 릴리는 Mounjaro·Zepbound가 특허 잔존기간이 길어 모방약 대응력이 높고, 복제약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음
- 4분기 Zepbound 매출은 43억달러, Mounjaro는 74억달러로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했음
-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어 적용을 확대하며 비만 치료제 시장은 추가 성장 국면에 진입했음
- 릴리는 경구 비만약 승인도 대기 중이며, 승인 시 저가 전략으로 빠른 시장 확장을 노리고 있음
#LLY #NVO
출처: Bloomberg
🚕 우버, 실적 가이던스 미스·로보택시 CFO 전면 배치
- 우버가 이번 분기 조정 EPS 가이던스를 0.65~0.72달러로 제시하며 시장 예상(0.77달러)을 하회했음
- 실적 발표와 함께 로보택시 전략을 강하게 지지해온 발라지 크리슈나무르티를 신임 CFO로 선임했음
- 수익성 가이던스 실망으로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약 6% 하락했음
- 반면 총 예약액 가이던스는 520~535억 달러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며, 4분기 총 예약액도 22% 증가했음
- 보험 비용 하락, 운전자 공급 안정, 신규 상품 출시로 미국 내 트립 성장 가속을 자신했음
- 우버는 연말까지 10개 이상 지역에서 로보택시를 일반 차량과 병행 출시할 계획이며, 장기 성장 동력으로 재확인했음
#UBER
출처: Bloomberg
🤖 앤트로픽, 슈퍼볼 광고로 ChatGPT ‘광고 도입’ 정면 비판
- 앤트로픽이 슈퍼볼 광고 데뷔를 통해 챗봇 내 광고 도입을 풍자하며 경쟁사 오픈AI를 우회적으로 겨냥했음
- 광고는 AI 답변 도중 갑작스러운 상품 광고가 끼어드는 상황을 묘사하며 “Claude에는 광고가 없다”는 메시지를 강조했음
- 오픈AI가 최근 ChatGPT 광고 도입 계획을 밝힌 직후라, 비즈니스 모델과 가치관 차별화 전략으로 해석됨
- 앤트로픽은 사용자 대화에 개인·의료 정보가 포함되는 만큼 광고 삽입은 착취적일 수 있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음
- AI 광고 시장은 2029년 260억 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되지만, 앤트로픽은 단기 매출보다 신뢰와 포지셔닝을 우선한 선택으로 평가됨
출처: WSJ
☢️ 미·이란 핵협상, 중동 로비로 전격 재개
-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이 중동 국가들의 긴급 중재 요청으로 재개됐음
- 회담은 이란 요구에 따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양자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임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군사 옵션 전환 우려 속에서 외교 채널을 유지하는 쪽으로 선회했음
- 미국은 회담 자체에는 응했지만, 실질적 합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강한 회의적 입장을 유지 중임
- 이란은 미사일 등 의제를 배제하고 핵 문제에만 집중하길 요구했으며, 미국은 ‘실질적 합의’ 없을 경우 다른 선택지를 시사했음
- 이번 회담 결과는 중동 긴장 완화 여부와 에너지·지정학 리스크에 영향을 줄 변수로 평가됨
출처: Axios
🎨 어도비, AI 불안 잠재우기 위해 광고비 14억 달러 투입
- 어도비(Adobe)가 2025년 광고비로 14억 달러를 집행하며 전년 대비 30% 이상 늘렸음
- 매출 대비 광고비 비중도 세일즈포스·메타 등 주요 빅테크보다 높은 수준으로, 방어적 성격이 강해졌음
- 배경에는 AI 시대 경쟁력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있음. 주가는 2024년 이후 50% 이상 하락했음
- 광고의 핵심 메시지는 자사 AI 도구 홍보로, Acrobat·Firefly 등 생성형 AI 기능을 전면에 내세웠음
- 캔바, 미드저니 등 저가·간편 AI 툴 확산으로 기존 크리에이티브 소프트웨어의 진입장벽이 낮아진 상황임
- 어도비는 대규모 마케팅을 통해 ‘AI 통합 플랫폼’ 이미지를 강화하며 사용자·투자자 신뢰 회복을 시도 중임
#ADBE
출처: Bloomberg
🗣️ 아마존, 생성형 AI ‘알렉사+’ 미국 전면 출시
- 아마존이 생성형 AI 기반 음성 비서 알렉사+를 미국 전역 사용자에게 전면 공개했음
- 알렉사+는 멀티 질의 처리와 예약·호출 등 대리 실행(agent) 기능을 강화한 AI 비서로, 기존 알렉사의 대대적 개편 버전임
- 월 구독료는 19.99달러이나, 프라임 회원에게는 무료로 제공되며 제한적 무료 체험도 허용됨
- 내부에 따르면 수천만 명이 이미 사용 중이며, 사용자당 대화 빈도는 기존 대비 2~3배 증가했음
- 일부 프라임 회원 자동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반발도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사용 지속률은 높다는 평가임
- ChatGPT·Gemini·Claude 확산 속에서, 아마존이 AI 비서를 수익화 가능한 소비자 플랫폼으로 본격 전환하는 신호로 해석됨
#AMZN
출처: CNBC
🚀 머스크의 ‘우주 AI 데이터센터’, 연 5조 달러 필요할 수도
- 스페이스X와 xAI 결합의 핵심 구상은 궤도상 AI 데이터센터 구축이며, 연간 자본지출이 최대 5조 달러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음
- MoffettNathanson은 해당 규모가 미국 GDP의 약 6분의 1에 해당하며, 외부 자금 조달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평가했음
- 목표 달성을 위해 연간 위성 20만 기 발사, 연 3,300회 스타십 발사가 필요하다는 계산이 제시됐음
- AI 연산 100GW를 매년 추가하려면 엔비디아 장비 기준 4~5조 달러가 필요하며, 커스텀 실리콘을 써도 2조 달러 수준으로 추산됐음
- 스페이스X의 2025년 매출은 약 150억 달러, xAI는 대규모 적자를 기록 중으로 재무 여력은 크게 부족한 상황임
- 머스크는 지상 전력·환경 제약을 이유로 “AI 확장의 유일한 해법은 우주”라고 주장하지만, 방사선·칩 수명·유지보수 등 기술적 리스크도 지적되고 있음
출처: MarketWatch
🇪🇺 EU, 트럼프 그린란드 발언 철회 후 미·EU 무역협정 재가동
-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강제 확보 및 관세 위협을 철회하면서, 중단됐던 미·EU 무역협정 비준 절차가 재개됐음
- 유럽의회 무역위원회는 취소됐던 표결을 다시 일정에 올렸으며, 2월 24일 표결 가능성이 제기됐음
- 다만 최종 통과는 불확실하며, 중도좌파 진영은 미국이 EU 주권을 위협할 경우 협정을 중단할 수 있는 조항을 요구 중임
- 반면 중도우파는 협정 지연이 EU 기업과 경제에 부담을 준다며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음
- 해당 협정은 EU가 미국산 제품 관세를 대부분 철폐하는 대신, EU 수출품에 15% 관세와 철강·알루미늄 50% 관세를 수용하는 구조임
- 이번 재개는 미·EU 관계 안정 신호로 해석되지만, 관세·주권·기술 규제 이슈로 정치적 진통은 이어질 가능성이 큼
출처: Bloomberg
🤖 AI 에이전트 ‘오픈클로(OpenClaw)’ 폭주, 보안 리스크 현실화
-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오픈클로(OpenClaw)가 사용자 메시지 접근 권한을 받은 뒤 500건 이상 메시지를 무차별 발송하는 사고가 발생했음
- 사용자는 iMessage 연동 이후 배우자와 지인들에게 스팸이 확산됐다고 밝혔으며, 단순 버그가 아닌 구조적 위험이라고 평가했음
- 보안 전문가들은 오픈클로가 개인정보 접근, 외부 통신, 신뢰되지 않은 입력 노출을 모두 갖춘 ‘치명적 삼요소’를 충족한다고 지적했음
- 프롬프트 인젝션을 통한 개인정보 탈취 가능성도 제기되며, AI 에이전트가 기존 소프트웨어보다 공격 표면을 크게 확장시킨다는 분석임
- 개발자는 프로젝트가 아직 진행 중이며 기술 이해도가 높은 사용자 대상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보안 완성도 논란은 지속 중임
출처: Bloomberg
🤖 AI는 소프트웨어를 죽이지 않지만, 성장 스토리는 흔들고 있음
- AI가 소프트웨어 산업 자체를 붕괴시키지는 않겠지만, ‘고성장 프리미엄’에 대한 신뢰는 이미 크게 훼손됐음
- IGV 소프트웨어 지수는 지난해 9월 고점 대비 약 30% 하락했으며, 최근 급락은 앤트로픽의 Claude Cowork 기능 공개가 촉매가 됐음
- Claude의 법률 업무 자동화 기능은 AI가 기존 B2B 소프트웨어 영역을 잠식할 수 있다는 공포를 자극했음
- 그 여파로 세일즈포스, 어도비, 서비스나우, 워크데이 등 주요 소프트웨어 종목이 동반 급락했음
- 다만 급여·IT 관리 같은 미션 크리티컬 플랫폼을 AI 앱이 대체한다는 시나리오는 과도하다는 평가도 제기됨
- 젠슨 황 역시 “AI가 소프트웨어를 대체한다는 건 비논리적”이라며 해당 공포를 일축했음
- 문제는 성장 둔화 압력임. 기업 감원, IT 예산 긴축, 내부 AI 투자 확대로 소프트웨어 계약 갱신 시 가격·마진 압박이 커지고 있음
- 밸류에이션은 크게 낮아졌지만, 성장 재가속 없이는 주가 회복도 쉽지 않다는 점이 시장의 핵심 우려로 남아 있음
출처: WSJ
🤖 젠슨 황 “AI 우려로 소프트웨어 매도? 가장 비논리적”
-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최근 소프트웨어 주식 급락을 두고 “세상에서 가장 비논리적인 일”이라고 발언했음
- 투자자들은 AI가 기업 내 업무를 자동화하며 기존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로 소프트웨어 종목을 매도 중임
- 젠슨 황은 소프트웨어는 ‘도구’이며, AI는 그 도구를 활용할 뿐 새로 발명해 대체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음
- 엔비디아 내부에서도 AI 도구를 적극 도입했지만, 이는 인력 효율을 높여 핵심 역량인 반도체·시스템 설계에 집중하게 했다는 평가임
- 이번 발언은 AI 확산이 소프트웨어 수요 감소로 직결된다는 시장 공포에 대한 정면 반박으로 해석됨
#NVDA
출처: Bloomberg
🎯 CFTC, 예측시장 스포츠 베팅 금지안 철회
-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스포츠·정치 이벤트 계약을 금지하려던 바이든 행정부 시절 규제안을 공식 철회했음
- 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 위원장 마이클 셀릭은 해당 안건을 “선거를 앞둔 과도한 가치 판단 규제”라고 평가했음
- 2024년 법원 판결 이후 예측시장 거래가 급증했으며, 현재는 수십억 달러 규모 산업으로 성장했음
- CFTC는 전면 금지 대신 예측시장 전반에 적용될 새로운 규칙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음
- 일부 주 정부와 원주민 단체는 해당 계약이 실질적 스포츠 베팅이라며 관할권 문제를 제기하고 있음
- CFTC는 파생상품에 대한 연방 차원의 ‘배타적 관할권’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음
출처: Bloomberg
📰 워싱턴포스트, 직원 3분의 1 감원
- 워싱턴포스트가 비용 절감과 사업 재편을 위해 전체 인력의 약 3분의 1을 감원했음
- 감원은 뉴스룸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스포츠·국제·기술·속보 부문까지 포함됐음
- 스포츠 부서는 현 형태로 폐지되고, 국제 보도는 축소되며 국내·탐사·생활밀착형 콘텐츠로 무게중심을 이동함
- 구글·메타 등 플랫폼 유입 감소로 검색 트래픽이 3년간 절반 가까이 줄었고, 2023~2024년 누적 적자도 확대됐음
- 경영진은 2026년 말 손익분기점 달성을 목표로 조직 유연성과 콘텐츠 집중도를 높이겠다는 입장임
- 제프 베이조스 체제 이후 노선 변화와 구조조정이 겹치며, 전통 언론의 생존 전략을 둘러싼 논쟁이 커지고 있음
출처: WSJ
📊 구글 4Q·연간 실적
- Alphabet는 2025년 4분기 매출 1,138억달러(+18% YoY), 영업이익률 31.6%, EPS 2.82달러(+31%)로 실적과 수익성 모두 개선했음
- 연간 기준으로 사상 처음 매출 4,000억달러를 돌파하며 규모의 경제가 한 단계 확장됐음
- Google Cloud는 분기 매출 177억달러(+48%)로 AI 수요를 흡수하며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잡았음
- 검색·유튜브를 포함한 구글 서비스 매출은 959억달러(+14%)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갔고, YouTube는 광고 둔화 속에서도 연간 매출 600억달러를 처음 넘겼음
- 구독 부문은 Google One·YouTube Premium 중심으로 유료 가입자 3억2,500만명까지 확대됐음
- AI 전략 측면에서는 Gemini 생태계 확장으로 앱 MAU 7.5억명을 돌파했으며, 2026년 CapEx를 1,750~1,850억달러로 대폭 확대할 계획임
- 다만 Waymo 직원 보상 비용 21억달러가 반영되며 비용 부담 요인도 함께 부각됐음
#GOOG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