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이안이야. 일할 때마다 나를 지켜보는 꼬질꼬질 두부 사진이야. 옆에서 지켜보다가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밥 먹는 모습이 부럽더라고ㅋㅋ 날씨가 좀 더 풀리면 빨리 털 좀 잘라야겠어...너무 털복숭이가 되버렸다🤣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278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Smells Like McDonald's (2024)
클라이언트 : McDonald's
대행사 : TBWA/NEBOKO
🔍'Smells Like McDonald's'는 후각을 활용한 맥도날드 세일즈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크리에이티브 광고 맛집 맥도날드 캠페인 벌써 기대된다! 다들 햄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어디 좋아해?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맘스터치 등 다양한 브랜드가 많은데, 이중 맥도날드는 항상 신선한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잡았어.
🔍 매번 신선한 크리에이티브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잡은 맥도날드.
✔️2. 캠페인 목표
맥도날드 하면 빅맥, 빅맥 하면 맥도날드잖아? 하지만 빅맥 못지않게 소비자들의 인기를 끄는 게 바로 맥날 감자튀김이야. 특유의 짭잘한 맛 때문에 매니아층이 많지!
이번 캠페인 목표는 명확해. 사람들을 맥도날드로 끌고 와서 버거를 먹게 하는 것. 단 빅맥을 메인으로 활용하는 게 아닌, 감자튀김을 활용하기로 했어.
🔍맥도날드 시그니처 중 하나인 감자튀김으로 사람들이 맥날을 먹고싶게 하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맥도날드 매장 200m이내에 빨간색을 띠는 특별한 옥외 광고판을 만들었어. 시각적으로는 특별한 점이 없지만, 이 옥외광고에서는 맥도날드 감자튀김 냄새가 나. 모두가 시각적 요소로 사람을 잡을 때 맥도날드는 후각적 요소를 이용했어.
배고플 때나 입이 심심할 때 맛있는 음식 냄새를 맡으면 먹고 싶어지잖아? 바로 이점을 노린거야.
냄새를 이용한다는 점도 전략이 정말 좋았는데, 실제 맥도날드 매장 200미터 이내에 설치해서 맥날이 생각나는 순간 바로 먹을 수 있게 접근성까지 신경 썼어.
이렇게 갓 튀긴 감자튀김을 옥외광고판에 넣으면? 구멍을 통해 맛있는 냄새가 술술 풍기는 거야. 맥도날드 키 컬러인 빨강과 노랑을 활용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까이 가면 감자튀김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구조야.
🔍감자튀김 냄새가 나는 옥외광고판을, 매장 200m이내에 설치하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난 이번 캠페인을 보면서, 영화관에서 달콤한 캐러멜 냄새 때문에 원래는 먹을 생각이 없었던 팝콘을 산 적이 떠올랐어. 진짜 배고플 때나 입이 심심할 때 나는 음식의 향은 장난이 아니더라고😁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매번 신선한 크리에이티브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잡은 맥도날드.
✔️맥도날드 시그니처 중 하나인 감자튀김으로 사람들이 맥날을 먹고싶게 하자!
✔️감자튀김 냄새가 나는 옥외광고판을, 매장 200m이내에 설치하자!
✨에디터 이안의 캠페인 한줄평
"인간의 오감을 전부 자극하자!"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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