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지하철에 'OOOOO'을 설치하다

구독자, 오늘은 '세상 모든 캠페인'의 203번째 별이야.

2024.05.09 | 조회 1.47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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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캠페인

다양한 캠페인을 소개해 드릴게요😊

❗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도윤이야. 회사 근처에서 길거리에서 정체 모를 암호문(?)을 발견했어! 두 번째, 세 번째 줄은 해독했는데 첫 번째 줄의 의미를 모르겠단 말이지...? 년/월/일 어떤 날짜를 의미하는 것 같은데, 무슨 뜻일까?🤔(정답을 알고 있다면 알려줘!)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203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Turnstile Turbines (2023)

클라이언트 : Iberdrola

대행사 : Weber Shandwick

🔍'Turnstile Turbines'는 시민들의 참여로 친환경 에너지를 만드는 브랜드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스페인 기업이자 풍력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업인 '이베르드롤라'(Iberdrola)는 2019년 프랑스로 신규 진출했어. 하지만 시장에 늦게 진출한 후발주자이기에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야 하는 상황이었어.

 

<br>

또한, 2022년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 전역의 전기 요금은 계속해서 인상되고 있었기 때문에 가로등을 소등하는 상황에 이를 정도로 모두가 에너지 절약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어.

🔍 에너지 절약이 필요한 신규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야 하는 풍력 발전 기업 '이베르드롤라'.

 

✔️2. 캠페인 목표 

전례 없는 에너지 위기에 직면한 프랑스 정부는 전력 손실을 막기 위해 국민들에게 노력할 것을 요구했어. 정부만의 노력으로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기 때문에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참여'가 필요했어.

따라서 프랑스 국민이 참여하여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고 이 과정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캠페인의 목표야.

🔍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프랑스 국민의 참여를 끌어내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매일 약 450만 명의 시민들이 프랑스 파리의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어. 풍력 에너지 생산 기업인 '이베르드롤라'는 450만 명의 시민을 활용하여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는데, 그 방법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풍력발전기의 날개의 외형과 유사한 지하철 개찰구를 활용하여 세계 최초의 개찰구 터빈을 만든 것이었어! 

시민들이 개찰구를 통과하면서 날개를 회전시키고 이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여, 매일 90만 와트 이상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었지. (참고로 연간 탄소 배출량 30,000톤 이상을 줄이는 셈이며, 이는 소나무 24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야.)

또한, 풍력발전기를 연상시키는 개찰구로 인해 이베르드롤라의 브랜드 인지도는 자연스럽게 높아질 수 있었어.

🔍 지하철 개찰구에 풍력발전기의 시스템을 접목하여 개찰구 터빈을 만들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매일 지하철을 타고 개찰구를 지나다니면서도 한 번도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어. 개찰구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사람을 이용하여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물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사물의 가치가 달라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 에너지 절약이 필요한 신규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야 하는 풍력 발전 기업 '이베르드롤라'.

✔️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프랑스 국민의 참여를 끌어내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자.

✔️ 지하철 개찰구에 풍력발전기의 시스템을 접목하여 개찰구 터빈을 만들자.

 

✨에디터 도윤의 캠페인 한줄평

"We don’t have oil, but we do have ideas" -프랑스 속담-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어)

 

Iberdrola - Turnstile Turb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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