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젓가락을 만들었다고?

구독자, 오늘은 '세상 모든 캠페인'의 378번째 별이야.

2026.06.08 | 조회 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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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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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안녕! 에디터 스파크야, 날씨가 습하고 비가 올 것 같은데 다들 우산 챙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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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378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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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이름 :  Coca cola sticks (2026)

클라이언트 : 코카콜라

대행사 : Ogilvy

🔍'Coca cola sticks'는  아시아권 식탁을 공략한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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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캠페인 배경

피자나 햄버거 먹을 때 코카콜라 없는 상상, 해본 적 있어? 서구권에서는 식사할 때 콜라를 곁들이는 게 너무나 당연한 일상이지. 하지만 아시아의 식탁은 조금 달랐어. 코카콜라에게는 고민이 하나 있었거든.

코카콜라가 발견한 뜻밖의 문제점! 바로 서구권과 달리 아시아 지역의 일상적인 식사 환경에서는 코카콜라가 '기본 음료'로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거였어. "양식에는 콜라가 자연스럽지만, 아시아의 로컬 식탁에서는 음식과 콜라를 함께 즐길 만한 접점이 부족하다"는 뼈아픈 인사이트를 얻은 거지.

🔍  아시아 식사에는 코카콜라가 기본 음료로 인식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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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캠페인 목표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의 일상 식탁을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문화적 상징이 무엇일까? 코카콜라의 시선이 머문 곳은 바로 '젓가락'이었어.

여기서 코카콜라의 기획력이 빛을 발해. 식탁 위에서 콜라 병을 들이밀며 "우리를 마셔봐!"라고 일방향적으로 외치는 대신, 코카콜라 병 모양으로 아예 '젓가락'을 만들어서 사람들의 식사 행위 속으로 들어가 버린 거야!

🔍 아시아의 로컬 식문화를 억지로 바꾸려 하지 않고, 코카콜라를 일상적인 식사 경험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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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젓가락이 하나의 매체가 되어 코카콜라가 아시아 음식과 함께 잘 어울린다는 점을 전달했어. 보통의 브랜드라면 "우리 콜라가 아시아 음식과도 잘 어울려요!"라며 광고로 메시지를 주입하려고 했을 거야. 하지만 코카콜라는 아시아의 식문화 자체를 억지로 바꾸려 하지 않았어. 대신, 그 문화 속으로 브랜드가 아주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영리한 방법을 선택했지. 제품을 단순하게 보여주는 것을 넘어, 코카콜라의 강력한 브랜드 상징을 활용해 식사 행위 자체를 브랜드 경험으로 확장해 버린 거지.

🔍 억지로 메시지를 주입하는 대신, '젓가락'이라는 매체를 통해 식사 행위 자체를 브랜드 경험으로 확장하며 아시아의 식문화 속으로 영리하게 녹아들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이번 캠페인은 코카콜라가 단순히 음료를 파는 회사를 넘어, 아시아인의 식탁 위에서 상징적인 가치를 지닌 브랜드로 어떻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수준 높은 통찰력을 담고 있어.

코카콜라의 생활밀착형 로컬 마케팅, 우리 브랜드에는 어떻게 적용해 볼 수 있을까? 😉

 

🎁오늘 본 캠페인이랑 비슷한 사례는? '낡은 차양막이 광고판이 된 이유'

✔️세상모든캠페인 360번째 뉴스레터 '낡은 차양막이 광고판이 된 이유'

✔️  수십 년간 멕시코 동네 상점들의 지붕이 되어 햇빛과 비바람을 막아주며, 낡고 빛바랜 코카콜라 차양막들. -> 낡은 차양막을 새것으로 바꾸는 데서 끝내지 않고, 그 안에 담긴 상인들의 세월과 노고를 다시 조명하자. -> 찢어지고 빛바랜 차양막을 옥외광고와 한정판 굿즈로 업사이클링해, 멕시코 거리와 상인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자.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아시아 식사에는 코카콜라가 기본 음료로 인식되지 못한다.

✔️아시아의 로컬 식문화를 억지로 바꾸려 하지 않고, 코카콜라를 일상적인 식사 경험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만들자.

✔️억지로 메시지를 주입하는 대신, '젓가락'이라는 매체를 통해 식사 행위 자체를 브랜드 경험으로 확장하며 아시아의 식문화 속으로 영리하게 녹아들자.

 

✨에디터 스파크의 캠페인 한줄평

"우리 브랜드는 어떤 일상적 물건을 매체로 쓸 수 있을까?"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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