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버터야,
드디어 2026 칸 라이언즈 수상작이 발표되었다고 해🏆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가 모인 만큼 소름 돋는 기획이 많은데, 한국 수상작들도 가득하다는 기쁜소식! 궁금한 구독자들을 위해 아래에 링크 남겨둘게!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388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Cook This Page (2017)
클라이언트 : IKEA Canada
대행사 : Leo Burnett Toronto
🔍'Cook This Page'는 요리를 두려워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케아만의 조립 방식을 접목하여 쉬운 DIY 레시피를 제공한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집에서 요리책 보면서 소금이나 후추 뿌릴 때 '적당히 한 꼬집'이라는 말에 짜증 났던 적 있어? 요리 똥손들에겐 그 '적당히'가 세상에서 제일 어렵잖아. 손대중으로 대충 뿌렸다가 요리를 망친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을 거야. 🤦♂️
실제로 이케아가 조사해 보니까, 매장에서 미트볼이나 연어 같은 식재료를 기분 좋게 사 간 소비자의 대부분이 막상 집에 오면 복잡한 계량법 때문에 요리하기가 두렵고 막막하다는 부담감을 느낀다는 걸 알게 됐어.
🔍 복잡하고 애매한 레시피 계량법 때문에 요리 시작조차 두려워하는 소비자들이 많음.

✔️2. 캠페인 목표
요리를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에게 단순한 요리 동영상을 보여주는 건 이케아답지 않잖아? 그렇다면 이케아의 가장 강력한 정체성이자 무기인 '쉬운 가구 조립 설명서'의 메커니즘을 요리에도 똑같이 대입해 볼 수는 없을까? 고민하기 시작했지.
🔍 이케아의 근간인 '조립'이라는 정체성을 요리 레시피로 확장해 요리 장벽을 허물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이케아는 인체에 무해한 식용 잉크로 인쇄된 특수 유산지 레시피 포스터를 매장에 비치했어. 이 종이 위에는 가구 조립 도안처럼 연어, 새우, 양념들의 실물 크기 '조립 가이드 라인'이 그려져 있었지. 가구를 조립할 때 알맞은 나사를 구멍에 끼워 넣듯이, 재료를 도안대로 다 채운 뒤 유산지 통째로 돌돌 말아 굽기만 하면 끝나는 '식재료 조립(DIY)' 방식을 제안한 거야!
이 캠페인 덕분에 이케아 푸드의 매출이 폭발적으로 견인되었을 뿐만 아니라, 칸 라이언즈 등 세계적인 광고제를 휩쓸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완벽하게 증명해 냈어!
🔍 유산지 도안 위에 식재료를 나사 끼우듯 채워 넣고 통째로 굽는 조립형 레시피를 만들어 이케아 매장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나눠주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이번 캠페인을 보고 이케아다운 캠페인은 이런 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 화려한 기술이나 막대한 예산 대신, 브랜드가 가진 본질이나 핵심 아이덴티티를 낯선 카테고리에 위트 있게 접목시켜 해결한 점이 인상적이었어!
🎁오늘 본 캠페인이랑 비슷한 사례는? 'Coca cola sticks'
✔️세상모든캠페인 379번째 뉴스레터 '코카콜라가 젓가락을 만들었다고?'
✔️아시아 식사에는 코카콜라가 기본 음료로 인식되지 못한다.
✔️ 억지로 메시지를 주입하는 대신, '젓가락'이라는 매체를 통해 식사 행위 자체를 브랜드 경험으로 확장하며 아시아의 식문화 속으로 영리하게 녹아들자.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복잡하고 애매한 레시피 계량법 때문에 요리 시작조차 두려워하는 소비자들이 많음.
✔️이케아의 근간인 '조립'이라는 정체성을 요리 레시피로 확장해 요리 장벽을 허물자!
✔️유산지 도안 위에 식재료를 나사 끼우듯 채워 넣고 통째로 굽는 조립형 레시피를 만들어 이케아 매장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나눠주자.
✨에디터 버터의 캠페인 한줄평
"꺼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도 다시 보자"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