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아무도 본 적 없는 역대급 케찹

구독자, 오늘은 '세상 모든 캠페인'의 242번째 별이야.

2024.09.23 | 조회 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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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캠페인

다양한 캠페인을 소개해 드릴게요😊

❗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이안이야. 이번에 핸드폰을 아이폰 12에서 아이폰16 프로로 바꿨어. 아이폰은 워낙 인기가 많아서, 사전예약으로 구매해야 하더라고!? 다행히 구매는 성공! 오랜만에 네이버즘까지 키니까, 대학교 때 수강신청하는 기분이 들어서 반가웠어ㅋㅋ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242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Hagelchup (2024)

클라이언트 : Kraft Heinz

대행사 : GUT

🔍'Hagelchup'는 문화에 맞춰 Heinz 케찹을 바꾼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source : 식신
source : 식신

✔️1. 캠페인 배경

감자튀김 하면 빠질 수 없는 건? 바로 케찹이야. 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등 햄버거 전문 패스트푸드점에서 감자튀김을 시켰는데, 케찹이 안 나오면? 많이 섭섭하지😂

그런데 네덜란드는 우리와 식문화가 조금 달라. 감자튀김과 케찹이 아닌, 감자튀김과 마요네즈 조합을 더 좋아한다고 해. 그래서 네덜란드에 감자튀김 매장에서는 마요네즈는 필수 소스라고 해. 얼마나 마요네즈 소스가 맛있는가? 가 매장 인기의 중요 포인트야.

🔍네덜란드에서는 감자튀김에 케찹보다 마요네즈를 뿌려 먹는 것을 더 좋아함.

 

source : De Ruijter
source : De Ruijter
source : @heytraveler_
source : @heytraveler_

✔️2. 캠페인 목표

또 네덜란드 사람들만의 식문화가 있는데, 빵을 먹을 때 하헐슬라흐를 뿌려 먹는다고 해. 하헐슬라흐는 작은 초콜릿 알맹이라고 생각하면 돼 (위 이미지를 참고해줘)

무려 매년 1,400만 킬로그램의 하헐슬라흐를 먹고 있을 만큼, 인기 만점인 소스야. 식빵과 딸기잼의 조합을 생각하면 편해.

이제 네덜란드의 식문화를 조금 이해했지? 캠페인 목표는 다음과 같아. 감자튀김에는 케찹이 아닌 마요네즈를 찍어 먹는 네덜란드 사람들에게 케찹을 먹게하자! 단, 그냥 마요네즈 대신 케찹 찍어드세요가 아닌, 그들의 하헐슬라흐 문화를 이용하기!

🔍네덜란드 사람들의 식문화에 맞게 케찹을 먹게 만들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그렇게 세상에 하나뿐인 알맹이 형태의 케찹이 만들어졌어. 캠페인명과 제품명도 하헐슬라흐와 케찹의 합성어인 'Hagelchup' 이야. 

해당 캠페인을 소개하는 광고 슬로건도 재밌어. 기존 하인즈 슬로건인 'it has to be heinz (하인즈여야만 한다)' 를  'even if you sprinkle it, it has to be heinz (무언가를 뿌려먹는다면, 하인즈여야만 한다)' 로 재밌게 바꿨지!

 

'Hagelchup' 은 네달런드 감자튀김 전문점 'Heertje Friet' 에서 특정 기간 동안 맛볼 수 있다고 해. 네달런드 사람들의 식문화를 딱 맞춘 신선한 케찹이라 바이럴 효과가 엄청날 것 같아🔥

🔍알갱이형태의 케찹을 만들어, 하헐슬라흐처럼 뿌려먹게 하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난 딱 보고, 오 재밌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 네덜란드 사람들은 감자튀김에 마요네즈를 찍어먹는다는 것도 새롭게 알아서 좋았어. 문화에 맞춰서 소스형태도 바꾼 하인즈가 정말 대단하더라고. 역시 탑티어 케찹 브랜드인데는 다 이유가 있나봐😃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네덜란드에서는 감자튀김에 케찹보다 마요네즈를 뿌려 먹는 것을 더 좋아함.

✔️네덜란드 사람들의 식문화에 맞게 케찹을 먹게 만들자.

✔️알갱이형태의 케찹을 만들어, 하헐슬라흐처럼 뿌려먹게 하자!

 

✨에디터 이안의 캠페인 한줄평

"소비자 문화에 맞춘 메시지를 만들자!"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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