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이제 제대하면 서울에 살거라 주말 사이 서울로 이사를 왔어!
두번째 자취이고, 이번엔 룸메이트와 같이 살기로 해서 너무 떨리는 것 같아! (투룸이야! 사진은 내 방이야!)
이곳에서 몇 년은 살아야하니까 예쁘게 꾸미려고 오늘의 집, 당근마켓을 엄청 보고 인테리어를 구상하면서 지내고 있어! 자취 너무 설렌다!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이걸 하는 이유는 꾸준히 글을 쓰면서 '내가 이렇게 많은 캠페인을 사람들에게 소개했구나!'라는 뿌듯함을 만들고 싶어서야. (소소한 관람 포인트라고 생각해줘!)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74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Thins protection program
클라이언트 : Oreo I 대행사 : The community
🔍'어른들이 아이들에게서 오레오를 지키는 패키지를 만드는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구독자, 너는 어렸을 적에 오레오를 많이 먹어봤어? 나는 많이 좋아해서 자주 먹었던 기억이 있어!
우리가 어릴적 많이 먹었던 오레오는 2022년으로 브랜드의 역사가 110년이나 되었다고 해! 역사가 오래된만큼 오레오를 좋아하는 다양한 연령층이 생성되었고, 그들 중 부모세대를 겨냥하여 캠페인을 실행했다고 해! 어떤 캠페인인지 같이 살펴볼까?
🔍오레오는 110년을 맞이하여 아이가 아닌 어른을 위한 캠페인을 기획함.
✔️2. 캠페인 목표
맛있는 과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잖아? 이를 다르게 말하면 남녀노소 모두가 맛있는 과자를 탐낼 수 있고, 모두가 경쟁자라는 것을 뜻해! 110년 동안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오레오는 이 부분을 활용하여 아이들로부터 어른들의 오레오를 지킬 수 있게 하는 패키지를 구성했어! 맛있는 과자를 사수하기 위한 묘책을 내놓았지!
🔍오레오를 좋아하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서 오레오를 지키게 하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Oreo Thins (오레오 씬)은 아이들의 관심이 없는 브랜드의 이름을 빌려서 아이들로부터 과자를 지킬 수 있는 한정판 패키지를 제작했어!
자동차 기업인 Ford의 매뉴얼, 식품 가공 기업 Green Giant의 라이스, 의류 기업인 Hanes의 티셔츠 등으로 Oreo Thins를 둔갑시켰어! 정말 감쪽같지 않아?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과자를 숨길 수 있는 자신만의 비밀 공간'을 소개하면 한정판 패키지를 받을 수 있게 하여 브랜드와 어른들 사이의 유대를 만들었어!
🔍아이들이 관심없는 물건으로 오레오를 위장시켜 지키게 하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나는 과자하면 항상 아이들을 타깃을 생각하는 고정관념이 있던 것 같아! 그래서인지 이렇게 어른을 타깃으로 잡은 캠페인이 신선하다고 느껴진 것 같아! 너무 재밌는 캠페인이고 나도 이런 캠페인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 오레오는 110년을 맞이하여 아이가 아닌 어른을 위한 캠페인을 기획함.
✔️ 오레오를 좋아하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서 오레오를 지키게 하자!
✔️ 아이들이 관심없는 물건으로 오레오를 위장시켜 지키게 하자!
✨에디터 채성의 캠페인 한줄평
타깃을 바꾸면 재밌는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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