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스파크야.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 영화를 보고 왔는데 역시 조지 밀러 감독님의 비주얼은 참 웅장하더라고. 바이크와 엔진의 낭만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보면 좋겠어. 영화관 스피커 통해서 온몸으로 배기음의 진동을 느끼는 경험은 참 짜릿한 것 같아.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209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Banned Book club (2023)
클라이언트 : Digital public library of america
대행사 : FCB
🔍'Banned Book club '은 검열당한 책들을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신기술을 활용한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성정체성, 인종 문제 등등 다양한 이유로 미국 각 주에서 금지당하는 책들이 많아졌어. 이 책들을 어떻게 검열 당하지 않게 할 수 있을까?
🔍 다양한 이유로 검열당하는 책들.
✔️2. 캠페인 목표
미국은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는 나라인데 무려 2,314개의 도서관에서 책들이 검열 당하는 건 어이없는 일이지. 그래서 누구나 이 책들을 다시 읽을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어.
🔍 검열당한 책들을 누구나 읽을 수 있게 하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종이책 비치하는 것은 금지당했지만, 디지털북으로 바꿔서 모바일로 읽게 한다면? 지역 타겟팅(Geo-Targeting)이라는 기술을 활용해서 검열당한 책들이 있던 도서관에 접근한다면 디지털 북을 읽을 수 있게 했어. 도서관 근처에 들어서면, 그 검열당한 책의 디지털 버전에 접근 가능하게 한거지.
🔍도서관 근처에서 디지털 버전의 책들을 읽을 수 있게 하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검열당하는 책들이 저렇게 많다는 것도 충격적인데, 디지털로 접근해서 누구나 읽게 한 게 참 기발하네.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서 다른 아이이디어를 전개해도 좋을 것 같아.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다양한 이유로 검열당하는 책들.
✔️검열당한 책들을 누구나 읽을 수 있게 하자.
✔️ 도서관 근처에서 디지털 버전의 책들을 읽을 수 있게 하자.
✨에디터 스파크의 캠페인 한줄평
"부당한 상황이 있다면 기술로 뚫어보기"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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