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버터야😁
다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봤어? 관객 수가 벌써 1500만을 돌파했다고 하던데 정말 대단하고 신기하더라. 나는 뒤늦게 보고 왔는데, 극장에서 아주 펑펑 울고 나왔어😭 혹시 아직 안 본 구독자가 있다면 휴지 꼭 챙겨서 보길 추천할게. 그럼 오늘도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 💛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360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Shades of Red (2025)
클라이언트 : Coca-Cola Mexico
대행사 : DAVID Madrid
🔍'Shades of Red'는 멕시코 전역의 낡은 코카콜라 차양막을 무상 교체해 주며, 수거한 낡은 천막을 특별한 방식으로 재탄생시킨 감동적인 업사이클링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멕시코의 골목길을 걷다 보면 작은 가게들 앞에 코카콜라 로고가 박힌 빨간 차양막을 볼 수 있어. 수십 년의 세월 동안 동네 작은 가게들의 지붕이 되어준 이 차양막들은 멕시코의 뜨거운 태양 빛에 바래고 비바람에 찢어지며 각기 다른 색깔의 레드로 변해버렸지.
🔍수십 간 멕시코 동네 상점들의 지붕이 되어 햇빛과 비바람을 막아주며, 낡고 빛바랜 코카콜라 차양막들.

✔️2. 캠페인 목표
코카콜라는 멕시코 전역의 12,700개의 차양막을 새것으로 무상 교체하기로 했어.
하지만 오랜 시간 가게와 동고동락하며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은 낡은 천막들을 그저 폐기물처럼 버리고 싶지는 않았지. 그래서 단순히 낡은 차양막을 새것으로 바꾸는 데서 끝나지 않고, 오랫동안 브랜드와 함께해온 동네 상인들의 시간과 노고를 기리며 코카콜라의 헤리티지를 다시 보여주고자 했어.
🔍낡은 차양막을 새것으로 바꾸는 데서 끝내지 않고, 그 안에 담긴 상인들의 세월과 노고를 다시 조명하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코카콜라는 수거한 12,700개의 낡은 천막을 캔버스 삼아 역대 최대 규모의 옥외 캠페인을 펼쳤어! 찢어지고 빛바랜 천막을 그대로 활용해 버스 정류장 광고판과 대형 빌보드를 만들었고, 그 위에 상인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적었지.
"우리의 삶에 지붕이 되어주어 감사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야. 남은 천막 천으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에코백을 만들었고, 각 상점의 차양막이 지닌 고유의 빛바랜 빨간색을 반영해 프린트한 특별한 코카콜라 기념 캔을 만들어 가게 상인들에게 선물했어. 상인들은 자신들의 세월과 땀방울이 고스란히 담긴 캔을 받아 들고 눈물을 훔치기도 했지.
이 캠페인은 3억 8천만 건 이상의 노출을 기록했고, 90% 이상의 압도적인 브랜드 긍정 여론을 이끌어냈어.
🔍찢어지고 빛바랜 차양막을 옥외광고와 한정판 굿즈로 업사이클링해, 멕시코 거리와 상인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동네 상인들과 함께 나이 들어간 낡은 천막을 활용해 감동적인 옥외광고로 만들었다는 점이 좋았어. 브랜드의 진짜 유산은 타겟의 일상 속에 스며들어 함께 빛바래져 가는 세월 그 자체가 아닐까?
🎁오늘 본 캠페인이랑 비슷한 사례는? 75번째 뉴스레터 '#Heineken Shutter Ads'
✔️ 코로나로 인해 술집 운영이 폐쇄되자 소상공인들은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음.
✔️ 단순한 홍보가 아닌, 실용적인 방법으로 소상공인들을 돕자!
✔️ 코로나로 문을 닫은 술집의 셔터에 옥외광고를 설치하고, 해당 술집 운영자들에게 매체비를 지급하자!
(동영상)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 수십 년간 멕시코 동네 상점들의 지붕이 되어 햇빛과 비바람을 막아주며, 낡고 빛바랜 코카콜라 차양막들.
✔️ 낡은 차양막을 새것으로 바꾸는 데서 끝내지 않고, 그 안에 담긴 상인들의 세월과 노고를 다시 조명하자.
✔️ 찢어지고 빛바랜 차양막을 옥외광고와 한정판 굿즈로 업사이클링해, 멕시코 거리와 상인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자.
✨에디터 버터의 캠페인 한줄평
"타겟의 삶을 진심으로 들여다볼 때, 낡은 흔적도 울림 있는 메시지가 된다."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