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스파크야. 요즘 브레이킹 배드 다시 보면서, 스토리의 힘을 느끼는 중. 명작은 다시 봐도 재밌더라고.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147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Doppleganger (2023)
클라이언트 : Chipotle
대행사 : GALE
🔍'Doppleganger'는 치폴레 고객 구매 데이터를 재치있게 활용한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치폴레는 치폴레 리워드 로얄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팬들에게 주문내역을 기반으로 뭔가를 제안하거나 콘텐츠를 추천하기도 해. 하지만 이메일을 안 읽는 사람들에게 관심얻기는 어려운 일이지. 통계적으로 하루에 75여개의 광고성 이메일을 읽지도 않고 삭제한다고 해. (세상 모든 캠페인 뉴스레터는 지우지 말아줘!)
🔍 이메일을 읽지도 않고 지우는 사람들.
✔️2. 캠페인 목표
이들의 관심을 어떻게 끌고, 이메일도 오픈할 수 있게 유도할까? 치폴레는 53종류의 재료를 기반으로 수많은 레시피 조합을 주문할 수 있어. 이렇게 수많은 경우의 수 중 겹치는 게 있다면 신기하겠지? 이 점을 재치있게 활용해 데이터를 이용하기로 했어.
🔍 고객들의 구매 데이터를 활용해 관심을 유도하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매일 쏟아져나오는 구매데이터를 분석해서, 다른 두 곳에서 같은 시간에 같은 레시피를 주문했을 때 도플갱어가 있다고 이메일 알림을 보냈어. 첫 4주 동안 466,000개 이상의 도플갱어 이메일이 보내졌지. 사람들은 호기심에 열어본 후 신기해했고, 틱톡으로도 바이럴되며 자기가 어떤 도플갱어 알림을 받았는지 서로 공유하기 시작했어.
🔍 같은 시간대에 같은 레시피를 주문하면 도플갱어 알림을 보내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데이터를 정말 똑똑하게 활용한 것 같아. 사실 뉴스레터 쓸 때도 어떻게 제목을 지어야 사람들이 읽고 싶어할까?를 고민하는데, 이렇게 원초적인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수도!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이메일을 읽지도 않고 지우는 사람들
✔️고객들의 구매 데이터를 활용해 관심을 유도하자!
✔️같은 시간대에 같은 레시피를 주문하면 도플갱어 알림을 보내자
✨에디터 스파크의 캠페인 한줄평
"어 이메일 왔네..야너두?"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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