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채성이야! 저번주에 학교에서 전공 연습을 마치고 나왔는데, 너구리가 있더라고! 너구리가 행운에 상징이라고 해서 사진을 찍어봤어! 너구리를 발견한 세모캠 구독자 모두 행운만 가득해라~~ 그럼 200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200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Crocs Check (2024)
클라이언트 : Crocs
대행사 : 학생작
🔍'Crocs Check'는 실종된 아동이 무사히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만드는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미국 아동 범죄센터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하루에 40번 정도 아동들이 실종된다고 해. 아무래도 쉬지 않고 계속해서 움직인다는 아이들의 특성 때문에 아이의 부모와 엇갈릴 가능성이 커졌고, 이는 더욱 아이를 찾기 어렵게 만들었어!
🔍 아이들의 계속해서 움직이는 특성 때문에 아동 실종시 부모가 아이를 찾기 어려워짐.
✔️2. 캠페인 목표
아동 범죄에서는 흔히 말하는 황금 타임을 놓치면 범죄률이 더욱 많아진다고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를 찾는 것이 힘들어진다는 점에서 <시간>이라는 요소는 매우 중요하지! 그래서 학생들은 아이들이 많이 신는 Crocs에 계속해서 움직이는 실동 아동을 멈추게 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제안했어!
🔍 실종 아동을 멈추게 해 부모가 아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하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아무리 어린 아이들이라도 걸을 수 있다면, 신호등의 빨간불과 초록불을 인지하잖아? 그래서 학생들은 신호등을 Crocs에 넣기로 했어! 아이와 멀어지면 빨간 불이 들어오게 해서 아이가 멈출 수 있게 유도하는거지!
아이의 부모는 Crocs 앱에서 실시간으로 아이의 정보를 알 수 있게 했고, Crocs의 비츠에 부모의 전화번호를 부착할 수 있게 해 실종시 아이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게 유도했다고 해! 혹시 아이가 납치된 것 같은 의심이 들면 앱 내에서 112에 신고도 할 수 있게 하는 프로세스까지 넣어서 완벽히 아이를 찾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어!
🔍 신호등을 신발에 넣어 아이가 부모와 멀어지면 빨간불이 들어오게 하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정말 아이들의 입장에서 바라본 캠페인이라고 생각했어! 신호등의 프로세스를 크록스 신발에 도입하다니 정말 멋지 아이디어고, 해당 아이디어는 한국의 동서대학교 학생들이 만든 아이디어로 광고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2024 클리오 어워드에서 무려 GOLD를 받은 작품이라 더욱 눈에 띄었던 아이디어라서 소개해봤어!!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아이들의 계속해서 움직이는 특성 때문에 아동 실종시 부모가 아이를 찾기 어려워짐.
✔️실종 아동을 멈추게 해 부모가 아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하자!
✔️신호등을 신발에 넣어 아이가 부모와 멀어지면 빨간불이 들어오게 하자!
✨에디터 채성의 캠페인 한줄평
"광고하는 한국 학생들 최고!"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어)
https://clios.com/awards/winner/student-fashion-beauty/crocs/crocs-check-516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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