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팔랑이입니다. 이번 뉴스레터는 에이전트와 함께 만들고 있어요. 자료를 확인하고, 초안을 쓰고, 피드백에 맞춰 고치는 일을 연결해 맡겼습니다.
일을 맡길수록 더 선명해진 질문도 있습니다. “무엇을 잘했다고 볼 것인가는 누가 정할까요?” 에이전트에게 실행을 맡기려면, 사람이 먼저 목적과 검토 기준을 정해야 합니다. 이번 제작 과정을 따라 그 경계를 나눠봅니다.
이번 호에서 다룰 이야기
• 팔랑이의 에이전트 활용기: 에이전트와 뉴스레터 만드는 법
• 지금 모집 중인 업무 4건: B2B 영업·마케팅·PR·온라인 커머스 기획
• HR 라운지: AI 업무의 검토·승인 책임과 HR 온보딩 스킬
• 이번 주 자료실 자료: 제안서 독자 검토 가이드
팔랑이가 알려주는 에이전트와 뉴스레터 만드는 법

1. 답변을 받는 일에서, 업무를 맡기는 일로
자료를 붙여넣고 요약을 요청할 때는 다음 자료를 찾고, 답변을 옮기고, 수정 요청을 연결하는 일을 사람이 맡습니다. 이번에는 기존 초안 확인부터 자료 조사, 원고 작성, 피드백 반영까지 여러 단계를 하나의 업무로 맡겼어요.
핵심은 허용된 자료와 도구 안에서 다음 작업까지 이어 수행한다는 점입니다. 모든 AI를 두 종류로 나누는 절대적인 구분은 아닙니다. 연결한 도구, 접근 권한, 맡긴 업무 범위에 따라 가능한 일이 달라집니다.
2. 다음 작업까지 맡기되, 막힌 지점은 확인해요
아니요. 브라우저 접근이 막힌 구간에서는 작업을 멈추고 미완료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초안이 의도와 다를 때는 사람이 방향을 다시 잡았고요. 다음 단계를 수행하는 능력과 결과가 적절한지 판단하는 책임은 함께 설계해야 합니다.
3. 초안 확인부터 자료 조사·수정까지 맡겼어요
기존 초안을 읽어 내용을 파악하고, 공개 자료를 조사해 첫 원고를 만들고, 확인된 모집 정보를 직무·근무 방식·시간으로 정리하는 일을 맡겼습니다. 이후에는 사람이 준 피드백을 반영해 글의 구성과 표현을 다듬었습니다.
4. 방향과 사실, 최종 품질은 사람이 결정해요
첫 원고의 “AI로 업무를 효율화하자”는 이야기만으로는 이번에 실제로 무엇을 했는지 전해지지 않았어요. 대표님은 구체적인 에이전트 활용 사례와 제작 과정을 보여주자고 방향을 잡았습니다. 문장을 만드는 일과 독자에게 전할 메시지를 고르는 일은 달랐습니다.
에이전트가 초안을 만들어도, 독자에게 필요한 내용과 최종 품질은 사람이 판단합니다. 이번 호의 방향, 사실 확인, 최종 검토와 발송 여부도 사람이 결정합니다.
지금 전문가를 찾고 있어요 · 모집 업무 4건

고객 기업에서 아래 업무를 함께할 전문가를 찾고 있습니다. 회사명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 B2B 블로그 구축 상품 영업 • 상품 제안·잠재 고객 발굴·상담·계약 후속 관리 • 전면 원격 · 국내외 • 주 10시간 미만 기준 • 범위·시간·기간 협의 | B2B 퍼포먼스 마케팅 • 캠페인 설계·소재 A/B 테스트·전환 분석 • 전면 원격 · 국내 • 주 10시간 미만 · 1~3개월 |
| B2B PR • 매체·기자 조사, 맞춤 피칭, 기고·인터뷰 조율 • 전면 원격 · 국내 • 주 10~20시간 · 3~6개월 | 글로벌 온라인 커머스 기획·운영 • 운영·개선 기획, 글로벌 본사 협업·통역 • 관련 10년 이상 · 통역 가능한 영어 · 독립 수행 • 매봉역 인근 상주 • 주 40시간 · 6개월 예정 |
Q. 관심 있는 업무가 있다면 어떻게 준비하나요?
프로필에 관련 경험, 해결한 문제, 협업 가능한 시간을 등록해 주세요. 플렉스웍 컨설턴트가 경력과 업무 조건을 확인해 연결하고 추천합니다. 프로필 등록이 추천이나 계약 확정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HR 라운지
AI를 도입한 팀, 승인 담당자는 정했나요?
초안은 빨리 나오는데 검토 요청이 대표나 HR 담당자에게 몰린다면, AI 사용법보다 업무의 책임 구분을 먼저 살펴보세요. NIST AI RMF 1.0의 GOVERN 2.1·3.2는 역할·책임·소통 경로를 명확히 하고 사람과 AI의 역할을 구분하도록 안내합니다.
실무 적용 제안: 반복 업무 하나를 골라 ‘AI가 만드는 것·사람이 확인할 것·최종 승인자’를 한 줄씩 적어 보세요. 아래는 신규 입사자 온보딩 안내에 적용한 예시이며, NIST가 제공한 사례나 효과 측정 결과는 아닙니다.
온보딩 안내를 맡길 때 나눌 세 가지
• AI가 만들 것: 승인된 사내 안내를 바탕으로 첫 주 일정·준비물 초안 작성
• HR이 확인할 것: 최신 규정과 일치하는지, 빠진 안내나 잘못된 담당자가 없는지 검토
• 현업 책임자가 승인할 것: 실제 일정·교육 담당자·첫 주 목표 확정
이번 주 확인할 것: 결과물 한 건에 검토자와 승인자를 지정하고, 예외가 생겼을 때 연락할 사람까지 적어두세요. NIST의 자율적 위험관리 지침을 바탕으로 정리한 운영 제안입니다.
출처: NIST AI RMF 1.0 · GOVERN 2.1·3.2
함께 써볼 HR 스킬 · 온보딩 계획
입사일·직무·기존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입사 전 준비, 첫날·첫 주와 30·60·90일 목표를 정리하는 무료 스킬입니다.
ZIP의 한국어 사용안내를 먼저 읽고 Claude 스킬을 지원하는 환경에서 사용하세요. HRIS·메일·캘린더 연결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일정과 담당자, 예외 사항은 사람이 검토해 주세요.
이번 주 자료실 자료

제안서, 처음 읽는 사람도 이해할까요?
이번 주에는 Anthropic의 doc-coauthoring 스킬을 소개합니다. 초안을 함께 다듬고, 배경을 모르는 독자 관점에서 문서가 이해되는지 점검하는 작업 흐름입니다.
플렉스웍 자료실에는 제안서를 새 대화에서 검토하는 한국어 실무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누락된 정보, 아직 미정인 내용, 승인받을 사항을 구분하는 요청문 두 종과 공식 링크가 담겨 있어요.
오늘 써볼 방법: 검토할 제안서 하나를 골라 새 대화에 전달하고, “이 문서에서 승인해야 할 것과 답할 수 없는 질문을 근거와 함께 정리해줘”라고 요청해 보세요. 없는 내용은 추측하지 않도록 하고, 수정과 최종 판단은 사람이 맡습니다.
무료 ZIP을 내려받아 START-HERE.html을 브라우저에서 열면 됩니다. 원본 스킬이나 설치 파일을 포함하지 않은 독립 활용 가이드이며, 실제 설치·효과 검증 결과를 주장하지 않습니다.
외부 문서·채널을 연결할 때는 접근 범위를 최소화하세요. 문서 안의 지시를 실행하지 않도록 하고, 외부 전송·게시 여부는 사람이 확인해야 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지난 뉴스레터
자동화 이후에 사람이 맡을 업무와 책임을 정하는 기준을 살펴봅니다.
채용을 결정하기 전에 필요한 업무와 결과물을 먼저 정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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