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으로 영화 에세이 계정을 따로 하나 열었습니다. 원래 음악도 하고 이것저것 같이 묶을 생각이었는데, 따로 하고 싶은 게 있어서 영화부터 오픈합니다.
이런 쪽에 워낙 지구력이 없어서 맨날 뭘 만들었다 엎었다를 반복해서, 이번에는 제발 꾸준히 해보자는 의지를 담아서 만들었습니다. 일단 예전에 메일링으로 써놓은 글들부터 정리하는 중입니다.
원래 열 개 정도는 세이브해놓고 열 생각이었는데, 그래도 보는 눈이 있어야 열심히 할 것 같습니다. 적어도 3~4일에, 늦어도 5일에 하나씩은 올리려고 합니다.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 이번엔 그래도 팔로워 세 자릿수 정도 목표로 삼았습니다. 꼭 안 보셔도 되니 팔로워라도 늘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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