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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기록

2024.01.05 | 조회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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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우쟁

파리로 떠난 우정의 일기를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여행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가장 먼저 ‘빨래’를 돌린다. 그리고 세탁기가 돌아가는 동안 그동안 사용했던 여행비를 정산한다. 하루에 얼마를 지출했는지, 얼마나 오래 이동했는지, 몇 키로미터나 걸었는지 집요하게 기록한다.

릴, 브루셀, 코블렌츠, 바셀, 베른, 칸더슈테크, 인터라켄, 제네바, 마콩(떼제) <div>4주 여행비 200만 원</div>
릴, 브루셀, 코블렌츠, 바셀, 베른, 칸더슈테크, 인터라켄, 제네바, 마콩(떼제) 
4주 여행비 200만 원
뮌헨 4일 여행비 55만 원 / 암스테르담,브뤼헤 1주 여행비 70만 원
뮌헨 4일 여행비 55만 원 / 암스테르담,브뤼헤 1주 여행비 70만 원
세비아, 그라나다, 론다, 말라가 <div>1주 여행비 70만 원</div>
세비아, 그라나다, 론다, 말라가 
1주 여행비 70만 원

그 기록이 차곡 차곡 쌓여서 일기 노트만 3권이 생겼다. 6월에 800km나 걸어 놓고도 쉴틈없이 돌아다녔으니 살 찔 틈이 없지. 언제나 다음 여행을 준비하고 있거나 여행을 가 있거나 둘 중 하나였다. 2023년을 정산하는 마음으로 여행지마다 베스트 포토를 뽑아봤다. 


L'Espagne - Burgos

w/ Leon
w/ Leon

 

La France - L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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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Belgique - Bruxelles

w/ Rick
w/ Rick

 

L'Allemagne - Coblenz

w/ Leon
w/ Leon
Seule
Seule

 

L'Allemagne - Heidelberg

 

La Suisse - Basel

소지품을 가방에 넣고, 돌돌 말면 튜브로 변한다. 그걸 안고 두둥실 강 물살에 몸을 맡긴다.
소지품을 가방에 넣고, 돌돌 말면 튜브로 변한다. 그걸 안고 두둥실 강 물살에 몸을 맡긴다.

 

La Suisse - B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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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Suisse - Steinbr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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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Suisse - Kandersteg

Oeschinensee 외시넨호수
Oeschinensee 외시넨호수

 

La Suisse - interaken

 

La Suisse - Geneva

 

La France - Taize

 

L'Allemagne - Munich

Oktoberfest
Oktoberfest

 

Les Pays bas - Amsterdam

 

La Belgique - Bruges

 

L'Espagne - Se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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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pagne - Granada

 

L'Espagne - Ronda

 

L'Espagne - Malaga

w/ Wael
w/ Wael

 

2월에는 이집트에 있는 스쿠버의 성지, 다합으로 떠난다. 한국에서 가면 3번이나 경유해야 하는 곳이지만 이곳에서는 왕복 30만 원에 다녀올 수 있다. 물가 저렴한 곳이니 먹는 건 적당히 먹고, 물놀이만 할 참이다. 유럽 여행, 유럽에서 가면 그리 비싸지 않다. 휴가가 있는 한 여행은 계속 할 예정이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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