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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s's Diary : Private journals from Frances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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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0
Être bien ici. 이번 여행은 고래가 가이드를 맡았다. 작년에 친구들과 다녀온 터라 지도 없이도 길을 꿰뚫고 있었다. 그가 추천한 대로 도시 한 가운데에 숙소를 얻어 모든 여행지를 걸어 다녔다. 하
D+295
너무 소중해서 아끼고 아끼다가 조심스럽게 꺼내보는 이야기. 그새 또 여행을 파리에서 연애를 시작한 지 반 년이 흘렀다. 이번 남자친구는 내 일상에 깊게 침투해 매일을 함께 보내고 있다. 아침에는 팍드쏘 공원에서 만나 한 바퀴 조깅을 하고,
D+290
낭랑 > 방랑 > 권태. 파리생활이 끝나간다. 한 달 채 남지 않았다. 이렇게 1년이란 긴 기간을 두고 훌쩍 떠난 게 처음은 아니다. 어쩌다보니 10년을 주기로 장기간 쉬어 갔다. 그러다보니 평범한 사람들
D+285
운인 것 같지만 섭리. 공짜 피자 바다 수영을 마치고 탄수화물을 섭취하고자 피자 맛집을 찾았다. 이탈리아 피자를 못 먹어봐서 그런가 상당히 맛있었다. 한창 먹고 있던 중 갑자기 우두두 머리 위로 잿가루
D+280
Inspirez et soyez en vie. 사막이라며? 다합에 1년에 두세 번밖에 안 온다는 비가 내렸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자 천장 곳곳에서 물이 샜다. 호스텔에서 일하는 친구들이 한 두 명씩 옥상
D+275
AIDA2 실패. 이론수업 아침부터 바다 수영을 하고 나면 온 몸에 힘이 풀린다. 거기에 점심까지 먹어 더 노곤해진 컨디션으로, 오늘은 2시간 동안 이론 수업을 들었다. 횡경막, 부비강, 무호흡,
D+270
البحر جميل. Power ‘P’ 수입없이 지내길 1년, 은행 어플을 열어 잔액을 확인할 때마다 움츠러든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남은 기간은 2개월. 금전적으로 대책없는 상황이지만 시간적 여
D+265
(일)하는 도중에 (기)분좋게 읽어줘. 한국소설 어제는 주프랑스한국문화원(Centre Culturel Coreen)에 들려 책을 세 권 빌렸다. 이번 일요일 이집트에 가져갈 생각이다. 여행짐이라고는 배낭 하나가 전부인데
D+260
Andrea, c’est ma meilleur amie.. 반 년 만에 재회 재즈바에서 우연히 만나 친해진 브라질인 안드레아가 올 겨울, 또 한 번 파리를 방문했다. 작년보다 나아진 나의 불어 실력에 한 번, 그리고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D+255
Allez ~~~~ !!. Quarts de finale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던 시기에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할지도 모른다는 뉴스가 떴다. 그후 이강인은 진짜 파리에 왔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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