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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은 차익 물량이 나왔으나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는 꾸준히 이어졌다. 환율은 약간 상승하여 1,300원에서 마감했고, 삼성전자로 외국인이 꾸준히 들어왔다.
Daily 종목 분석
엔비티(236810)는 전일 네이버웹툰의 나스닥 IPO 추진 소식과 하나증권의 우호적 리포트에 힘입어 장시작과 동시에 갭상승을 보이며 그 상승세를 장내내 유지했다. 장마감 직전 변동성을 확대했으나 7,580원(26.12%)으로 상승 마감하였다.
- 시총 1,286억 (23.11.22. 종가 기준)
- 3분기 매출액 276억, 영업이익 5.23억 적자, 당기순이익 4억 적자
엔비티는 '애디슨 오퍼월'이라는 보상형 광고 서비스를 네이버 웹툰(2018.10.), 비바리퍼블리카(2021.04.), 카카오톡(2023.06.) 및 라인웹툰 글로벌(2023.07.)과 잇달아 제휴하면서 매출 외형성장을 이뤄왔다. 하지만, 최근 3개 분기 영업이익(-7억/-2억/-5억)이 적자로 전환하며 고전하고 있다. 재무제표 상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악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나증권 최재호 연구원의 엔비티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6월 카카오톡(MAU 약 4.4천만명), 7월에는 네이버웹툰 글로벌(MAU 약 1.8억명)을 고객사로 확보하여 카카오톡 및 네이버웹툰 글로벌 서비스 MAU 합산 시 현재 영업에 반영되는 네이버 웹툰 MAU의 9배가 시현되므로 매출의 폭발적 성장세가 나올 수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 차트를 보면 카카오톡 및 라인웹툰 글로벌의 제휴 소식이 들려온 7월 중순경에 폭발적인 시세를 보였다. 오늘의 주가 상승은 네이버웹툰의 내년 미국 상장 소식을 앞두고 나온 하나증권의 긍정적인 리포트 내용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해할 수 있다. 만약, MAU의 성장세 만큼 매출액이 따라 올라와 준다면 향후 연간 매출액이 5배 이상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개선에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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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레벨로 다가가는 한국 증시,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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