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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소득세 완화 이슈가 있어 종목이 모두 고르게 상승할 줄 알았으나 삼성전자와 같은 대형주는 보합이었다. LS머트리얼즈(417200), 에코프로머티(450080), 두산로보틱스(454910)가 강하게 올랐다. 이 중 에코프로머티와 두산로보틱스는 기관의 패시브 수급으로 강하게 올랐고 LS머트리얼즈는 개인과 외국인들의 투기성 수급이 들어온 것으로 판단했다.
Daily 종목 분석
시노펙스(025320)는 최근 6거래일간 외국인의 강한 수급이 들어왔다. 자리상으로는 상승탄력을 잃고 밀릴만한 자리에서 강하게 들어온 것이다. 시노펙스는 장 시작 전에 혈액투석기와 전기차 FPCB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점 찍었다는 소식이 나왔었다.
- 시총 4201억 (23.12.18. 종가 기준)
- 3분기 매출액 682억, 영업이익 65억 (영업이익률 9.5%), 당기순이익 29억
시노펙스(025320)는 해양담수화 관련 테마로 분류되곤 했었는데 삼성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물을 여과하는 10나노급 필터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더이상 테마주가 아닌 실적이 견조한 기업으로 투자자의 시선이 바뀌기 시작했다. 12월초에는 혈액투석기를 국산화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었다.
시노펙스의 매출 비중은 FPCB 89.14%, 필터사업은 10.86%를 차지한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5.3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7.12% 증가했는데 영업비용을 크게 개선한 영향으로 보인다. 특히 본업이라고 볼 수 있는 FPCB에 비해 필터사업은 매출 규모가 작은데 반도체공정용 멤브레인, 혈액투석기 국산화로 매출 성장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 줄 코멘트
주식 시장에 쏠림이 부쩍 심해진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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