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도 여름도 아닌 애매한 계절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올해 5월이 주 4일제 무료체험 기간이라는 말이 요즘 떠도는데요. 저희도 그 무료체험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 저희 ‘그그그’는 잠깐의 재정비를 위해 특집으로 찾아왔습니다. 회의로 세 가지 질문을 정한 뒤 문답 형식으로 풀어봤는데요. 사사로운 대답들이겠지만, 재밌게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각자가 찍은 일상의 사진들도 보너스로 올라가니 꼭 체크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마지막 말을 매번 쓰는 편집자 마토입니다.
저희 '그그그'의 첫 번째 챕터가 이제 막을 내렸습니다. 다음 주부터 또 똑같은 메일을 보내드리겠지만, 그래도 마음 깊이 감사를 표합니다.
이번 질문을 골라 준 언니들에게도 고맙고요. 저는 어버이날에, 엄마에게 메일을 한 통 보냈는데요. 이런 말을 썼었어요. '하여튼, 아무튼, 이런 망설이는 말들.' 어쩌고저쩌고. 오월은 참 고마운 사람들이 많아야 하는 달이죠. 마침 내일 모레도 스승의 날이겠다...
어휴.
그런데 막상, 어느 순간, 나에게 고마운 사람이라고는 나밖에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땐 어쩌죠? 무슨 말을 해야 하는 걸까요?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뭐였죠?
의견을 남겨주세요